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래도 디아 할만하다고 느꼇다.

  지옥3에 맞는 전평 못맞춘 상태에서 지옥2에서 파티가 안구해져 올라왔는데 스펙좋은 같은 클랜분이 하다가 가셨고. 남은 다른 클랜분 한분과 돌았는데 그분이 사냥 속도가 진짜 개 빨랐음.

내가 눈치보여서 "둘이 파티하면 제가 버스 타는거나 마찬가지인데 괜찮으세요?" 라고 했더니 그냥 돌자고 하셨고 둘이서 자배인을 겁나 돌았는데. 거기서 무더기로 템파밍을 했습니다.
  3/3옵 두개 먹고 80랩찍은 다음 이래저래 입으니 전평이 지옥3를 충족하고도 남네요.  제가 될놈블로인줄은 모르겠으나 주무기는 3/3옵은 커녕 2/2옵도 못먹어서 맨날 구데기만 차고 다녔는데 그걸 지옥3에서 주네요....

  진짜 디아할만하다고 느꼈는데 겜 자체적으론 욕먹는 요소가 많을지는 모르더라도 결국 사람대사람 어떤 유저를 만나서 하느냐도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운이 정말 좋은거 일수도 있는데 과금을 많이 했든 적게했든 무소과금이든 결국 같이 어우러져 겜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과금러분들이 생각보다 유저를 아끼고 도와주시는 분들도 정말 많습니다 그것도 아무런 댓가 없이.  또한 당신은 클랜을 골라서 들어갈 수 있고 클랜 내에서도 그런일이 많이 일어납니다.(물론 모든 클랜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습니다 시간을 쓴만큼 파밍된 아니템의 질이 달라지니 자기 겜하기도 바쁘신 분들도 많으니까요 뭐 직장다니면서 갬하거나 바쁜분들은 시간도 부족할꺼고 그게 잘못된건 절대 아니죠)

혼자 외롭게 겜하다 접지마시고 게임 내에서도 꼭 소통하고 비슷한 친구 만들어 놓으시길 그리고 제 생각에 과금에 인한 격차는 유저끼리 갈리게 되는 요소로 작용되는것보다 서로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전장에선 욕나오는건 어쩔수 없지만요 ㅎ ㅎ

점검이나 패치이후는 어떻게 되려나 -ㅅ-... 하고나서 그거때문에 접는 사람들 나오면 얼탱이 없을텐데;; 큰거 안바라고 제발 평타라도치자 디모탈아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