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디아1부터 디아2, 디아3, 디아2 리마스트를 계속 해오다
디아4에 다시 안착 하였습니다.
디아라는 게임은 재 인생 고등학생때부터 반 백살이 다되가는
이 시점까지 함께 가고 있네요
사설이 좀 길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느껴온 디아의 재미를 즐기는 법 아닌 제가 재미를
느꼈던 부분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처음 시작할때는 도움 없이 스토리를 진행해보라
물론 사람마다 재미를 느끼는 곳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빨리 버스를 타고 레벨 업 을하여 진정한 핵 엔슬로를 즐기시는분
들도 분명 계시겠죠.
하지만 디아블로는 음침하고 무서운 곳. 배경 등 볼거리가 많은
요소에 있습니다
만약 도움을 받으며 진행하면 그 부불 놓치게 됩니다
혼자 스토리를 밀때 스킬과 아이템을 어떤걸 해야할지 고민하며
이에따른 아이템과 스킬을 보는 눈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바로 차후 고단에 갔을때 빠른 템 정리를 할수 있고 또한
어떤 아이템을 먹을지에 대한 목표가 생기게 됩니다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겠지요
두번째 머리를 계속 쓰게 하는 게임 이다.
이것이 아마 제가 느끼는 디아의 매력중 한 요소 입니다
디아3는 언제든지 스킬 초기화를 할 수 있어 좋았지만
디아2는 초기에는 스킬 초기화가 없어서 스킬하나 잘 못 올리면
케릭을 다시 키워야 했습니다. 아마 이때 부터 였을 겁니다
게임상 버스라는 개념이 잡힌게
케릭을 단시간 빨리 키웠어야 했기에 빠른 액트 미는법. 경험치를
많이 주는 지역 찾기, 버스 기사와 승객간의 롤 만들기 등
부가적으로 이를 타파해가는 우리 유저들의 머리를 한없이 괴롭히죠
게임상 레벨업은 단순히 손과 눈으로 계속되는 던전과 액트를
돌지만 머리는 어떻게 스킬을 찍을까하고 계속 적으로 생각을
하게하죠
지금 스킬리스트를 짜는 맛이 더 좋은게 단순히 한가지 스킬만이
아닌 연계를 찾아야 딜이 폭등하는 아니면 방어를 올리는것을
찾는 재미가 솔솔 하더군요
세번째는 시즌 도입으로 동기 부여
이는 디아2 부터 생겼는데 그때는 시즌이 아닌 레더라고 불렀죠 ㅎㅎ
여기서의 재미를 찾는건 기존 스텐만 유지하면 말그대로
할게 이제 없는데라고 말이 나오고 기존에 지속적으로 한 유저와
뉴비간의 차이가 심하게나서 뉴비들과 저랩분들이 빠르게 게임을
떠나게 되죠
이를 다 수용할 수 있게 하는게 시즌인듯 합니다
디아블로 시리즈상 매번 시즌시작시 항상 잘나가는 케릭을 너프를
주고 잘 안하는 케릭은 버프를 주죠 그에따른 새로운 아이템을 주고
유저는 또 너픠했네 이에 블리자드 욕을 하며 새로운 케릭 육성법과
새로운 템에 따른 빌드른 구상하게 되죠
그리고 불리자드의 변하지 않는거 하나 디아2부터 그리 욕하던
인벤 작게만들고 더 늘려주지 않는거죠
저 같이 오랫동안 해온 사람은 솔직히 이제 그러려니 하며 속으로
욕하고 끝내지만 지금 새롭게 유입된 뉴비분들은 참기 어려울거라는
저도 겪어보고 해서 잘 알아요 아마도 제 앵각에는 안해 줄 듯 합니다
또 안 예로 디아2 리마스트 시즌 때 모자이크라는 어쎄 무기가
나왔을때 이거 새로운 템이 군 하며 잘 운영하지 않던 어쎄를
키우며 새롭게 느껴져 지금도 케릭 2칸을 체우고 있고 이때
게임 접었던친구 및 길드원들이 소문 듣고 새로이 재 참가하는 수가
늘어 났죠
이렇듯 시즌은 우리에게 짜증과 고뇌를 주지만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분들과 새로이 빌드를 연구 하는 주전부리를 주니 오래 하게 되더군요
네번째 이번이 마지막 입니다
이건 저 혼자 만의 뇌피셜 이라는걸 미리 말씀 드립니다.
디아2 때 케릭마다 99 (만랩임)키우며 더 할게 없다라고 하는 사람
들이 늘어날때 한것이 pk 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디아블로2를 장수하게 했던 컨텐츠가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나 99레벨이다 다 주거스 하고 필드에 나가 85 레벨에 귀를 잃을때
느낀것이 아 pk는 틀리구나 하며 pk 세팅과 빌드를 다시 연구 했죠
그 다음 부터 pk방을 만들고 고수분들과 만나며 세팅부터 스킬
빌드등 서로 이야기하며 재미있게 했습니다
참고로 pk아이템이 제일 값어치가 나중에는 오르더군요
이 pvp 시스템이 제가 생각하는 최종 엔드컨테츠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 100 레벨 찍어서 할것 없다는분들 끼리 한번 서로 약속 pk를
해보세요 새로운 맛이 느껴 지실 것입니다.
저는 파티 맺어 4대 4 pk 하면 더 재밌겠다 생각이 지금도
많이 많이 듭니다
이건 꼭 해보고 싶다....
디아라는 게임의 컨테츠 주인은 유저이며 유저가 새로운
컨텐츠를 만든다. 라고 조금만 생각하면 즐길거리가 많고
오래 장기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냐 감사합니다
이건 오로지 저의 생각이고 사람마다 즐기는 방식은 틀리니
이글은 참고의 글로만 가벼히 읽어 주세요
핸드폰으로 작성하니 오타가 많은점 이해해 주세요
안과 갔더니 노안이라는 ㅜㅜ 판정이
모두모두 득템 열랍 하시길 빌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