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멸구름 -완-

구름은 뽀탐노가다때 먹었고, 헤어카탈로그랑 탈것은 장게값이 아직 좀 있어서 다 팔았습니다.

솔직히 아직까지 가격대가 좀 있어서 더 가볼까 고민했는데, 오늘 뽀탐 다녀오고 더 못가겠다 라는걸 느꼈습니다.

제가 하도 사람에 민감하다보니 일부러 실수 안하려고 최대한 연습하고 720파티부터 시작해서 725, 729까지 템렙 올려서 노가다를 했습니다.

실제로 7,8판 클리어 이후부터는 휩쓸려서 터지지 않는 이상은 제 실수는 1,3페때 아주 가끔 있는거 말곤 없었습니다.

결국 730까지 올려서 이제 그나마 안정적인 파티 들어가서 빡숙팟 적힌데로만 가야겠다 싶어서 지금까지 그렇게 갔었는데, 이젠 730도 물이 많이 더러워졌더라구요.

진도사기치신분들 날개옷 먹고싶고 돈벌고 싶은건 알겠음. 그렇다고 완숙팟에서 진도사기를 치는건 정말 아닌거같습니다.

이후 7.25에도 초승달섬 48인 내부던전생긴다던데, 멸구름도 이모양 이꼬라지인데 그때되면 얼마나 더 가관일지 정말 걱정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