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시즌 재밌지만 징징되고 싶은부분도 있긴하네요..ㅎㅎ

디아3는 거의 발만 담그고 뺐고..  

디아2(레져렉션)를 라이트 유저치고는 친구들과 꽤 오래 했습니다(라이트 기준입니다 ..ㅎㅎ)

그때 디아2는 정말 재밌었습니다..어느정도냐면 직장인인 제가 게임때문에 연차를 쓴건 처음이었으니까요..

디아4가 출시하고 퇴근이 기다려졌고 2주정도 정말 재밌게 했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케릭을 키우니 지루함과 함께 자연스럽게 접었고 시즌1소식과 복귀했을때

이게 뭐야... 하고 정확히 3시간정도 하다가 껐습니다.  

해외출장중에 시즌4가 흥하고 있다는 소리를 들어서  해보고싶었는데.. 설치해서 접속해봤지만

노트북이 사양이 낮아 버벅댐에 그냥 안하고 업무만 하다가 복귀했죠.. 

좀늦은감이 있을까 싶어서 신경끄다가 주말에 자꾸 유튜브에 디아4영상이 나와서 아무생각없이 접속하고

정신차리니까 하루만에 100레벨찍고 밤을 세웠더라구요. 

아이템 맞추고 파밍하고 성장시키는데 확실히 재밌더라구요 근 2주간 정말 재밌게 플레이 한것 같습니다.

슬슬 새로운 케릭도 해보고싶다. 하고 야만을 키우 싶어서 부케 맞쩔을 했는데..

이게 2번째 케릭을 키울려고 하니 엄두가 안나네요.. 심추 키울때 줏었던거 하나씩 명품화 담금질 노가다하면서

열심히 해서 야만은 좀 편하게 키우고 싶어 템을 사려고 거래게시판 들어갔는데  여태까지 모은돈이 

한푼두푼 모아 30억정도 되는데..  어느정도 수준되는 아이템들은 기본 30억 50억 100억 부르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또 케릭하나 키워봤다고 허접장비에 명품화 담금질 하면 또 노가다 해야되니.. 저가장비에다가

시도하기는 싫고..

그래서 다시 포기하고 원래케릭 돌아가서 파밍좀 하다가 끄고 그래요 ㅎㅎ.. 기존 명품화 초기화 하거나

하면 재료 조금이라도 돌려주거나 상위 나락돌면 하위재료를 조금더 주던가 하면 정말 좋을텐데..

나락 1시간돌고 여제런 1시간하면 이게 지금 뭐하는건가 끄고 롤하다 와서 다시 접속해서 뻘짓하다 끄고..

새로운 케릭을 좀 해보고 싶은 마음은 큰데 장비구하는거라던가 업그레이드부분 힘들게 예상이 되니 

마음이 접히기도 하고.. 싱숭생숭 하네요.   

월요일부터 징징되서 죄송합니다. ㅎㅎ;; 점심시간에 주절주절 그냥 떠들어 봤습니다.

디아 시리즈는 접었어도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아마 저한테는 이번시즌이  얼마 안남은듯 합니다. 그리고 확장팩 구매했는데 

그때즘 돌아올것 같아요 접기전까지 열심히 불살라 보다가 가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