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싱숭생숭 갈피를 못잡아서 글써봅니다(격풍vs야만)

섹시남규리
댓글: 33 개
조회: 1726
추천: 2
2025-03-12 11:00:35
원래 야만 유저입니다.
디아2 휠바바 시절부터 디아3, 이모탈까지
야만이 디아블로의 근본이라 생각하며 해왔고
여전히 야만은 타직업에 없는 뭔가가 있습니다.
근데 그 로망이 격풍이 나오고 흔들렸습니다.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직업이 나왔는데 다들 좋다하니
궁금해서 해봤는데 허수아비 때려보고 도던 돌아보며
느꼈습니다.
"이건 사기캐다(PVE한정)"
제 캐릭이 공명 6700대, 공격력 44000대 입니다.
허수아비 1분 때려보면 격풍이 야만의 2배가 나옵니다.
(아래 격풍 1분 스샷 참고.. 야만은 스샷 지웠네요)

1분 DPS
격풍 - 초당 920~980 사이값 나옵니다
야만 - 초당 450~480 사이값 나옵니다

그냥 2배차이라고 보면 되겠더라구요.
물론 던전에선 아무리 쎈 보스도 수 초~십여 초 사이에
잡으니 위 차이는 많이 줄어들긴 하겠지만
파티 구성이 좋지 않아서 거의 혼자 보스딜 해야할때
격풍은 그래도 좀 더 시간이 걸릴뿐 답답하지 않은데
야만은 많이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마음은 야만의 피가 끓고, 스타일도 덩치큰 야만이
뽀대나고, 질주&광전사 변신하고 달릴땐
세상 다 가진 기분인데 보스 앞에만 서면 작아지네요;;;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격풍과 야만을 왔다갔다 합니다.
격풍하면 딜은 좋은데 야만의 그 무언가가 그립고,
야만을 잡으면 격풍의 시원한 딜이 그립고..
영~~ 마음을 못잡네요..
야만이 격풍딜의 2/3정도만 나와도 야만하겠는데..
여러가지로 고민도 많고 싱숭생숭하여 몇 자 적고갑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야만은 성능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거다'
동의합니다.
야만은 가슴뛰는 그 무언가가 분명 있습니다.
근데 격풍이랑 성능차가 너무 심하네요 ㅜㅠ


Lv12 섹시남규리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