[잡담] 저번 시즌 역병시창하면서 느낀건데

망땅쿨 올때까지 도망치면서 몹몰이 하는 패턴이
좀 지루했어요
인검 빌드도 있지만 그건 고단용은 아니고
보통 정석적인 빌드에서는
싸움의 다이나믹한 부분이 좀 부족하게 느껴져서
강령이 강한건 맞지만 손이 잘 안가더라고요
망땅 쿨에 대한 설계 조정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랄까

그리고 전작인 디아2의 네크로맨서의 매력은 사실
골렘 같은 부하 소환인데
이런 빌드에 적합한 세팅도 좀 부실한거 아닌가 싶고,,,
개발진에서는 소환물 뒤에만 서있는 게임을 만들기 싫었다고 하더군요
그럼 소환물은 기본으로 주고
강령이 소환물과 함께 싸울 스킬을 줬어야 했는데
라트마는 망땅 쿨때까지 기다리는 형태였고요,,솔플 기준으로
또한 소환물도 해골학자뿐,,,
글고 사실 학자 소환하기에만 바빴죠
소환시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매력적인 캐릭터인데 설계가 아쉬웠어요
이번 패치엔 설계 변경도 없었고요
현재 디아4 개발에 주력한다는 찌라시가 있던데
디아3 강령한테도 조금만 신경써줬으면 좋겠다는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