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스포주의]크리스탈 타워 스토리의 유래(?)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파이널 판타지 3의 내용을 각색(이 적절한 단어일런지... 재구성?)한 것입니다.

 

- 고대인의 미궁 BGM : The Altar C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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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스토리에 등장하는 도가와 우네 / 잔데

하단 일러가 FF3 의 우네와 도가

 

좌측이 FF3 잔데

 

- FF3에서는 FF14 고대의미궁 입장 시 4개의 도구를 찾고 써먹는 내용부터 도가할배와 우네할매와 함께 합니다만,

노아라는 이름이 갖는 의미가 많이 바뀐만큼 요 부분은 많이 바뀌었죠.

 

 FF3에 등장하는 우네,도가,잔데는 노아의 세 제자이고 선물을 받아요. 우네는 꿈, 도가는 마력을(기억에 의존...),

잔데는 "약속된 죽음", 즉 "필멸자의 운명"을 선물받습니다. 이에 빡친 잔데는 시간을 멈추고... 이하 생략.

 

 ※ 고대인의 미궁 보스는 FF3에서는 입장을 위한 4개의 도구 중 마지막을 갖고있던 놈입니다.

어찌보면 순서가 바뀌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오른쪽이 FF3 헤카톤케이루, FF14에선 어째선지 티탄이네요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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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패치 때 등장할 크리스탈 타워 시리즈의 보스 = FF3 최종보스

제 감동을 표현해줄 비교짤...

 

 

5살 때 패밀리(패미콤)로 했던 파이널 판타지 3이 제겐 첫 파판 시리즈입니다.

 

NDS 리메이크 버전에서도 감동했고, 그것이 안드로이드/iOS로 이식됐을 때도 감동했고

 

에뮬로도 패밀리 버전을 수없이 다시 깨고 NDS버전도 여러번 깨고 폰이식 버전은 한 번 깼넹, 여하튼

 

그런 감동적인 요소들을 이렇게 쩌는(?) 3D 그래픽으로 만나게된다는 사실이 굉장히 즐겁습니다.

 

브금은 말할 것도 없고요.

 

 

자세하게 비교분석하려면 기억에서 더듬는 게 아니라 정말 조사를 해봐야하기때문에 요정도로만 하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핸드폰 버전 FF3이라도 해보시거나 따로 스토리 조사를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바일 이식 버전, 꽤 할만하고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향수에 빠질만한 전작요소들은 코스타 델 솔(FF7)부터 가끔 나오는 음악(주로 혼자 누구랑 싸우는 퀘) 등등

 

엄청 많았지만 오늘 우네와 도가를 저렇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만난 것이 넘 반가워서 써봅니다. ㅇㅂㅇ

 

 

덧. 이미지들은 구글링 결과물을 그림판으로 짜집었습니다.

 

 

시바 서버 여러분 화이팅!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