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PTR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

ptr이 시작되면 대부분 내가 아는 빌드를 하거나

빌드를 잘 짜시는 분들은 새로운 시즌템에 맞춰서 새로운 빌드를 테스트해봅니다. 

하지만 새로운 빌드를 못 짜는 분들은 다른 분들이 ptr에서 하는 빌드를 따라 해보고 싶어도 정보가 부족해서 내가 빌드 짜보다가 생각보다 좋지 않은 효율에 그냥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저번 시즌부터 생각을 바꿔서 ptr 1주일을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물론 시즌 파워가 달라지니 이전 시즌과 다르긴 하지만...

라이트 유저이면서 나름 하드하게 즐기고 있는 편이지만 (소코 250+하코 300완료)

그래도 모든 클래스의 여러가지 빌드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전 시즌에서 해보고 싶었던? 혹은 핫하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못해본?

그런 빌드를 ptr이 시작되면 해봅니다. 시즌 파워는 달라졌지만.... 여러가지 패치가 되면서 변경도 됐지만...

시즌 10ptr은 분명 시즌 9와 여러가지로 다르지만, 그래도 시즌 9에 해보고 싶었지만 못해본 빌드들, 다른 클래스들을 해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멍하니 남들이 ptr 빌드 올려줄때까지 혼자서는 못하는 분들은 저처럼 이런 것도 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