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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바뀐 전장 보정 방식에 대해서...

아이콘 Gh151126
조회: 1738
2024-06-25 09:44:07

 예전에는 장비의 공격력과 생명력 수치만 일정 %로 줄이는 방식으로 보정이 됐던 걸로 압니다.
 공명이 장비 자체의 공격력 생명력 수치를 높여주는 거라서 보통 공명 보정으로 생각하죠.
 그래서 장비의 수치가 아닌 힘 활력, 정복자, 일반보석으로 들어가는 공격력 생명력은 보정에서 제외되서 밖이나 전장에서나 올라가는 수치가 보정없이 똑같았죠.

 이게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예전에 테스트해봤을 때는 저랬던 걸로 압니다.




 최근에 전장 보정을 바꾼다고 해서 계산해보니 정복자 포인트를 빼서 힘 활력을 줄이면 전장에서는 50%만 반영되더군요. 예를들면 밖에서는 100이 떨어졌다면 전장에서는 50만 떨어지니 정복자의 힘 활력이 전장에서 50%를 먹고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에는 장비의 기본 능력치만 영향을 받았는데 정복자의 힘 활력도 영향을 받아서 다른 항목도 다 체크를 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공격력 생명력 수치가 보정을 받습니다. 장비 카테고리로 분류했던 걸 최종 공격력 생명력으로 바꾼 거 같습니다. 보정은 일반 보석, 힘 활력, 정복자, 장비 자체 능력 가리지 않고 모두 적용됩니다.

 그런데 제 캐릭터가 밖에 있을 때와 전장에 들어갔을 때 공격력 생명력 수치가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10%도 안나요. 그런데 특정 능력치를 조금 빼면 50%씩 빠진다는 거죠. 전장에서 공생이 50%만 적용된다면 공생 값 자체가 절반이 되야 하는데 그러지 않으니까요.
 갑옷을 다 벗고 낮은 능력치로 만들고 정복자 능력치를 넣고 빼는 걸로 비교하니 갑옷을 벗었을 때는 보정이 없더군요.

 결론은 캐릭터의 자체 공격력 생명력이든 강화 정도에 따른 다른 기준이 있든 캐릭터가 강해질 수록 전장 보정이 점점 심해진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밖에서는 표기된 능력치가 100% 반영되지만 전장에서는 강할 수록 보정이 더 심하게 걸리는 거죠.

 제 공명이 2천 정도인데, 그럼 공생 추가 %가 100%, 장비의 능력치만 해당하므로 50% 증가해서 150% 정도로 능력이 올라갔다고 치면, 저보다 두배의 공생 값을 가지려면 총 300%, 장비 50%에서 공명으로 200%를 추가해야 하므로 400%, 공명으로 8천. 제 전장 생명력이 25만 정도인데 8천 공명이면 40만~50만 하지 않나요? 딱히 공명이 더 높다고 상승량이 더 적어지는 느낌은 아닌데....



 좀 횡설수설 하는 거 같긴 하지만, 아마 현재 서버 정렙에 맞는 지옥 난이도의 장비나 일반보석 전설보석을 확보하지 못한 완전 저스펙 캐릭터는 보정을 하지 않고, 현재 지옥 레벨 급에 맞는 성장을 해놓은 사람들 부터는 일정하게 보정을 해서 저공명 끼리의 격차를 줄이고 그 위는 공명 차이만큼 스펙 차이가 나는 구조인 거 같네요.

 결국 전장 보정은 입문자와 저공명의 격차를 줄여서 전장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거고 그 위 공명은 보정을 일정하게 받아서 투자한 만큼 격차가 나니 꾸준히 전장을 하는 분들은 보정에 대해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될 거 같네요.



 제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 다른 분들도 검증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고공명인 분이 밖에서 정복자를 다 찍은 상태와 찍지 않은 상태의 공격력 생명력 차이와 전장 연습에 들어간 상태의 차이를 비교해서 격차가 50%가 되면 저랑 같은 보정을 받는 겁니다. 다르다면 보정에 커브값이 있는 거겠죠.

정복자 다찍은 상태 - 정복자 초기화 = A
전장에서 (정복자 다찍은 상태 - 정복자 초기화) = B
이 두 값을 비교하면 됩니다.



Lv40 Gh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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