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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포주의) ’그러더니 빛의 창이 나타나 증오의 심장을 꿰뚫고, 사슬에 묶여 있던 자가 풀려났다.‘의 정확한 해석

Parpero
댓글: 16 개
조회: 4951
추천: 15
2024-06-12 14:36:15


초반부터 알려줬던 라트마의 예언 말미 부근 해석입니다.

중요한 스토리 스포 있으니 디아블로4 스토리 퀘스트 아직 완결 안 내신 분들은 뒤로 가기 누르세요.

스토리 복선 이해에 도움이 될 거 같아 팁게에 올립니다.




이나리우스가 이 해석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릴리트를 창으로 꿰뚫었음에도 승천하지 못해 당황해하다가 죽었었죠.

그래서 처음엔 이 해석을 ‘그럼 릴리트가 이나리우스를 뒤에서 창으로 꿰뚫는 걸로 실현된 건가?‘라고 여겼는데 이것도 결국 아니었습니다.

아마도 릴리트도 해당 예언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이나리우스의 창으로 증오에 사로잡힌 이나리우스의 심장을 뚫어냈으니 사슬에서 풀려나 대악마로 강력해지는 자가 자신이라고. 예언하고 있는 주인공은 자신이라고 믿었겠죠.

그러나 릴리트도 결국 대악마가 되지 못하고 주인공한테 패배하였습니다.




스토리 완료 후 다시 곱씹어보니 예언의 주인공은 이나리우스도 릴리트도 아니었네요.

’그러더니 빛의 창이 나타나 증오의 심장을 꿰뚫고, 사슬에 묶여 있던 자가 풀려났다.‘

빛의 창 : 영혼석
증오의 심장 : 메피스토의 정수
사슬에 묶여있던 자 : 메피스토 (정수가 지옥에 있는 증오의 대성당에 속박)
풀려났다 : 네이렐을 근자감으로 채워 운반자로 만든 후 성역을 자유로이 거닐 수 있게 됨.


결국 이나리우스와 릴리트가 예언을 두고 자기가 주인공이라 여기며 서로 죽고 죽이는 가운데 예언의 혜택을 누린 건 메피스토였네요.
라트마 예언의 주인공은 메피스토였던 거 같네요.


Lv28 Par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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