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마녀술 & 비술 보석
마녀술과 비술 보석은 서로 발동 조건들이 긴밀하게 얽혀있어서
원하는 효과를 모두 얻으려 하다 보니 최종적으로 좀 기묘하게 세팅 되었습니다ㅋㅋ
A) 마녀술
- 일단 이번 시즌을 관통하는 마녀술인 영혼 수확부터 담아줍니다
- 그 다음 공격 속도를 무려 45%(1버켓)나 올려주는 마녀단의 숨결을 넣어주는데
이번 시즌부터 화염/냉기 빌드는 궁극기 불안정한 전류를 쓰지 않고,
정복자 마법부여 전문가 보드도 쓰지 않아 공속 땡길 곳이 없기 때문.
게다가 행운적중도 25%[+]나 줘서
행적=딜인 운낙 빌드랑 찰떡궁합입니다
- 공속과 행적을 땡겼으니 이제 극확 100% 달성을 위해
사술 1종 + 사술 전문화를 넣어줍니다
사술로는 불꽃의 사술을 추천드립니다
(이거 뎀지가 이상하게 쎔)
+ 에수의 흉포함 극확이 40%로 버프되었기 때문에
사술 전문화 대신 오라 전문화를 써줍시다!
- 여기까지 왔으면 남은 2칸은
비술 보석 늪의 친구 발동을 위해 생장과 부패 마녀술 2개로 채워주는데,
저는 흡수의 오라와 속삭임의 사술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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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비술 보석
- 영혼 수확과 함께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늪의 친구부터 담아줍니다
늪의 친구를 발동 시키기 위해선 생장과 부패 마녀술을 3개 이상 장착해야 하는데
1. 영혼 수확 + 흡수의 오라 + 순환
or
2. 영혼 수확 + 흡수의 오라 + 속삭임의 사술
이렇게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저는 1번을 추천드림
- 늪의 친구를 담았으면 이제 별의 목소리를 껴줍니다
극대화 빌드라 해놓고 왜 뜬금없이 지속 피해인 지옥불 뎀지를 올려주는걸 끼냐?
라고 할 수 있는데
마녀술 마녀단의 숨결 풀스택을 상시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별의 목소리를 끼면 지옥불이 기괴, 심령, 생장과 부패 기술로 동시에 취급되는데
마녀단의 숨결 3스택을 상시 유지하려면
기괴, 심령, 생장과 부패 기술로 10초마다 피해를 주거나 군중 제어를 걸어야 합니다
(탈라샤 반지처럼 세 가지 중 1개만 쓰면 풀스택이 리셋되는게 아닌,
세 가지 효과를 10초마다 1번씩 각각 발동시켜야 함)
기괴, 생장과 부패 기술로 저 조건을 달성하는건 쉽지만
문제는 심령 기술인데
심령 마녀술들은 조건부가 너무 빡세서
저 효과를 10초마다 지속적으로 발동시키는게 불가능함
(특히 보스전에서)
그나마 생명의 끈이 필드와 보스전 둘다 발동이 쉽지만,
문제는 넣을 자리가 없음ㅋㅋ
원한 서린 영혼 종복도 써봤지만
역시나 지속적인 발동이 안됨
그래서 결론적으로
그냥 비술 보석 1자리를 희생하여 손쉽게 3스택 유지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다만 별의 목소리를 활성화 하려면 오라 1종을 써야 하는데
저는 보스에게도 발동되는 흡수의 오라로 선택했습니다
- 별의 목소리까지 담았다면
남은 1칸은 범용성이 뛰어난 분진석으로 마무리합니다
조약돌은 메인 운낙의 최종 피해량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숙련 기술 뎀지를 올려주는 장로 인장이나
핵심(&숙련) 기술을 기괴 효과로도 취급해주는 마녀의 시간
+ 기괴 효과 뎀지 40%[x] 증가시켜주는 정화의 손길
콤보를 쓰지 못함
그래서 뎀증이 낮아도 범용성이 좋은 분진석으로 마무리 해줬습니다
흡수의 오라 + 불꽃의 사술 2개를 써서 소소하게 적 받피증 5%[x]를 챙김
이 세팅 외에도
행적과 군중 제어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나선의 주화,
극확을 올려주는 살육의 바람도 고려해봤지만
조건부 달성이 불가능해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