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파판을 기웃거리는 여러분을 위한 대략적인 정보

1. 시작하려는데 한섭/글섭 어디가 좋나요?
글섭(북미 or 일본)
- 늘 패치가 최신버전
- 레이드를 진정한 의미의 맨땅에 해딩 가능
- 어느 컨탠츠든 사람이 많음
- 한국어 지원x 외국인들과 대화할줄 알아야함
- 외국인 차별을 당할 수 있음
- 초기 시작에 비용이 좀 있음
- vpn을 사용해야할수도 있음. 축피라면 필요 ㄴㄴ

한섭
- 패치주기가 6개월 정도 느림
- 그 대신 모든 정보를 미리 알고 준비 가능
- 한국어 가능(근데 소통이 된다고는 안했다)
- 일부 컨탠츠는 사람구하기가 힘듬
- 효율 좋아함
- 초기비용 없음
- 그사람들이 존재함. 잘 거르면 볼일은 없음
- 운영진들이 일못함.

예외로 중섭 존재. 근데 굳이...?

2. 게임은 어떤가요?
게임 자체는 잘맞으면 갓겜임. 한섭/글섭 나눌것도 없이 그냥 게임은 같음.
레이드에 관해서는 준비할게 장비/도핑재/공략(한섭)/내직업 이해도(딜싸이클 등등)정도
기믹이 연대책임 매우 강함.
내가 실수하면 극한의 경우에는 나는 사는데 옆에서 잘한사람들만 죽기도 함. 물론 대부분은 그냥 다죽음.
그러다보니 버스를 태우는 행위가 불가능함. 1인분 못하면 딜컷이든 기믹상이든 어디선가 걸려서 파티가 터짐.
디렉터의 의지로 게임에 나가요쿠를 많이 요구함. 그냥 서로서로 배려하며 친하게 지내요 ㅎㅎ 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생각보다 잘 안됨 ㅇㅇ.. 근데 게임 내부규정도 저거에 맞춰서 처벌이 이루어지니 좀 조심해야함.
레이드 말고도 할거 엄청 많음. 물론 할만한 의지가 있다면...
메인퀘만 필수고 나머지는 머 하든말든 자유임. 게임이 너무 좋은데 당장 할게 없어? 그럼 딴겜하다가 원할때 돌아와도 됨.
레이드도 중간에 시작해도 뭐 손해보는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