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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힘들었던 100단 몬스터 특징 (+회칼 도적 세팅 간단 공유)

테스트5
댓글: 8 개
조회: 8785
추천: 29
2023-08-16 22:12:45


  • 매우 주관적입니다.
  • 100단 던전 30개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 저는 회칼 도적으로 진행했습니다.
  • 핵슬을 디아블로 4로 입문한 찐뉴비입니다.
  • 손이 느리고, 컨트롤이 좋지 않고, 시간 없는 일반인입니다.
  • 드루빼고 4개 직업 만렙(선망, 회칼, 뼈창, 눈보라) 찍어봤네요.

힘들었던 몬스터 특징

몬스터 디자인이 같고 이름만 다른 경우가 많아서 대략 이해할 만한 이름으로 작성했습니다.


⭐고슴도치: 투사체 속도가 빠르지만 자비의 손길 말고는 고슴도치 몹팩이 많지 않았습니다. 원피감을 두르면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출혈이 터져도 독만큼 아프지 않습니다.



⭐내려찍는 망치, 성기사, 시체도끼: 불복 스택을 쌓고 뭔 짓을 해도 갑자기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지만, 선딜이 길고 모션이 크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체도끼 중 불길을 남기는 시체도끼가 있는데 이 녀석은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뿔엄니(멧돼지): 버그가 고쳐진 건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넘어뜨렸는데도 죽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다만 이 녀석도 돌진 선딜이 길기 때문에 돌진하기 전에 피하시면 쉽습니다.



⭐⭐독파리: 100단 독은 너무 아픕니다. 대신 투사체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보고 피하면서 잡으면 어렵지 않습니다.



⭐⭐시체 활: 생명력 14000이 넘고, 피감을 둘러도 싸우다보면 어이없게 죽을 때가 많습니다. 사거리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벽이 가깝게 붙어있는 지역에서는 음영 상태의 공간에서 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은 방향 전환하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뒤로 돌아가서 공격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습니다.



⭐⭐파란 영혼: 많은 사람이 욕하는 그 밴시입니다. 세팅에서 말씀드리겠지만 불복 스택+위세 혹은 다른 방어 옵션+보복 심장+원피감이면 그렇게 아프지 않습니다. 몹 배치가 쓰레기처럼 몰려 있다면 투사체가 빠르기 때문에 제자리에 있지 않고 계속 움직이면서 공격하면 할만합니다. 중저단처럼 인파이팅 하시면 눈 깜빡한 사이에 죽습니다.




⭐⭐⭐ 빨간 영혼들: 생긴 건 밴시+활인데 빨간 애들이 있습니다. 이 중 빨간 밴시(망령)는 활 영혼에게 번개를 충전해줍니다. 번개 충전된 영혼의 장판은 한방입니다. 보통 영혼들은 다굴을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 이펙트들에 겹쳐서 눈이 침침한 저는 잘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항상 조심하고 잘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 피감이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에서 이 녀석들 나오는 던전(성자들의 무덤, 저주받은 운명의 전당)은 바닥만 보고 다녔습니다.




맵과 바닥이 어두운 것도 한몫함…


던전 티어

위 몬스터 특징에 이어서 역시 영혼, 독파리들이 있던 던전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주관적 티어, 목적은 초기화 가능할 때 기록한 것이니 무시하시고 100단 컬럼 보시면 됩니다ㅎㅎ)

세팅

100단을 플레이하면서 수시로 세팅을 바꿨는데요. 그 이유는 만렙 찍을 때까지 저는 중저단(~60단) 울두르, 사라트만 돌았기 때문에 몬스터의 특징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본적도 없고, 몇몇 옵션들은 중요한지도 모르고 전부 다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팅 부분은 소심하게 올려봅니다...


기본적인 사냥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몹팩 발견

2. 기본 공격 사용해서 위세 위상 활성화

3. 사거리 내에서 가장자리에 있는 몹을 맞춰서 불복 스택 활성화

4. 다가가서 회칼 사용

5. 몹팩이 가까운 곳에 하나 더 있고 위협적이라면 연막탄 투척

6. 몹팩이 더 있다면 기절한 적들에게 이발사 스택을 쌓아두고 남은 몹팩쪽으로 질주해서 멍 때리게 만듦


빼앗긴 원기 위상(기세 스택 쌓이면 생명력 회복)으로 버틸 수 있는 정도가 아니면 계속 움직여야 합니다.

아이템





이발사 2.0초 사용했습니다. (위 이미지에선 2.7초로 나오는데 마지막에 소서 키운다고 2.0초짜리 반지를 위상 바꿔서 옮겨놨네요) “죽기 전에 죽인다”라는 마음가짐으로 “CC 풀리기 전에 죽인다"로 최대한 짧은 것을 사용했습니다. 이 부분은 취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2초면 한방에 죽지 않는 정예몹이 있을 수 있는데 제가 100단 플레이하면서 가장 거슬렸던 건 앞서 설명했듯이 정예몹보단 영혼들과 독파리 등 잔몹들의 다굴입니다.


목걸이에도 혹한의 기교와 피감만 챙겼습니다. 재감은 그냥 기다리면 되고, 이속은 천천히 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안정성을 가져갔습니다.


특히 밴시, 활, 고슴도치, 독파리 때문에라도 피감+방어도+최생은 많이 챙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과하면 안 됩니다 ㅎㅎ 방어도 실험 글처럼 피감 한계가 있고, 몹을 죽이는 것도 생존에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제 목걸이가 저런 것도 저런 것을 쓰려고 했던 게 아니라 뒤늦게 원피감을 챙기려다보니 그냥 100단 던전에서 우연히 드랍된거 장착했습니다.

스킬



주입없이 이발사 도적으로 플레이하다가 데미지가 넘치다고 느꼈고 피감을 더 챙기고 싶어서 중독 적에게 피감을 얻기 위해 독 주입+역병 촉을 착용했습니다. 과하다고 생각하시면 빼고 그림자걸음으로 탈출기를 챙기셔도 됩니다.

정복자 보드

제 정복자 보드는 레벨업하다가, 우버 릴리트 잡다가, 100단을 온 거라서 짬뽕입니다. 다른 분들 보드를 보시는 게 더 좋을 겁니다... 비효율적인 보드일 수 있지만 그만큼 100단 던전도 쉬워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버 릴리트 때도 정복자 보드 환불 비용이 너무 아까워서 레벨업 보드에 그냥 문양만 몇 개(독 주입 중심으로) 갈아껴서 사용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보드 - 문양]

스타트 - 약화

영업 비밀 - 종결자

약점 노출 - 전투

비열한 습격 - 통제

교활한 책략 - 착취


플레이 영상

아카이빙 용도의 개인 계정이기 때문에 수익 없습니다. 좋아요 안 누르셔도 됩니다. 구독 안 하셔도 됩니다. 참고 용도로 보세요 ㅎㅎ 앞서 언급했듯이 컨트롤이 좋지 않아서 많이 죽습니다.




디아블로 4 찍먹 소감

우버 릴리트 잡고, 프리 시즌에 선망 바바로 PVP 날라다니고, 4개 직업 만렙 찍으니 100단 던전 도는 것 말고는 정말 할 게 없더라구요.


최근 개발진 플레이를 보고 제가 처음 디아블로 4를 바바로 입문했을 때처럼 평타만 날리는 것을 보고는 현타가 와서 시즌 2에서도 플레이할지 모르겠습니다. 하하. 최근에 본 죽음의 덫 빌드가 재미있어 보이긴 하네요.


Lv2 테스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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