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진] [공략이벤트] 6층은 쉽게가는 호텔패왕 평타혜진 공략 (움짤 다수)

<목차>

1. 개요

2. 루트

3. 캐릭터별 상대법

4. 콤보

5. 곡사 사용법

6. 기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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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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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략 사이트가 만들어진 기념으로 평타 혜진 공략을 올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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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은 솔로 기준입니다. 스쿼드나 듀오에서도 꽤 쏠쏠하게 먹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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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잘 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글의 신빙성을 조금이나마 높여보고자 간단한 인증을 남기고 갑니다. 솔로는 710대, 듀오는 900(올리는 중. 이거 꽤 듀오에서도 잘먹힙니다), 스쿼드는 1100점까지 도달해 봤습니다.

최근에 친구랑 듀스쿼드에서 돌려봤는데, 루트를 혜진에게 맞춰줘서 1일밤 킬트럭을 모는 방식으로 하면 굉장히 잘 먹힙니다.

기본적으로 평타 혜진의 장,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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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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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성기가 빠릅니다. 2루트에서 6렙+트윈보우가 완성되는 순간 호텔에 오는 모든 캐릭터들 상대로 맞싸움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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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딘, 키아라, 피오라, 생나먹으로 오는 재키 시셀라 등등 호텔-모래사장 구역 캐릭터들은 대부분 1:1로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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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증 혜진과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 혜진이 스증을 가는 만큼, 평타 혜진을 만나면 경험이 없는 상대방은 당황하는 게 눈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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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증혜진보다 콤보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QW-R, QEE 같은 기본적인 콤보만 활용 가능할 줄 알아도 됩니다. 다양한 CC기 덕분에 생존력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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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초중반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500점 이하 게임에선 스증보다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쉽습니다. 루트에 익숙해지면 말릴 일 없이 템도 제때제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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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속딜이 괜찮고, 상황에 따라선 근거리 딜러와도(특히 재키) 1:1이 가능합니다. 미스릴 기반 아이템을 갖추면 방어력도 높고 공속도 빨라 꽤 강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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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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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신 현자타임도 더 빨리 옵니다. 평타 혜진은 중반부터는 데미지가 잘 안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방을 피해 다니면서 막금구(마지막 금지 구역) 싸움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실상 최대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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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실, 혜진 숙련도가 높으면 스증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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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딘이나 아야에 비해선 원거리 데미지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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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동기와 CC기를 가진 대신 이속이 워낙 느려서 속터집니다. 혜진 기본 이동속도가 타 캐릭터에 비해 낮은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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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초반 스노우볼링이 강력하고, 콤보 의존도가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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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콤보 의존도가 높지 않은 만큼, 궁을 상대방에게 어떻게든 우겨넣지 않아도 딜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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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후반 생각하면 아야나 나딘이 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딘은 스텍을 잘 쌓아야 하고 아야는 요즘 견제를 많이 받아 파밍이 꼬이기 쉽죠. 반면 평타 혜진은 3루트에서 코어템 3개가 빠르게 완성되기 때문에 초반 스노우볼링을 굴리기가 용이합니다. 특히 나딘은 호텔에서 마주치는 순간 바로 암살해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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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예능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 500점 이하 큐에서는 굉장히 잘 먹히는 편입니다. 솔로 스증 혜진은 루트 짜기도 어렵고 콤보를 잘 못 넣어서 헤맸는데, 평타 혜진이 확실히 스노우볼링 굴리기가 좋더라구요. 꽤 많이 해보다 보니 노하우도 쌓여 혼자 쓰긴 아까운 감이 있어서 약소한 공략이나마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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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루트

3루트(모래사장)에서 우치와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템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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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게임에 익숙해지신 분들이라면 "이렇게 가면 평타도 약하고, 스킬 데미지도 약한 애매한 템트리인데 괜찮음?"라는 질문을 하실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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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어차피 트윈보우 - 배틀 슈트 이외의 아이템은 킬파밍, 그리고 미스릴이나 문스톤 기반의 다른 아이템들로 교체합니다. 아이템은 반드시 유동적으로 교체해 주셔야 합니다. 위 전적 사진에서도 장비가 전혀 다른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트윈보우 - 배틀 슈트 이외엔 대부분 킬파밍, 상자파밍, 시체파밍입니다. 최종 아이템은 항상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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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파밍이 핵심입니다. 반드시 호텔 - 모래사장 구역에서 1킬 정도는 해내야 합니다. 그래야 스노우볼링을 굴리기가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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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은 Q -> 패시브 -> W -> E 순입니다. 혜진은 스증이건 평타건 패시브가 곧 딜이고(스증은 상대가 공포에 걸린 타이밍에 궁극기를 우겨넣을 수 있고, 평타는 일방적으로 팰 수 있음), W는 스킬 레벨이 올라갈수록 쿨감이 눈에 띄게 체감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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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1. 양궁장

