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해드리면
치킨을 지속적으로 정가 만원에 파는곳과
정가 15000에 팔지만 가끔 할인해서 12000원에 파는곳
둘중 매출이 어디가 더 잘나올까요
100% 후자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할인같은 빛의 유혹에 끌리는 나방들입니다
이 부분을 디4라는 게임에 접목시켜 보겠습니다
게임가격은 아시다시피 기본정가를 무식하게 올려두고
주기적으로 통큰할인을 통해 판매를 하고 있죠
뭐 이부분은 그러려니 칩시다
문제는 이런행위를 게임성에도 접목시키고 있다는점입니다
우린 여지껏 디4를 하며 수많은 버그를 확인했고
수정되어 개선된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큰 문제들도 분명 현재까지 존재합니다
단순히 능력이 부족해서일까요
저는 게임성 비지니스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지속적으로 키울수록 (정가를 올리고)
언젠가 해결을 (할인)을 하면 그 효과는 수십배가됩니다
편의성 업데이트(사은품)도 유저끄는데 잘 사용하고 있죠
대기업은 절대 멍청하지 않고 쉽게 망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고 욕을 해도
현재가 아닌 나중에만 잘해도 그냥 만회 혹은 그이상을 하죠..
단지 사람끌어들이는 수단과 방법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선 밖이라 이해가 안되는것뿐입니다.
제가 본 현재 블쟈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갖게만들고
시즌마다 문제해결을 무기로 사람을 끌어들이는 전략인듯 합니다.
문제를 바로바로 실시간 수정해줘봤자
그 시즌틀안에서의 단순한 해결일뿐이지 어떤 이득도 없습니다..
새로운 매출은 언제나 매시즌 초기에 결정되기때문에
문제해결이란 무기는
새로운 시즌의 사람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무기로서 쓸수 있는겁니다
어이가 없게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블쟈가 진짜 멍청하고 무능력하고 바보라 가정하면
인원과 시간을 들여
어떻게든 문제수정을 바로바로 할려고 노력했을겁니다.
그 문제를 해결할때까지 새시즌을 열지도 않았을겁니다.
많은유저들이 그걸원하지만 그럴경우 기업 리스크가 너무큽니다.
그래서 차라리 멍청하고 무능력하다 생각하든말든
새시즌의 개발을 우선시하고 시간내 못고치는 일부버그들은
나중을 위한 해결전략으로 일단 놔두고
복사같은 버그악용은 약관위반으로 게임 재판매를 위한
고의적 방치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