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쉽게 바꾸려다 실패한 제압심추 112단 겨우 클리어

Reverbsound
댓글: 5 개
조회: 1860
2025-10-04 13:11:54


110단이 어렵지 않아서 111단도 하다보면 되겠지 하고 들어갔다가 몇 번 입구컷 당하고 문양 풀업+위상 업글+약간의 명품화 저격(2저격 목표) 등등 어느 정도 정비를 하고 다시 도전을 했습니다 1단의 차이가 이렇게 크구나 하는걸 새삼 느꼈습니다

매크로 도움도 별 필요없고 생각없이 갈겨도 되는 방식으로 바꾸려다 보니 마티아스 빌드로 시작했다가 정신차려보니 영 이상한 스킬 조합이 되어버리네요

일단 나름 쉽게 수정한 결과를 써보자면
- 야수 대신 근육 나머지 특전은 기본 증뎀 2종에 가속혼돈
- 자원 150이상(베라티엘+목걸이->절대 목걸이 득템을 못해서가 아니... ㅠㅠ)
- 룬은 시르+세흐(멍멍이), 잔+룸
- 강력한 화살 포기하고 꿰사 장착
이 조건을 갖추고 하면 이론상으로 복그->어장->심추->꿰사 반복이 됩니다(루시온 중첩 때문에 심추+꿰사가 자원 150이 넘고 복그 쿨은 쿨감 덕에 10초 이내) 고아 쓰는 빌드 치고는 손이 널널하지도 않고 바쁘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라 손맛이 꽤 좋습니다 강력한 화살을 쓰면 딜은 쎄지만 복그 타이밍이랑 자원 상황이 그때그때 달라서 좀 불쾌하다보니 바꾼 버전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2가지 이유로 결국 쉬운 버전으로 만들기는 실패했습니다
1) 루시온 예열이 쉽지도 않고 생각보다 빨리 꺼진다(또는 전투 재진입때 스킬 4번을 부드럽게 넣지 못한다)
2) 자원을 다 비운 상태에서 복그 쿨이 안돌아오는 경우가 생긴다(이건 이유를 모름)
특히 두 번째 경우가 상당히 골치가 아픈데 자원도 없고 자원을 회복할 복그 쿨도 3초 이상 남은 경우가 생겨서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다행히도 단검에 행적자원 달고 쇠못덫 던지기를 하니 어버버 하는 시간을 조금 줄일 수는 있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를 냈다고 생각하고 112단을 1분 남기는 시간으로 거의 꽉 채워서 겨우 클리어 했기 때문에 113단 도전은 꽤 좋은템을 먹기 전까지는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쉬운 버전으로 만들기는 실패지만 도적으로 문양업 실패를 피할 수 있는 세팅을 했다는게 나름 소소한 소득인것 같네요

Lv70 Reverbsound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디아4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