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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그간 비취를 고민하다가 결국 뽀각의 선택을 했습니다.

애드거앨런
댓글: 10 개
조회: 1588
추천: 1
2025-06-25 10:18:58
주공강령의 입장의 글입니다.
현재 정복자 레벨 916의 송곳니를 위한 소과금 유저입니다.
이래저래 딜 테스트를 통해서 현재 최종 세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명으로 늘어나는 딜이 분명 중요하겠으나
전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입장이라 목표 공명은 2000 ~ 2천 중반입니다.
현재 1750? 정도이고 

얼마전까지 
망령, 베헤, 엄탄, 송곳니(리듬), 비취(2), 거수(4), 요동(4), 공허(2)를 착용하고 있었죠.
나마리 기준 솔플이 그리 어렵지 않은 수준이었는데 망령으로 비취가 사실 필요없다는 생각이 강했지만
많은 분들의 이야기에 언젠간 공명 때문이라도 필요해지겠지 하고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참지 못하고 어차피 고공명으로 갈게 아니라서 효율을 위해 
공허 / 비취를 뽀각하면서 딜세팅을 하며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하다보니 
고공명이 아니면 5성 보석이 굳이 많을 필요는 없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망령도 제거하고 엄탄도 제거하고 광전사의눈과 영고 풀업으로 하고 각성을 하니 
이게 훨씬 딜뽕이 크네요. 사실 이정도선에서 정리하고 공명도 주공 3% 옵션 2개를 주고나니
공명도 더 올라가긴 했습니다.

공허를 사용한 이유는 사실 붙어있는 공속 옵션 때문이었는데 
공허 업을 많이 하면 모르겠지만 낮은 상태에서는 영고 풀업의 공속 옵션이 정말 좋네요.
요동과 기본극확 때문에 공속 옵션이 빵빵 터집니다.

그리고 몰랐던건데 혼자 겜을 즐기다보니 전투부대를 거의 안했는데
이번 테스트에 전투부대 유해 세팅을하니 
피해를 15%이상 또 올릴 수 있네요? 
보호자를 설정하면 크기도 커져서 거수기계효율이 훨씬 좋아지고 
아직도 여전히 모르는게 많습니다.

암튼 결론은 1성 10강의 효율이 상당하네요 
기본 주공 딜이 40~50만 이상 터지고
갑자기 뾰로롱 하면서 짧은 광분(??) 상태??(이걸 뭘로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가 되면
80만 이상 터지다보니

예전보다 훨씬 사냥이 수월하네요.




Lv3 애드거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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