먼저 게임 시작 전에 상대방이 선택한 시작 지역과, 밑에 있는 캐릭터들을 유심히 봐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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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딘, 시셀라, 쇼우, 피오라, 자히르 등등 호텔에 오는 캐릭터들이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시고, 교전이 어느 정도 벌어질지, 전성기 때 어떤 캐릭터를 노려야 할지 한 번 생각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하다 보시면 금방 감이 오실 겁니다. 후술하겠지만, 나딘, 피오라, 시셀라(만천화우) 정도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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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장에서 시작하시면 풀파밍을 목표로 달립니다. 운동화 - 구슬을 제외하고는 모두 트윈보우 하위 아이템들이기에 반드시 획득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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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는 두 개 먹어야 하는데, 하나는 무기용, 하나는 배틀슈트용입니다. 테이트프를 안 먹으면 해안가에서 곤란해지니 테이프도 반드시 두 개 챙겨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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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조합을 당장 하실 필요는 없지만, 힐리스는 조합템이 갖춰지자마자 양궁장에서 만들어 줍시다. 비전투이속이 0.2나 붙어있는 만큼 빠른 초반 파밍에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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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밍은 스폰 구역에 따라 가운데 양궁장을 먹을지, 아니면 사이드를 돌면서 조합템을 먹을지 정해줍시다. 스폰 지역이 별로고, 가운데 양궁장 쟁탈전이 너무 심해서 테이프를 2개 못 챙길 것 같다면 사이드와 골목길 쪽 상자 3 개를 먹어주시면서 올라가시면 됩니다. 골목길에 올라가면 텔포 옆 자동차나, 슈퍼 안 상자 몇 개 정도 봐줍시다. 여기서 만약 망치랑 수영복을 챙길 수 있으면 배틀 슈트를 곧바로 호텔에서 완성할 수 있습니다.

말렸으면 요 벽을 넘어서 상자 3개를 드시고, 골목길로 가 주세요

그리고 파밍을 하시면서 메추리알 2개, 아니면 초콜릿 2개 정도 챙겨주셔서 호텔 가실 때 조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에서부터 교전을 시작하는 만큼 회복 조합템을 미리미리 챙기셔야 합니다. 초반에 지급되는 빵이랑 조합에 달걀빵을 만들어 주셔도 좋고, 호텔에서 오렌지를 가지고 레몬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셔도 됩니다. 레몬 아이스크림은 2번만 조합해도 6개가 나오기 때문에 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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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욕심을 부리면 냉면도 좋습니다. 양궁장에서 라면을 두어개 정도 챙긴 다음, 호텔에서 얼음물을 만들어 조합해주시면 됩니다.

2 - 2. 호텔

양궁장에서 호텔에 진입하셨으면 가장 먼저 보이는 쓰레기통을 확인합시다. 내용물을 확인하면서 컴포지트 보우랑 챙겨온 힐템을 조합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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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면 스태미나가 모자랄 테니 물을 하나 먹어주시거나, 쓰레기통에서 얼음을 발견했다면 얼음물을 만들어 주셔도 좋습니다. 나머지 한 병은 조합템(오토바이 헬멧)으로 사용해야 하니 남겨주세요. 레몬+탄산수나 탄산수 + 위스키, 위스키 + 얼음을 조합해 스태미나템도 하나 정돈 만들어 줍시다. 만들면 바로바로 먹어주면서 스태미나 관리를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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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최우선적으로 찾아야 할 아이템은 '피아노선', '고철', '바람막이'입니다. 피아노선은 트윈 보우를 만드는데 쓰이고, 고철과 바람막이는 배틀 슈트를 만들 때 필요합니다. 옷감은 우치하를 만들 때 쓰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옷감이 안 나오신다고 막 뒤지시고 다닐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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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궁장에서 감시 카메라를 챙겨오셨다면 망원경이랑 조합해 망원 카메라를 만들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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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도 보이면 집어줍시다. 어차피 샤자한의 검집이 나오기까진 좀 걸리고, 호텔에서 싸울 때 공속 10%이 은근 꿀입니다. 나중에 조합하는데도 쓰입니다.

▲잘 풀렸으면 여기로

▲말렸다면 사이드에 있는 상자를 먹고, 여기서 나뭇가지를 드시면 됩니다

파밍이 잘 되셨다면 호텔 안쪽에 와드를 박아 주시고, 남쪽 출구에 있는 나뭇가지 2개로 트윈 보우랑 군복을 만들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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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인 게 아니라면 낮 시간 1분 진입 전에 두 아이템이 완성됩니다. 빠르면 1분 30초 전에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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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템을 완성했다면 이제부터 싸울 시간입니다. 바로 CCTV를 먹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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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먹잇감은 양궁장에서 느지막이 내려오는 나딘이나, 만천화우를 올리려는 시셀라, 호텔 시작한 키아라, 파밍 꼬여서 호텔에 빨리 온 피오라 정도입니다. 가끔 생나 먹으로 오는 쇼우(잘해야 보라무기, 아니면 파랑무기입니다)나 아드리아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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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무조건 죽일 각오로 싸워야 하는 건 아니지만, 각 보이면 바로 싸워주세요. 보템이 나온 타이밍에 스킬이랑 평타를 동반한 혜진 데미지를 버티는 캐릭터는 리다를 제외하곤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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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아직 아이템이 완성되지 않은 사람이나, 생각 없이 생나를 캐러 오는 사람들을 잡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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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도 안 잡히고 때릴 만한 적도 없다면 재빨리 모래사장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호텔에서 바로 가셔도 좋고, 호텔 바로 밑 모래사장 상자가 털린 것 같다면 입구쪽에서 이동부로 벽을 넘고 내려가 주셔도 됩니다.

