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96까지 개노잼이라고 욕갸많이햇는데
이정도로 빌드쌓아야되는거도 맞는 듯
얘가 초반에 우당탕탕 왕녀의 시련하다가 갑자기 정신차리는거도 이상하기 때문에...
그리고 중간중간에 떡밥같은거도 좀 넣어놔서
96사건때 얘가 의젓해지려면 95까지 비쩐이 같이 조뺑이치는 게 맞는거 같음
적에 대해서 계속 이해하려드는게 좀 빡치긴 하지만(국민 몰살시키려고 한 스펜한테도 계속 대화 시도함)
그거에 대응해서 아무리 대화와 평화로 접근하려고 해도 해결이 안되는 일들이 있다는걸 동시에 보여줘서 좋았음
스펜이랑 하데스랑 느낌 겹치지않냐 싶을 수도 있는데
얘는 죄책감도있고 유약하고 다정한성격의 소유자인데도 본인의 나라를 위해 사람을 쓸어버린다는 점에서 광기가 세단계는 더 높은 애다... (하데스는 발리기전까지 우리를 사람으로 안봄)
그리고 중요한거 : 6.1-.5내내 아젬크로 다굴빵쳐서 더 이상 감동?같은건 없고 걍 개웃겼는데 그거 해결해줌
근데 뒤에 나오는 토벌전들은 어떡할거람 ㅅㅂ
암튼 중간에 좀 덜지루하게 하려면
적어도 음식 시련때는 조라쟈나 바쿠쟈쟈랑 붙였어야됐음
글섭때도 쿼나랑 붙자마자 와...개노잼생각햇는데
왜 여길 날렸을까.....
바쿠쟈쟈랑 붙였으면 얘가 갱생소사를 좀더 부여해줬을 수도있고 조라쟈랑 붙었으면 토벌전까지의 서사를 더 줄 수 있었을 텐데
어차피 쿼나가 시스콤인거 다 알고+얘네가이기겠지 쟤네가이기겠냐? 싶어서
그래서 난 계속 의심을했음
스토리가 너무 나쁜쪽으로 순조로워서 최종_진짜 최종_최종은 조라쟈가 시스콤이고 쿼나가 흑막인줄알음;
조라쟈는 걍 아버지..죽이겟다 그리고 니네도 밖에 들은 게 없고(토벌전에서 중압감?기적의 아이에 대한 기대에대한 족같음이 나오긴한데 납득잘 안됨)
이미 죽어서 7.1부터는 과거회상으로밖에 못나오는데 아무리생각해도 그래서 이새끼는 왜 이렇게까지 이지랄인데?를 그때 쌓았어야하지 않을까....
아직도 이새키가 이해되지않고 제노스같은 서사없는 절대악캐를 만드려고 한거면 굴루쟈 환상을 치기 전에 망설이면 안됏음
7.1도 그닥 설명되는 서사는 아니라고 생각되서
아니 애초에 토벌전 나오기전에 서사납득을 시켜줘야지... 뒤에 나와도 문제가 됨 얘는 이미 내 손에 뒤졌다고
이해된다고해도 뭐 어쩔겨
바쿠쟈쟈 세탁기는 더이상의 설명을 생략한다
결론
애초에 빌드업확장팩이라서 개노잼일거 상정하고 밀었는데 생각보다 호라서 아쉬운게 너무 많았음
불호였음 걍 드럽게맛없묘하고 뱉고 마는건데 괜찮았어서 더...아쉽다....후반 빌드를 좀더 빨리 햇으면............
쌉샛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