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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늘 3시 눈 수술 하러 갑니다... 응원 부탁 드립니다

량이드랍
댓글: 13 개
조회: 291
추천: 2
2026-01-12 12:23:43
당뇨 합병증으로  비문증 이 있었습니다..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하다가

12/31~1/1 넘어오는 상간에 갑자기 비문증이 엄청 커지는게 아니겠습니까?

말 그대로.. 모기만한 얼룩이  용이 한마리 날라 다니더라구요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는데.. 1/1 일 이라 병원 문이 안열려서 내일 가야지.. 어쩔수 없네 했습니다.

저녁쯤 되니까  오른쪽 눈이 모기장 친거 처럼 전체적으로 흐려 지더라구요..

1/2일 동네 안과에 갔더니..

몇가지 검사 후에

너무 늦게 오셨네요... 하더라구요

병원 갔을때 들은 말중에 가장 무서운 말이었던거 같습니다.

동네 의원에서는 손 쓸수 없으니  망막 전문 병원에 의뢰서를 써줄테니 갈테냐?

대학병원을 가던지 해라...

급하게 상급 병원을 가야겠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추천해준) 천안 모 안과에 예약을 잡고

당일 검진을 받으니까

전  오른쪽 눈만  맛이 간줄 알았는데

오른쪽 눈은 이미 혈관이 많이 손상되서 수술 받아야 하는 상태고.. 

수술시 잘못되면 시력망실 될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온쪽눈도 혈관이 터지기 전이라 예방 조치 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날  수술전 예비 조치 받고..(레이저 치료 및 검사. 안구 주사)

오늘 수술 받으러 갑니다

돌이켜 생각 해보건데

내과 랑  안과는 좀 친해져야 할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눈으로 데미지가 오니 진짜 삶이 불편해지네요..

마음대로 운전도 못하고..

금전적으로도 손해가 크구요..

첫날  주사비 검사비 해서 50만원...

오늘 수술비. 대략 260만원..

보험 처리 된다 치더라도.. 일단  돈이 빠져 나가야 하니.. 어휴..

만약에 잘못 된다 치면.. 돈은 돈대로 쓰고 눈은 눈대로 망가지는 데..

나이 40 가까이 되어서 장애가 생길수도 있다는게 너무 무섭습니다.

우스겟 소리로  몸뚱이가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 한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인벤 유저분들  혹시나  속는셈 치고..

정기적으로 진료 받아 보세요.. 

건강도 지키고.. 지갑도 지킬수 있습니다..

여러분... 마지막으로  수술 잘 되라고 응원 해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거 같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Lv37 량이드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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