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리지널 운낙 고행4 진입했어요(후기,넋두리)

진입이 아니라 달성이라고 해야할까, 이 이상 진행이 불가능해보여요.
억은 커녕 천만도 안뜨는 딜로 온몸 비틀어 왔네요.
빌드 후기라 하면 우선 신화 없이 고유 투구(별똥별)만 있어도 굴러가니 접근성이 뛰어나다 입니다. 또한 매우 탱키하고 이동 측면에서도 시원시원한 편 이었네요.
맥스롤 세팅에서 티볼트, 라카노스로 변경했고 룬 자리엔 자수정 끼웠습니다. 무기 보석은 사파이어, 목걸이는 지능(어픽), 재감, 구숙(+1;;). 명품화는 대체로 1-2단계 떡작 수준. 고행4 방어, 저항 캡은 도핑으로 해결.
딜 측면에서 큰 점프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 상태에서 명품화 저격만으로는 5단계 이상 올리기 어려울 것 같고요. 신화템을 추가한다면 갑옷(티리엘/수의), 반지(별반지) 정도일텐데 그마저도 혼자선 구할 수가 없습니다.(고행4 우버 솔플 불가, 룬 제작 불가, 드랍 노리기엔 쩝..)
공방에서 어떻게든 신화템을 구해보고, 70단 정도까진 조금 더 해보던지 아니면 통통구로 넘어가든 해야겠어요.(통통구는 억 단위 쉽게 넘긴다니까..)
신화 없는 통통구는 지금 운낙보다 약하더라고요..
거쳐온 빌드는 소각, 히드라, 번개창 정도인데 모두 신화없으니 고행3도 버거웠습니다.(오리지널 한계인지 세팅 문제인지)

쓰다보니 목걸이 구현숙련 올리고 저격도 해봐야겠네요.
목걸이도 못만들거였는데, 걸불어픽을 괜찮게 팔아서 한 2억 붓고 뜬게 구숙1이네요. 미지 부족해서 더 돌리다 포기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