▲ 호텔 안쪽에 망원 카메라를 박아 주시면 생각 없이 하이퍼루프를 타는 사람들을 잡기 좋습니다

2 - 3. 모래사장

평타혜진의 전성기가 찾아오는 구역이기 때문에, 여기서의 교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듀스쿼드에선 1일 밤이 딱 되어가는 타이밍일 텐데, 이때쯤에 합류를 꼭 해 주셔야 합니다. 팀원에게 맞춰준다면 모래사장에서 최소한의 파밍만 해주신 후 넘어가시고, 아니면 팀원에게 합류해달라고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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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으로 내려가시면 계단 옆에 보이는 돌멩이를 바로 주워줍시다. 안전모 조합템입니다. 가끔 이 돌멩이를 줍는 사람이 있어서 호텔에서 미리 먹고 가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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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망치, 전신 수영복, 소방헬멧을 찾아서 배틀 슈트랑 오토바이 헬멧을 만들어 줍시다. 세 아이템이 빠르게 완성되면, 그때부터 전성기입니다. 스킬이 헛나가는 게 아니라면 거진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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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석이랑 루비(원석 + 망치)는 별로 안 중요합니다. 망치 먹고 철판 대신 루비 먼저 올리지 마세요. ~ 버튼을 마구 누르시는 분이라면 루비가 철판보다 우선순위로 되어 있어 실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석은 샤자한의 검집 하위템인데, 샤자한이 필수 아이템은 아니라 꼭 만드시려고 할 필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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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 숙련되시면 1일차 밤 전에 아이템 3개가 완성되는데, 조합을 하면서 미니맵을 유심히 봐 주세요. 느낌표가 뜨면 슬금슬금 이동하면서 근처에 와드를 박아 상대를 확인해 주면 됩니다. 상대가 보이면 아이템이랑 체력 상황을 보고 교전 여부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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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기 전 가장 중요한 건 '상대가 옷을 입었냐, 안 입었냐'입니다. 아직 무기 정도만 보라색이고, 방어템을 올리지 않은 캐릭터가 보이면 적극적으로 싸워줍시다. 대부분 무기를 먼저 올려서 방템을 안 갖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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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셀라는 만천하우가 나오기 전에 무조건 싸워주시고(만천나오면 집니다), 피오라는 보통 혜진 보는 순간 달려들 텐데, Q, W - R을 써주시고 패시면 됩니다. CC기만 제대로 넣어주시면 무조건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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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는 템차이가 심하게 나는 게 아니라면 건들지 맙시다. 이유는 캐릭터별 상대법에서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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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모래사장에서 시야 잡으면서 적극적으로 싸워주시고, 근처에서 싸움이 났을 경우에도 바로 합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템도 빨리 나오고, 잘만 파밍 하셨다면 시야템과 힐템도 빵빵할 때라 혜진이 굉장히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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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4 이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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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루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이후부터는 상황 보고 유동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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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대부분의 아이템이 갖춰지고 모래사장, 호텔에서 1 ~ 2킬 정도 올린 상태(말렸으면 0킬)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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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나딘처럼 운용해 주세요. 교전보다는 야생동물을 잡으면서 힐템을 맞추고 워클 싸움이나 막금구 싸움을 준비해 줍시다. 고주가쪽으로 가면서 야생동물 숙작을 해줘도 좋고, 다시 호텔과 양궁장쪽으로 올라가서 늑대를 잡으며 가챠를 해 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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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타 혜진은 중반(8~10렙 이후)부터는 굉장히 약해지기 때문에, 적들이 제대로 파밍만 했다면 웬만하면 못 이깁니다. 아이템도 가성비 위주로 맞춘 데다가, 본래 평타 딜러가 아니기에 평딜도 애매하고(평타 강화 스킬 전무) 스증도 없어 원콤도 잘 안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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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호텔에 있으시다면 늑대를 잡고, 모래사장에 있다면 곰을 잡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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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미스릴이나 운석(운석 + 돌 = 문스톤), 문스톤이 뜨면 베스트입니다.

특히 미스릴 아이템들에 주목해 주세요. 잘 보시면 방어력이 엄청 높고, 공격 속도도 낭낭하게 올려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후반부 평타 근딜러와 싸우는 데 미스릴 기반 아이템이 하나만 있어도 딜 들어오는 게 확 달라집니다. 미스릴만 있으면 조합식도 간단하고요. 특히, 미스릴 방패는 미스릴만 있으면 해안가에서 즉시 만들어 줄 수 있으니(가죽 + 등껍질 + 미스릴) 해안가 곰이 미스릴을 주면 샤자한 같은 건 바로 버려주시고 방패를 맞춰주세요.

