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미숙 나이트 삽질했던 이야기

1. 무작위 매칭으로 아씨엔 프라임인지 에쎄 프라임인지 나오는곳 걸렸었을때

보스 광역패턴 끝난후 다들 피 가득은 아니지만 70~80% 정도씩 남아있더라구요
근데 힐러 선생님이 그냥 두시길래
?? 뭐지 마나 다되셨나?? 생각 들어서 제가 대신 나이트표 느릿느릿 힐로 파티원피통 하나씩 채우니까
파티원들이 아무말없이 쓰담쓰담 시전(보스도 아직 살아있었음)
다들 그러시기만 해서 사고 친줄 알았었어요





2. 어제 이야기 69렙? 인던 열려서 초행이라고 밝히고 쭉쭉 진행하다가
중보스가 다같이 맞는 패턴 써서
'아 ㅋㅋㅋㅋ 이건 나이트 날개로 막아주면 개멋지겠지?? ㅋㅋㅋㅋㅋ' 하고 파티원있는곳가서 날개 펄럭!!!

근데 방향 틀렸더라구요 파티원 하나도 없는 곳에 쏴버림
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웃으시면서 끝나고 추천3개 와바박 찍힘..
부끄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