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오후.
어린이집에 계시는 상전을 모시러 가기 몇 분 남지 않은 시간.
눈앞에 나타난 군침도는 파티모집 창!
(당시 라이브로 찍지 못해서... 연출된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처음 만난 우리는 모두 어색하지만 친근하게 인사를 나눈다.
초행은 탱커 나이트님이다. 다들 초행 놀리기가 내심 기대되는 눈치다.
잊지 않고 초행을 향해 힘내라는 파이쟈를 날려주는 빛의 전사들.
그리고 또 잊지 않고 날려주는 짜잔과 응원봉!
무도가(본인)는 브금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는 와중에 흑마님은 매우 바쁘시다.
1. 말풍선이 귀여우시고,
2. 현자님의 외모에 감탄하시며
3. 그래픽 업뎃으로 또렷해진 메테이온을 보고 감탄하신다.
(라이브로 찍은 영상이 없어 평소 자주보던 스트리머분 영상을 캡쳐해옴... 문제 시 빛삭)
초행 나이트님은 잘 버티시다가 한번 죽어버리셨지만 ㅠ
그래도 초행 치고 꽤 준수한 움직임을 보이셨다.
(어이 자네, 영식으로 초대하마!)
(라이브로 찍은 영상이 없어 평소 자주보던 스트리머분 영상을 캡쳐해옴... 문제 시 빛삭)
전반부 하이라이트 등장과 함께 호들갑을 떨며
3단 탱리밋을 유도하는 빛전들과 나이트 리밋이 역시라는 짝탱 전사님ㅎㅎ (양보 감사)
그러나....
탱리밋으로 겨우 살아났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행성을 집어던지려는 메테이온을 보고...
우린 단체로 패닉에 빠진다...
(제일 신난 본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 새벽이 아니다!
하이라이트 등장에 매우 신이 난 빛전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초행 나이트님은 숙제가 늘어났다.
1. 딜하기
2. 기믹 보기
3. 버프/디버프 보기
4. 대사 보기
5. 노래 듣기
그리고, 감동의 리액션을 주는 나이트님 덕에 함께 간 빛전들은 모두 만족했습니다.
(중간에 아잉아잉은 이거ㅋㅋㅋㅋ)
그렇게 토벌전은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고,
메테이온이 다운됐음에도 모두가 퇴장하지 않고 초행 나이트님을 기다렸다가 다같이 나갔다고 한다.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모험 하시길!
(흑마님은 끝날 때까지 말풍선이 마음에 드셨다고 한다.)
(쿠키)
데이트요..?
끗!
환장해블것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