문스톤 기반 아이템도 평타 딜러에겐 최고입니다. 큐브 워치는 공속을 무려 50%나 올려 주고, 달빛 펜던트는 공격 속도와 피흡을 주죠. 특히, 달빛 펜던트는 우치와와 비교도 안되는 흡혈량을 제공합니다. 후반부 맞다이를 위한 최고의 아이템 중 하나니 운석이나 문스톤을 드시면 펜던트를 먼저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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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은 만약 포스 코어가 뜨면 '헤르메스의 부츠'를 만들어 주셔도 좋고, 전자 부품이 떴다면 '메버릭 부츠'를 올려도 좋습니다. 아니라면 고급 주택가에 가서 남들이 파밍하고 남은 찌꺼기를 뒤지면서 경량화 부츠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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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템칸에 여유가 되시면 메버릭 부츠를 신고 뛰어다니다 교전 때만 다른 신발로 교체해 주셔도 됩니다. 혜진 기본 이동속도가 느려서, 메버릭을 신고 뛰어다니면 체감이 확 되거든요. CC기로 상대방과 거리를 벌리고 메버릭의 우월한 이동속도로 도망다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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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에도 시체나 보급 상자에서 좋은 평타 아이템들이 나와 주시면 바로바로 교체해 주세요. 레이더나 전술 OPS 헬멧 같은 템이 나오시면 바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오토바이 헬멧은 초반용 아이템이니 무조건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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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쯤이면 싸우느라 힐템도 대부분 소진하셨을 테니 맵을 빙빙 돌면서 힐템을 만들어 주세요. 꼭 라이터 기반 힐템이 아니더라도 난초, 한방약 등 한 장소에서 만들 수 있는 힐템들이 많이 있으니 기억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다 쓰면 너무 길어지니 이 공략에선 스킵할게요). 그리고 야생동물을 잡아 숙작을 하면서 부족한 레벨을 메꿔주세요. 숙작을 잘해야 막금구 싸움에서 딜이 제대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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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친 상대가 파밍이 지독하게 꼬여 찌꺼기를 뒤지면서 템을 올리는 상태가 아니라면 대부분 못 이깁니다. 상대방이 전투 직후라 체력 상황이 좋지 않은 게 아니라면 그냥 도망치는 게 좋습니다. 게임 이해도가 있다면 상대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혜진을 보는 순간 겁나게 따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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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혜진이 CC기도 많고, 이동부도 벽을 넘을 수도 있어 웬만하면 죽을 일은 없는 게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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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2일차 밤 정도부터는 부시에 들어가기 전에 꼭 곡사나 Q로 확인을 해 주셔야 합니다. 이것만 잘 하셔도 생존율이 엄청 올라갑니다. 특히 상대를 마주칠 확률이 높은 극후반부에는 부시 체크가 정말로, 정말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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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4 워클라인과 막금구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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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낮이 되면 위클라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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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라인은 번화가가 열려 있으면 무조건 번화가로 나옵니다. 이 사실만 알아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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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파밍도 괜찮게 했고, 힐템이나 시야 아이템도 꽤 있어서 워클 싸움에 참가하기로 결심하셨다면 번화가에 미리 가서 시야를 잡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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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꼭 먹어주시고, CCTV가 보지 못하는 구역에 와드를 박아 주시면 됩니다(부시나 연못에서 올라오는 계단, 큰 다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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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턴 눈치싸움입니다. 아무도 안 오면 개꿀이지만 요즘은 워클 중요성을 다 알아서 못해도 한 명쯤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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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치실 필요는 없고 눈치를 봐줍시다. 상대방이 멍청하게 먼저 사냥한다면 체력이 빠졌을 때 기습해 주면 되고, 자기들끼리 싸우는 경우에는 상황 보다가 확실한 순간에 진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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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교전 상황이라면 도망가는 상대 경로로 미리 찾아가 QW로 CC기를 먹어주셔서 추격하는 사람을 도와줘도 좋습니다. 졸렬하지만, 한 명이라도 줄여야 등수가 올라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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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싸우느라 워클에 신경을 못 쓰고 있다면 과감하게 사냥해 주셔도 됩니다. 워클이 적들의 예상 위치와 멀어질 때까지 따라가다가, 각 보이는 순간 일부러 발자국을 밟아서 사냥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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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워클을 먹었다고 해서 너무 기세등등해하진 맙시다. 평타 혜진에게 워클은 교전 억제제(?)에 가깝습니다. 워클 버프 있다고 무조건 이기는 게 아니에요. 나도 무작정 싸움을 걸긴 힘들지만, 상대방도 워클버프가 있어 혜진을 무조건 물긴 힘든 상태가 된다고 생각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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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게임 수준이 올라가서 이때 잘 안 싸우더군요. 유리한 상황이면 싸움을 걸려고 해도 상대가 이 악물고 도망가고, 너무 무리하게 진입하면 오히려 역관광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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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어느덧 막금구까지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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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금구는 두 가지 전략이 있습니다. 준비해온 트랩을 깔며 적극적으로 CCTV 주변 지역을 먹거나, 최대한 숨어있으면서 존재감을 지우다가 근딜끼리 싸우는 순간에 참여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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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리모트 마인같은 고급 트랩도 만들어 놨고, 킬도 많이 해서 숙련도가 높을 때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방법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상대방이 혜진을 경계한 나머지 다굴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죠. 원거리 캐릭이 유리한 자리를 먹고 다가갈 때마다 평타를 쳐서 쫒아낸다면 다굴치고 싶은게 근딜 심리거든요. 가장 강한 적을 다구리쳐서 잡는 게 순위를 높이기에 더 줗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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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을 경우엔 이 방식은 소위 '호감작'으로 작용해 '공공의 적'이 되어 버려 광탈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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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그냥 사리는 겁니다. 적당히 자리 잡고 다가오는 상대만 툭툭 쳐서 쫓아내고, 남들이 싸우는 순간에 미리 궁 쓰고 진입하는 것이죠. 궁 돌리면서 곡사의 광역딜 + 다양한 CC기 + 평타딜이 좁은 구간에 막 들어가는데, 이때 혜진이 꽤 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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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팁을 드리자면, 막금구에 최대한 금지 구역 시간을 아껴서 가세요. 나에게 남은 시간이 30초냐, 아니면 10초도 안 되느냐에 따라 마지막 싸움이 정말로 크게 달라집니다. 시간이 많으면 죽을 것 같을 때 30초 동안 CCTV 근처에서 벗어나 체력을 회복해 올 수도 있는데, 시간이 없으면 무조건 죽을 것 같은 상황이라도 억지로 진입해 싸워야 하거든요. 이 경우라면 그나마 약해 보이거나, 체력이 가장 낮은 한 놈만 죽어라 패세요. 내가 죽기 전에 이놈을 먼저 죽인다는 식으로 싸우는 것이 그나마 순위 올리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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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별 상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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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아라 (난이도 : ★★☆☆☆ -> 템 나올수록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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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당연히 쉽습니다. 트윈보우 완성한 순간에 호텔 건물 안쪽에서 파밍하는 키아라가 보인다? 포탈 타는 순간에 파밍하는 척 지나가다가 QEE로 이동을 끊어주신 다음 잡으시면 됩니다. 스킬 다 들어가면 무조건 죽습니다. 파밍 말려서 모래사장으로 기어온 키아라도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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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키아라는 끽해야 초록 무기에 초록 방템, 아니면 파란색 무기 정도만 장비하고 있어서 무조건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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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템이 나온 중반 이후인데, 그래도 혜진이 카이팅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키아라 상대하기가 용이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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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와 속박이 있어서 무기 스킬 말고는 돌진기가 없는 키아라는 혜진에게 붙기가 곤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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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E를 맞았다 하더라도, 속박 발동되기 전에 공포를 걸고 뒤로 벗어나시면 거리가 확 벌어지기 때문에 벗어나기가 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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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혜진이 키아라 짜증나게 하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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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맞다이를 무조건 이긴다는 건 아닙니다. 스킬 다 맞아주면 당연히 전광판으로 사출됩니다. 특히 요즘 키아라는 E를 선마하는 사람도 많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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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요즘 키아라들 숙련도가 장난아니라 힘드네요. EOD부츠도 엄청 빨리 뽑아오고...막금구에 그냥 미스릴이건 오토암즈건 방어템을 둘둘둘둘 둘러와서 답이 없습니다. 겁나게 딴딴하고, 이동부로 속박을 빼려고 해도 무빙 좀만 쳐주면 범위를 못 벗어나서 이기는게 거의 불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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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 다이린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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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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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쪽으로 루트를 타는 리다도 있어서 종종 마주칠 수 있는데, 리다가 파밍이 엄청나게 꼬인 것이 아니라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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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 만한 상황이더라도 QQQ하면서 도망가니 답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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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 나온 리다라면 그냥 도망갑시다. 리다에게 물리면 참 짜증난게, 할 줄 아는 리다는 도망가는 혜진이 이동부를 한 번 더 발동시키는 순간에 E를 써서 침묵으로 순간이동을 막습니다. 이러면 100%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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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평타 회피까지 있어서 아주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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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리다가 다른 놈이랑 싸워서 피가 너덜너덜하거나, 파밍이 완전 꼬인 상태라면 이길 수도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못 이길 캐릭터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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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다 상대로는 좌우무빙을 잘 해줍시다. 