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퀘스트 초반에 노른자만 쏙 빼 먹고 끝내는 게 훨씬 이득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전 림그레이브에서 작별을 하는데 ㅎㅎ;;
퀘스트 라인이:
1. 림그레이브: 림그레이브 호수 남쪽에서 첫 만남 / 비룡 아길 잡고 / 대화 하기
2. 림그레이브: 림그레이브 호수 북쪽에서 네리우스 잡기(레두비아 줌) / 굴다리에서 유라와 대화
3. 리에니에: 레아루카리아 정문 앞에서 까마귀 산 암살자 잡기(안개의맹금 줌) / 다리에서 유라와 대화
4. 알터고원: 제2마리카교회에서 죽어가는 유라와 대화 / 엘레오노라 잡기(정혈물방울, 엘레오노라 쌍치도, 긴 이빨)
5. 거인의 산령: 자미엘 축복 앞에서 샤브리리 잡기(유라 갑옷 세트)
인데...
2번 굴다리에서 유라와 대화 시점에 잡아 죽이면...
장점: 멀기트부터 긴 이빨로 잡을 수 있음(ㄱ굿)
- 긴 이빨이 너무 길어서 이게 근접 무기인지 원거리 무기인지 헷갈릴 정도로 편의성이 뛰어남.
- 거합 전회 바르면 명도월은 씹어 먹고, 2연속 베기 바르면 시산혈하 씹고 피의 칼날 바르면 레두비아 씹어 먹음.
- 기본으로 붙어 있는 전회, 엄니 찌르기는 고트임. 나중에 대형 무기에 발라 써도 강인도 파괴 최고봉임.
단점: 안개의 맹금, 정혈의 물방울 못 먹음.
- 그런데... 안개의 맹금 안 써도 불편할 일 별로 없음.
- 정혈의 물방울 안 쓰고 모그를 니힐 전에 토레스-두오-우누스에 잡아 버리면 됨. 최종 회차에서도 쌉가능.
- 모든 템 다 먹기 챌린지 하시는 분들에겐 단점...
* 단점으로 언급 된 아이템 외 코어템들은 전부 획득 가능
자 어차피 나중 가면 죽을 유라.... 그냥 림그레이브에서 빠르고 편하게 보내 줍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