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밍 재미가 너무 현저히 떨어지네요..
담금질이라는 시스템때문에 선조템을 먹어도 기쁜 마음은 없고 걱정만 앞서게 되는 시스템..담금질..
담금질 실패하면 템 버려야되고 초기화 횟수제한을 풀던가 하지..이젠 너무 지치네요 시즌마다..
케릭터빌드도 시즌마다 새로운 템이랑 신규 옵션이 나온다지만..
기본틀은 늘 써봤던 스킬들...이젠 재미가 없네요...기존 즐겼던 직업빌드도 너프 할게 아니라
새로운빌드가 나오면 새로운 빌드도 하고 기존 했던 빌드도 하고 여러가지라도 할 수 있게 하면 좋은데..
이넘들이 자기들이 하라는 빌드만 하라고 너프를 해서 강요를 하니 이건 이젠 정이 떨어져서..
그냥 무늬만 살짝 바뀐 늘 써왔던 스킬들..하..새로운 스킬을 만들어서 추가 하거나 하지..맨날 있던 스킬 부려먹기만 하고 재미가 없네요 이젠
시즌컨텐츠도 무늬만 바뀐 돌려먹기...(지금 몇시즌째 계속..돌려먹기..)
이젠 정말 질려서 못하겠습니다..
나락도 보니깐 나락 게이지 채우는 과정 동안 몹들 사냥 하는게 너무 재미가 없네요 이젠..
디아3의 대균열이 재미있었던 이유는 게이지 채우기까지의 몹들을 잡으면 무언가의 템들이 떨어져서 게이지 채울동안 안질리고 재미있게 했는데..층수도 많고
그런대 디아4는 겨우 층수가 2개가 끝...게이지 채우는 과정에서 몹들 잡으면 아무것도 안나오고 그냥 무지성 몹만 잡으니 재미도 없고 이거 하...이젠 질리는...템도 너무 안나오고..도파민도 없고...해봤던 빌드..해봤던 스킬..
뭔가 이젠 너무 질려서 못하겠어요.. 재미난 컨텐츠도 없고..나와도 무늬만 바뀐 컨텐츠고...
이젠 떠날때가 온거 같습니다... 10시즌 내용도 보니...혼돈템? 그것말곤 또 해봤던 짓을 또 해야 하고..질려죽겠네요 이젠;..ㅠㅠ 혼돈템도 분명 원하는 혼돈템 먹기 하늘의 별따기 일거 같고..설령 원하는 옵션의 혼돈템을 먹었다 하더라도.. 어짜피 이제껏 써왔던 스킬들 그냥 댐뻥일뿐.. 뭔가 재미가 없네요 이젠...
조금이라도 버텨보자 하고 정이라도 들어서 버텨왔는데 이젠 못버티겠...질려요 너무...
새시즌이 추가될때마가 느끼는게 내가 이짓을 왜 또 해야 하지...이미 해봤던 것들인데..라는 생각과 느낌이 갈수록 커져서 이젠 그 한계치를 넘어서 못하겠습니다..
다음 새로운시즌의 기대감은 이미 나락간지 오래고...
질리고.... 이젠 정 마저 떨어져서... 어우...토나오는...
그동안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