가끔 궁 헛나가서 슝 날라가는 것 보면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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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너프당해서 예전보단 좀 약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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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셀라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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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사냥감 중 하나긴 한데, 템 상황 따라 완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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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킬각 좀 잡아보려 하면 무적기로 스킬 하나를 씹고, 패시브를 통한 체력 회복 때문에(빵 하나만 먹어도 체력이 죽죽 찹니다) 한 틱 차이로 도망가거나 맞다이를 이기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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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만천을 올리는 시셀라라면 무기 나오기 전까진 약하니까 트윈보우가 나오면 각 보고 뛰어들어서 잡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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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만천이 나오면 못 이깁니다. 스증혜진이 아니기 떄문에, 맞다이를 치면 혜진이 먼저 죽습니다. 심지어 시셀라가 방어구가 없는 상태라도요. 스증혜진이라면 한번에 터트리겠지만 하필 평타혜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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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바로 모래사장으로 내려오는 건곤권 시셀라도 주의해줍시다. 혜진만큼 템이 빨리 나오기 때문에 선빵맞으면 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누가 아이템을 먼저 맞추느냐 + 누가 먼저 선빵치느냐의 싸움입니다. 약간 팁이라면, 시셀라는 조합템에 가죽이 꼭 필요해서 곰을 칠 때가 많은데 이때를 노려주시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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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자꾸 Q로 포킹을 해서 참 곤란한데, 적당히 상대해주다가 각 나올때 확 진입해줍시다. 서로 템 어느정도 나온 상태에선 근접 카이팅을 할 수 있으면 이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타 혜진이 지속딜이 훨씬 높거든요. 시셀라도 느긋하게 포킹하다가, 혜진이 갑자기 들어와서 평타를 퍽퍽 쳐대면 대부분 당황합니다. 물론 시셀라가 숙작을 잘 해왔으면 바로 머리가 깨질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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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가끔 야생동물이 눈치없이 싸움에 끼여들면 바리게이트처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시셀라의 E각을 막아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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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딘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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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프 이후로 씨가 마른 나딘. 먹잇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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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딘은 보통 루트가 두 개인데, 호텔 먹고 양궁장을 가거나 양궁장을 먹고 호텔을 내려오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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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만날 일 없지만(한 번 일부러 템맞추고 양궁장에 올라가 싸움을 걸어봤는데 이러면 동선낭비가 심해서 집니다), 후자는 템 먼저 뽑는 순간 원콤 확정입니다. 초반에는 스킬 데미지를 같이 넣어줄 수 있는 혜진이 나딘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초반에는 무조건 이긴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중, 후반부엔 힘들지만 그래도 방법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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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이를 신청하면 보통 나딘도 궁을 쓰고 달려들텐데, 이 때 공포랑 속박을 걸어주고 도망갑시다. 이런 식으로 졸렬하게 E(걸어 두면 공속 상승)나 궁을 뺴주고 싸우면 승산이 좀 있습니다. 혜진이 CC기를 가진 원딜이라는 점을 적극 활용해줍시다. 그래도 후반에는 이기기 힘드니, 초중반에 끝을 보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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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그너스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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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이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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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너스를 만날 떄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해안가에서 파밍이 덜 됐을때나, 아예 템이 나온 중반부 이후입니다. 극초반에는 볼 일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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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서 만났을 때는 싸울 만 한데,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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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증매그에게 거리를 허용하는 순간 무조건 원콤이 난다고 보면 됩니다. 평타매그는 한방에 죽진 않는데, 그래도 피가 걸레짝이 됩니다. 도주 루트에 넘어갈 벽이 없다면 사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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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때문에 체력이 낮아질수록 딴딴해져서 물렁한 혜진 평타로는 딜도 잘 안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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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콤이 안나더라도 우월한 이동속도로 신나게 추노당하다가 사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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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피해주고 막금구에서 유리한 각을 만들어 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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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너스랑 싸울 땐 항상 궁을 생각해주세요. 체력적 우위에 있더라도 단번에 뒤집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잘하는 매그너스는 패시브 2스택이 쌓이는 순간, 궁극기로 스킬을 씹고 들어와서 박아버립니다. 오토바이를 타면 공포에 안걸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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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리아나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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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을 받아서 많이 강해진 아드리아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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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쉽다고 생각하고 잘못 달려들면 Q 풀딜 맞고 황천길입니다. 그래도 몸이 약하니 달라붙어 공포를 걸 수만 있다면 승산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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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때는 확실하게 물어 주셔야 합니다. 최고급 생존기 중 하나인 E때문에 도망을 잘 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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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아드 궁에 혜진 궁이 끊긴다는 겁니다(넉백이 살짝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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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는 장인 유저들이 많아 캐릭 이해도가 높은 경우가 많아, 대부분의 아드가 궁 캔슬을 노리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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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형 골목 같은 곳에서는 아드가 말도 안되게 강하니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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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생나쪽이나 번화가에서 마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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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우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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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당연히 쉽습니다. 가~끔 호텔쪽에서 마주치는데 스킬 몇 번 써주시면 혼자서 E쓰고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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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중반 이후인데, 당연하겠지만 스증 현우에게 벽꿍 맞는 순간 사망 확정입니다. 무조건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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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우는 처음엔 도망가면서 약자 코스프레를 하다가, 각 보이는 순간 W쓰고 뛰어들기 때문에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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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가 W를 쓰면 당연히 공포, 속박 전부 안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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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꿍각을 주냐 안주냐의 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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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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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증트리건, 평타트리건 정말로 짜증나는 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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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속도 빠르고 돌진기도 있어서 한번 걸리면 죽어라 쫒아옵니다. 초반에는 마주칠 일이 적고, 보통 유키가 템 나온 이후에 마주치는데, 지들도 유리한 건 아는지 혜진 보는 순간 미친듯이 뛰어옵니다. 이속도 빨라서 떨쳐내기가 힘들어요. 유키가 힘든 이유는 이동속도 차이에서 오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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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키를 떼어내려고 뒤돌아서 Q를 쓰면, 유키도 바로 돌진기 사거리가 나오기 떄문에 혜진에게 붙어버립니다. 게다가 평타봉인도 있어서 평타혜진에겐 골칫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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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유키와 싸울 때는 원거리에서 QW를 쓴다고 생각하기보단, 유키가 붙으면 발밑에 W를 깔아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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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키 스턴에 혜진 궁이 끊길 수 있으니 주의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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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넘고 도망다니면서 막금구 싸움을 노려주세요.. 방어템과 공속템을 충분히 갖추고 막금구 1:1를 한다면 승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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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이 도중 유키가 방어자세를 취하면 미리 옆무빙을 해 주세요. 무기 스킬은 꼭 피해줘야 합니다.

