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아4 시즌 10 후기

전시즌 때 하고 우버 보스 무적패턴 때문에 접었는데 시즌10 정신 차렸다고 광고 엄청하길래 다시 와봄

후기 : 1레벨부터 고난임. 스킬 뭐 찍어야 할지 몰라서 인벤, 유튜브, 블로그 등 뒤져봐야함. 이거부터 피곤

레벨업 빨라졌다던데 체감상 그대로임. 뉴비, 복귀 기준 백수 마냥 8시간 빡겜하면 만렙 올리는 듯.

만렙 찍어서 이제 제대로 된 빌드 해보려고 다시 인벤, 유튜브, 블로그 등 뒤지는 작업 다시 해줌.

고행 1 와서 세팅 따라하는 과정에서 지침.

이유 : 몇 몇 아이템은 보스 파밍하러 가야하고 그마저도 운 없으면 안나옴. 

하고 싶은 빌드 아이템 얻기 전까지 레벨링 빌드 써야함. 

뭔 이상한 룬이고 혼돈이고 수십가지 위상 다 알고 이해할 수 없어 항상 유튜브 보고 따라 맞추는 유튜브 기생 게임.

이 과정에서 매번 시즌 바뀔때마다 찾아보고 1~2주 하면 차피 시즌 오프 할텐데 그냥 어느순간 빌드가 망하거나 도중 막히면 걍 접게 됨. 시간낭비 같아짐.

결론 : 핵앤슬이라면서 초반 과정이 너무 귀찮고 너무 김. 너무 복잡함. 직관적이지가 않음.

난 그저 몬스터 쓸어담고 싶을 뿐인데 왜 이리 귀찮게 해야 하지. 그냥 안할래. 의 결론에 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