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엘든링..이거 물건이군요. 3일차 뉴비의 외침!

엘든링... 이런 소울류의 게임은 일단 어렵다!!! 라는 생각에 그냥 패스 했는데...

요 며칠 전 부터 이상하게 엘든링이 눈에 가더라구요... 하지만 나와는 다른 게임이다 라는 생각에 구입은 좀 꺼렸죠.

그러다 스팀 세일 목록에 엘든링 세일.... ㅋㅋ 그냥 일단 구매해서 맛만 보자. 

플레이타임 두시간 전이면 환불도 되는거니까..   설치 후 이것저것 해보니... 감흥도 없고... 

이깟게 재밌는거 맞아??? 하면서 플레이 하는데..어라??? 괜찮은데??? 생각보다 잘 죽지도 않고....

오호.. 조금씩 재미가 생기더라구요..ㅋㅋ 이게 문제였습니다. 잠깐만 해본다는게...2시간이 좀 넘었더군요..ㅋㅋㅋ

몰입감이 상당했습니댜.  이미 환불은 물건너 갔으니 해보자 하는 마음에 제대로 맘먹고 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게임을 하게 되네요.;;;; 중독성 엄청 납니다. 

이런류의 게임은 처음이라 더 그런것 같네요. 지금 레벨 67입니다.ㅎㅎㅎ  유투브에서 공략 영상도 좀 보면서 하니까 정말 재밌네요. 왜 진작 안했을까라는 생각도 무지 들구요.

집에서 놀고 있던 엑박패드도 요즘 열일 하고 있답니다.

얼른 본편 다 클리어 하고  DLC로 넘어가서 즐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