- 아야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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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미명 하에 사람 빵빵 쏴죽이는 안경 경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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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도 동템이라면 이기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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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일정 방어력까지 갖춘 데다가, W 몇 번 맞다보면 콤보고 뭐고 쓰기 전에 딸피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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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캐릭터라 혜진이 자랑하는 카이팅도 안 먹힙니다. 같이 맞카이팅이 가능하기 때문에...맞딜도 무조건 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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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약강의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줍시다. 평소에는 도망가다가, 아야가 템 안나왔거나 체력이 좀 빠진 상태라면 그때 진입하세요. 모래사장에서 막 아이템 조합하고 있는 아야를 기습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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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가 체력이 없더라도 부시 안으로 도망친 다음 다음 궁 -> W 콤보를 먹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체력차이가 심하더라도 한번에 역전당할 수 있습니다. 아야가 부쉬로 도망가면 무조건 궁각을 노리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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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키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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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재키지만 혜진으론 상대하기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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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붙어서 평타를 쳐야 하는 캐릭터인데, 혜진은 진입각을 잘 안 내주거든요. 그냥 달려오면 Q로 슬로우를 걸면서 카이팅하고, 점프로 붙으면 속박이랑 공포걸고 빠지면서 싸우면 됩니다. 재키도 이걸 잘 알아서 왠만하면 안 싸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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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키가 궁이랑 W를 쓰고 달려온다? 이동부랑 공포로 최대한 농락해주시면서 궁이 끝나는 순간을 노려줍시다. 스킬 빠진 순간부터는 그냥 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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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초반 도끼재키나, 트럭 몰고 오는 쌍검재키라면 조심해주세요. 스작이 잘 된 재키는 평타 몇 번 만으로도 혜진을 갈아버릴 수 있으니까요. 요즘은 막금구에서 전부 스작을 빵빵하게 하고 와서 데미지가 후덜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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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오라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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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마주치는 피오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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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서 헬멧을 완성하고 배틀슈트를 제작할 때쯤에 만나는데, 피오라는 대부분 옷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모래사장에 진입해서 꽤 물렁합니다. 초반에 템 덜나온 피오라가 혜진앞을 지나간다? 바로 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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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 보는 순간 이게 왠 떡이냐며 달려들텐데, 콤보 넣어주시면서 카이팅하시면 피오라가 먼저 죽습니다. 아래 움짤을 참조해주세요.

