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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눌님의 부캐 키우기

아이콘 김가불
댓글: 9 개
조회: 1508
추천: 17
2026-07-27 13:15:39
일단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와이프가 디아를 하는걸 보면

참 정말 재밌게 하는걸 느껴서 오랜만에 와이프 얘길 해볼께요.

와이프가 집에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 부캐 시작하는걸

본적이 없었는데 캐릭 만드는걸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네 디아 유저 대부분 부캐 키울 때 상자 모아서 레벨업,

버스 받으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어제 낮에 와이프 성기사 부캐 키우는걸 처음부터

보게 됬는데 1렙 시작부터 사냥하러 가더군요.

그리고 스킬 설명 읽으며 하나씩 써보며 하길래

옆에서 지켜보다가

"상자깡해서 70렙 만들고 템 만들어서 하는게 편하지 않아?

아니면 내가 들어갈께. 버스타자."

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면 캐릭의 대한 이해도가 없고

잘 몰라서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해 진답니다.

또한 성기사는 처음이라 모르니 더욱 그렇게 하면 안된답니다.

헐... 찐으로 디아하네 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거의 쓰지 않았던 소굴 우두머리 재료로

각종 고유템 만들어서 착용하니까 레벨링하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1렙부터 고유템 풀 장착하고

고렙에선 쓰지 않는 고유템 쓰니 재밌어 보였어요.

신화템도 같이 쓰고 하니까 쭉쭉 수월하게 하대요.

플탐이 길어지고 빠르게 파밍하지는 않는데 혼자서

템 읽어가며 이것 저것 써보고 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즐기며 하는지는 몰랐습니다.

주캐 키운거 가끔 제가 보면 어떤 캐릭이든

120단은 깨놔서 좀 신기했어요. 좀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직까지 정복자 보드도 혼자 찍어요.

어떤 공략도 안봐요. 보고 따라하면 재미없대요.ㅋ

근데 보면 나름 최적화로 잘 찍었고 문양도 130언저리

까지는 찍어놔요.

다시 부캐 키우는 얘기로 돌아오면

그렇게 5~6시간 정도? 약속있어 지인 만나고

운동하고 집에 돌아와 와이프 서재에 가보니

정복자 보드 찍고 있드라구요.

이제 다시보니 정복자 레벨 273ㅋㅋ

저는 하루에 길어봐야 두세시간이라 이제 200이거든요.

시즌 마지막날 까지 해야 270 아니 250도 될까말깐디ㅋ

아무튼 와이프 디아 하는거보면 템 안나온다며

스트레스 안받고 재밌게 하는걸 보면 가끔 부럽고 현타옵니다.

나도 어릴 땐 저랬는데.. 정말 재밌고 즐겁게 했는데..

나이먹으며 변한 걸까요.

"저녁 좀 늦게 먹고 오랜만에 같이 할까?"

간만에 와이프와 파플하며 즐거웠습니다.

우리 인벤 여러분도 잠시 변성과 템은 잊고

디아1,2 재밌게 하던 그 학생 때로 돌아가

추억하며 그 때의 마음으로 즐겁게 해보시는건 어떨까요?ㅎㅎ

Lv51 김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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