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판을 키고 하루 루틴이 점점 증가하는 와중에,
제 눈에 들어온건 룩과, 탈것
RPG의 최종 컨텐츠는 결국 룩자랑이죠!(라고생각함..)
룩을 보다가 눈에 띄는 룩을 발견했는데
이 룩은 꾸준히만 한다면 얻을수 있는
룩이라고 하셔서 무인도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효월싹이라서 무인도 개방만 하고 어떻게 하는건지
몰라서 그냥 첫날 열고 방치함)
팦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뉴비 두명은 어느새
무인도를 누가 제일 늦게 나가나 하는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황금을 먼저 즐기는게 먼저라고 생각해,
우선 순위를 바깥으로 조금은 밀어놨음, 놓은거아님!)
2.
픽토를 부 직업으로 열심히 무작위를 돌리던 어느 날,
문득 전장 컨텐츠를 인방으로 보기도 했고, 이게 경험치가
굉장히 많이 준다고 소식을 듣게 되어서,
전장을 개방하고, 늑대 우리에 가서 룩템을 보며,
전장을 하면, 룩템도 얻고, 탈것에
경험치까지 얻을 수 있다? 안할수가 없었다.
전장에 들어와 보니, 한 유저 분께서 일사천리로 24명(맞나요?)
을 움직이면서 지휘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네..? 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고, 평소 롤 게임을 즐겨 보기만 하던 저는
월즈 5회 우승에 빛나는 대상혁 선수에 빙의하여 나는 세체미끼다
하며 열심히 휘적휘적 거리면서 사람들 쫓아다닌 끝에
첫 무작위 전장을 승리로 스타트 하게 되었다! (그 뒤로는.. 2등, 3등함..)
3.
하우징.. 라벤더, 안갯빛, 시로가네 이 세가지 동네가 마음에 들어
위치, 장·초·에 (역세권), 전체적인 분위기 등을 고려하여
역세권 1분거리, 17구 18번지(외우기도 쉽다)
팦 선생님과 이웃주민이 될 수 있는
그 장소로 청약을 넣게 되었습니다.
저 포함 6분의 지원자가 생겼고, 확률은 16.7%
막 높은 확률은 아니였지만 저는 럭키 가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사실 떨어지면 다음 지원할 장소까지 물색해놓음)
11시 59분에 마감하고, 바로 12시 넘어가면 발표한다기에,
혼자서 보러가기 너무 쫄렸던 럭키가이는 팦선생님에게 같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12시 3분 쯤 가보니 집 앞에 두 분이 서 계셨는데, 갑자기 귀환을 타시는겁니다!
그래서 헉!! 6명중 2분은 당첨안됐나보다!! 하고 그럼 확률이 올라가는데? 하며
팦 선생님(모그리)분에게 번호를 보고 리액션 해달라고 말씀 드렸더니,
다른서버는 볼수가 없더라구요(몰랐음.....)
긴장되는... 추첨 결과....
결과는?
4.

소형집 오오오오오오우우우우우우우너너어어어어어어어 :)
꾸미는것은 잘 못하지만 5분의 염원을 담아 해보겠습니다!
다 꾸미게 된다면 황금 일기에 적어두겠습니다.
긴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무한인사 제리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