가끔 1일차 밤에 호텔 생나를 노리는 피오라도 있는데, 이 경우엔 잡기가 훨씬 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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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반에 템 나온 이후부터는 못 이기니 도망다닙시다. 피오라도 평혜진처럼 무조건 킬트럭을 몰아야 하는 편이라, 중반 이후에 마주친 피오라는 2 ~ 3킬을 올린 상테에다 무기 스작도 어느 정도 되어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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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도 부족하고 진입해서 무조건 한명은 죽여야 하는 피오라는 막금구 싸움에서 헤진보다 불리합니다. 후반을 기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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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라와 불가피하게 싸워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최대한 벽을 넘어다니면서 싸워줍시다. 돌진기가 부족해서 붙으면 CC를 걸고, CC가 풀릴 때쯤 벽을 넘어가서 싸우면 평타 3~4대 정도는 이득을 봐서 이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 쇼우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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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생나나 호텔에서 마주치면 당연히 승산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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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에서 만났을 때는 교전 양상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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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팁이라면, 쇼우가 궁을 쓸 때 공포를 걸면 쇼우가 뒤로 돈 상태에서 궁을 쓰기 때문에 어느 정도 데미지를 상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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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마주친다면 피해줍시다. Q 맞고 돌진기로 에어본 걸리는 순간 사망 확정. Q를 절대로 맞아주시면 안됩니다. 맞으면 키보드에서 손 놓으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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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히르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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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 안 보이는데, 나딘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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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안 나오는 놈이라 뭐라 할 말이 없네요...물렁살이긴 한데, 맞다이는 안꿀리는 놈이니 조심. 궁딜 엄청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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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솔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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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도 평타혜진하면 보기 힘들더군요. 대부분 병원 - 연못 - 번화가쪽에서 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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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속도가 빨라서 한 번 카이팅 당하면 굉장히 성가십니다. 떼어내기도 힘들구요. 특히 템 다맞춘 스증아이솔에겐 신나게 농락당하다 죽을 가능성이 농후하죠. 한 번에 뒤집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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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솔이 있을 땐 자나깨나 부시를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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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렌즈가 있으면 아이솔이 은신할 때 바로 박아주세요. 아이솔은 은신을 통해 추격하는 적을 지나쳐서 역으로 움직일 때도 많은데, 와드를 박아서 은신을 감지해 버리면 완전 유리하게 교전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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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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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랑 비슷합니다. 템 나오면 못이겨요. 걍 만나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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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속도 빠르고 3타 돌진기도 있어서, 중반에 마주치면 벽을 넘지 않는 이상 우주 끝까지 쫒아옵니다. 넓은 벌판에서 마주치면 사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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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막금구 싸움에 하트가 있다면 최대한 도망다니면서 다른 근딜러가 하트를 잡도록 유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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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절대 못이깁니다. 매혹 피해도 져요. 죽어라 카이팅하면서 평타를 쳐도 금방 회복하기 때문에 정말로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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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이치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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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뜨고 있는 쇼이치입니다. 전성기 때는 숲에서 혜진이란 혜진은 죄다 잡아먹어서 씨가 마르게 한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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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이 암살자 상대로 이기긴 당연히 쉽지 않죠. 특히 이놈은 카타리나마냥 동에번쩍 서에번쩍 순간이동을 해서 스킬 맞추기도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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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만큼 인기가 있는 캐릭터라 쇼이치가 동선 짜는 곳에 사람이 많으면 파밍이 꼬여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를 노려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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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이치가 궁을 쓰면 공포를 걸어주신 후, 이동부로 궁 범위를 벗어나 단검이 떨어지지 않은 위치에서 싸우는 게 좋습니다. 풀콤보를 맞으면 템차이고 뭐고 사망하니 조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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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프되서 많이 약해졌습니다. 쇼이치가 파산검 겨우 뽑았을 때 배틀슈트를 먼저 맞추셨다면 템빨로 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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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진 (난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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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싸움, 선빵싸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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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잘하는 혜진끼리는 상대 궁이나 이동부 사용 타이밍을 공포로 끊으려고 재는 경우가 많아요. 1스텍을 묻혀놓은 다음 궁 쓰는거 보고 바로 EE로 반응해서 끊어버리더라구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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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콤이 가능한 스증혜진이 좀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많이 갈리는 만큼 선빵이 조금 더 중요한 것 같네요. 시야를 잘 먹어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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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드에서 혜진 vs 혜진 상황이 나오면 적극적으로 앞무빙을 하면서 싸워주세요. 스증혜진의 딜 핵심은 궁극기이기 때문에, 파고들면서 싸우면 승산이 매우 높습니다. 스킬 다 빠진 혜진은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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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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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 E E -> Q or W

