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만 12년 넘게 하다가
디아2 시즌9부터 처음해봤는데 좀 익숙해지니까 푹 빠져서 시즌10까지 너무 재밌게 하던 중에
다리가 부러지는 바람에 집에만 있게 되어서 마침 디아4 할인 하길래 한번 구입해서 시즌8 시작한지 10일 정도 지난 후에 입문함
야만으로 스토리부터 쭉하고 소환빌드 유튜브 보면서 맞추고 아이템도 볼 줄 몰랐는데
죽덪도적으러 갈아타면서 점점 아이템이 보이기 시작하고
앵벌하려니까 자연스럽게 해야 할것들 알게되고 템을 하나하나 맞추면서 야만보다 시원시원하니 점점 재미를 알게됨
100단 정도 빠르게 돌게 되니까 번개창이 궁금해져서 원소술사로 부캐키우는데 뭐랄까
점점 귀찮아짐
보스 돌면서 아이템 뿌시러 가기도 귀찮고 나락 도는건 디아3 대균열이랑 다르게 파밍의 느낌이 아니라 문양 렙업하는 느낌이고 템 파밍은 적당히 하면 어느정도 되는데 진짜 좋은애들로만 하려고 욕심부리면 디아2 베르 룬 자 룬 먹는 것 보다 힘든 느낌 근데 또 옵두사이드를 캐야하는데 군세가 정말 정말 지루함 그러면서 지하도시나 나락이나 군세를 편하게 빠르게 도는 스피드 세팅을 찾아보게 되는데 아재한텐 지금 스킬도 어려운데 정복자 찍는거 너무 어려움 유튜브가 필수인데 현시점 세팅 영상은 유튜브에서 3주전이나 2주전 영상 외에는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음 여기서 깨달음 아 다들 딴거 하러 갔구나
최신 게임인데 할게 많은데 너무 귀찮게 만들어 놓음
재료 노가다 템 파밍 문양 업 다 다른 곳에서 하지만 장소만 다를뿐 유튜브 보면서 마우스 딸깍만하고 있는건 똑같음
디아3 시즌 하던 기분을 여기서 느낌 1시즌만 해봤는데 디아3보다 나은건 사람이 있어서 파티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것뿐이없는것 같음 디아2가 갓겜 이구나를 또 느끼고 시즌 마다 한번씩 해보고 젤 센캐릭 경험해보고 시즌 끝내는 정도로만 할것 같음
굿모르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