Q를 맞춘 다음 슬로우가 걸린 상대에게 EE 2타를 터트려서 공포를 걸고, 나머지 스킬로 마무리하는 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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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 유리한 상황에서는 대부분 이걸로 교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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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응용하면 상대에게 1자로 쫓기는 상황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E E로 2타를 맞추면서 상대방 뒤로 돌아가 Q나 R로 공포를 터트려 주면서 평타를 치시면 순간적인 일방적 딜교환을 통해 체력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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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Q W Q

싸움을 걸면 무조건 상대도 맞싸움을 할 것 같을때 사용합니다. 2번째 Q를 사용할 때 약간 딜레이가 있는데, 상대도 싸움에 응한다면 딱 돌진기를 쓰는 타이밍에 2번째 Q가 날라가서 좋은 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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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상대가 도망가면 CC기가 전부 빠져버린 만큼 잡기가 힘들어집니다. 두번째 Q를 날릴 때 딜레이가 있는 만큼 공포를 못 걸 가능성도 있어요. 1번 콤보와 적당히 조율해서 사용합시다.

3. Q W R

6렙 이후 가능한 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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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박이 풀릴 타이밍에 정확히 궁극기와 공포가 들어가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팰 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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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쓰는 콤보.

3. E R E

확실하게 킬캐치를 할 떄 사용합니다. E를 먼저 사용하면 궁을 켜면서 이동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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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고 있는 적들 사이로 진입하거나, 확실하게 한명을 잡을 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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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할 때 사용하면 뒤가 없어지는 콤보이니(한번에 못 죽이면 생존기가 사라져서 사망 확정) 확실할 때만 사용해주세요.

5. 곡사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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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 캐릭터를 할 때는 곡사 사용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곡사를 맞추냐, 못 맞추냐에 따라 딜량이 엄청 차이나거든요. 이길 싸움도 지거나, 질 싸움도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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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사의 특징부터 알아봅시다. 먼저, 곡사는 사거리가 '굉장히' 깁니다. 화면 저 너머로도 사용할 수 있죠. 그리고 중앙에 맞으면 데미지가 거의 2배 가량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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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이가 큰 대신, 사거리와 범위가 크고 중앙에만 맞으면 데미지가 엄청나게 강력한 스킬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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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떨어질 때 시야를 밝혀주기 때문에 견제용으로나 시야 체크로나 굉장히 유용합니다. 쿨타임도 길지 않고 스테미나 소모도 적으니 놀리지 말고 평소에도 계속 곡사로 부시 시야를 밝혀주면서 이동해주세요. 2일차 밤부터는 강박적으로 시야를 먹어주면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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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 때 곡사 사용법은 1. 콤보를 넣기 전에 사용한다 2. 중간중간 싸울 때 발 밑에 깔아둔다. 3. 상대가 도망가면 이동 거리를 예측해서 쏜다 입니다.

▲ 미리 쏴두기

▲ 곡사로 역전

여담으로, 상대가 게임 이해도가 낮다면 일종의 낚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곡사를 쏜 다음, 화살이 내려오는 위치로 이동하면서 평타를 쳐 주세요. 상대방이 혜진을 따라오면서 딜 넣는 것만 생각하다가 곡사를 맞고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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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잡으실 때도 굉장히 유용하니 자주자주 사용해줍시다.

미리 쏴 둔 곡사가 상대방 위치에 떨어진다면, Q를 아끼다가 딱 범위가 보일 때 써 주시면 잘 맞아요. 곡사 범위가 보이고 상대방이 곡사 위치에 있을 때 CC를 걸어주신다는 생각을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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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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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부는 두꺼운 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이런 포인트가 굉장히 많은데, 평소에도 여러 번 시도해 보면서 포인트를 익혀두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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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부가 두꺼운 벽의 중간을 넘어갈 수 있다면 왠만하면 넘어가진다고 보면 됩니다. 이동부는 사용할 때 가장 가까운 땅으로 혜진을 순간이동시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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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포인트만 적어둘게요.

호텔에서 모래사장 넘어갈때 사용하는 이동부

숲의 두꺼운 언덕도 넘어갑니다. 도망칠때 상당히 유용.

안쪽 벽도 마찬가지로 넘어집니다.

연못 강가도 당연히 넘어갑니다.

스증혜진으로 파밍할 때 자주 쓰는 이동부 구간입니다. 골목길의 ㄴ자형 구간에서 바로 번화가로 넘어갈 수 있어요.

- 평 Q로 모션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자주 사용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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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동물을 사냥하실 때 곡사와 W를 미리 뿌려두고, 곡사가 내려오는 순간 장판을 터트려서 최대 데미지를 입히면 잡기가 매우 수월합니다. 특히 레벨 높은 곰을 잡을때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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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시브 3렙 정도부터는 공포 시간이 되게 긴 편이니 이동부로 꼭 벽을 넘기보다는 E나 EE로 공포를 발동시켜 주면서 도망가도 됩니다. 괜히 이동부로 벽 넘는다고 아끼다 죽지 마세요. Q로 공포를 발동시키면 슬로우가 묻은 상태에서 상태가 뒤로 가기 때문에, E로 발동시켜 주는 것이 오히려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더 멀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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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를 꼭 상대방에게 사용하는 대신, 발 밑에 미리 깔아두고 일종의 무력시위를 할 수도 있습니다. 혜진에게 들어가자니 속박에 걸리고, 냅두자니 일방적으로 평타를 두들겨 맞는 상황을 조성할 수 있죠.

혜진 궁은 일종의 유사 자르반 궁극기로도 기능합니다(?). 상대도 괜히 도망가다간 궁극기를 얻어맞고 죽을 걸 알아서 죽이 되건 밥이 되건 맞다이를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90% 죽는 상황에서 미리 궁을 써놓으시면 상대가 추격을 포기할 때도 종종 있죠. 어자피 스증이 아닌 만큼, 위험할 땐 아끼지 말고 사용해주세요. 일단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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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부 날라가는 속도가 혜진 이속보다 약간 빠른 만큼, 추노 상황에서 급하면 E E로 짧은 사거리라도 순간이동한 후 Q를 날려주셔도 좋습니다. 못 잡을 것도 슬로우를 걸어서 잡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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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 E로 공포를 발동시키면 상대와 마주치는 상황에서도 멀어지도록 유도가 가능합니다.

​- 도주 때 역으로 상대방 쪽에 E를 날려보내서 도망칠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E를 던진 다음 뒤로 도망치면서 평타를 넣다가, E가 끝나기 직전에 순간이동해서 역으로 도망치는 것이죠.

맞다이를 할 때도 E를 정면에 던져서 심리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E쪽으로 향한다면 그 자리에서 계속 딜을 넣어주시고, 이동부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바로 넘어가서 뒤통수에 평타를 갈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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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대한 많이 해보시면서 시행착오를 겪어보시기 바랍니다. 글 백 번 읽는 것보단 한 번 해보는게 도움이 되니까요. 몇몇 혜진 장인분이 방송을 하시기도 하는데, 시간날 때 봐주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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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즐거운 블서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