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업로드 했던 1211 변형 공략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는 글입니다.
먼저 처음 시작 위치입니다. 총 4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대원칙은 11시 ~ 3시 방향으로 시야를 돌리고 터지는 방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사례 1. 11시 5시 폭발 -> 11시로 이동
사례 2. 12시 6시 폭발 -> 12시로 이동
이후 본대가 이동한 방향을 1번징이라고 가정했을 때 산개 방법입니다.

1211이라는 이름은 본대가 이동한 이후 '1칸, 2칸, 1칸, 1칸' 움직여서 처리한다는 뜻에서 붙은 이름입니다.
즉 본대가 이동한 처음 폭발 지점에서 1칸 이동하여 1, 2번 처리 -> 2칸 이동하여 3, 4번 처리 -> 1칸 이동하여 5, 6번 처리 -> 1칸 이동하여 7, 8번 처리라고 기억하시면 매우 쉽습니다.
이때 초기에 사고가 나는 부분이 바로 5, 6번인데 3, 4번 자리가 터진 이후 중앙이 터진 다음 한칸 이동하여 처리입니다. 중앙 터질때 앞으로 나가서 자리잡다가 폭발에 쓸리는 경우가 많아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다음 처리 자리인데, 이것도 매우 쉽습니다.
폭발의 중심은 항상 중앙에 있는 원을 8등분하고 있는 선입니다.
이 선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홀수, 왼쪽에 짝수가 서면 됩니다. (시점은 바깥을 보고 있는 시점)
그리고 해당 칸을 보시면 다시 촘촘하게 칸이 나뉘는데 이 작은 칸 안에 서면 다른 사람이 쓸리거나 폭발에 휩쓸일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위 표를 기준으로 5번 징의 경우 제가 원을 쳐놓은 자리에 서면 절대 조준에 휩쓸리지 않습니다.
양 쪽의 빨간선을 넘어갈 경우 조준에 휩쓸리거나 짝수가 조준에 휩싸일 확률이 올라갑니다.
홀수 짝수 모두 자기가 처리해야 하는 폭발 타이밍 직전에 전력질주를 켜면 자리 잡기가 훨씬 용이합니다.
거리 유지 타이밍은 다음과 같습니다.
짝수 : 자리 잡은 직후 ~ 순추가 알파검 쓰기 전까지. (여유가 많습니다.)
1번 : 자기가 처리 해야 하는 지점 폭발이 터지자 마자
3번 : 2번 돌진 소리가 끝난 이후
5번 : 4번 돌진 소리가 끝난 이후
7번 : 6번 돌진 소리가 끝난 이후
홀수나 짝수나 전력질주를 사용했다는 가정 하에 모두 자리 잡자 마자 써도 늦지는 않습니다.
(단 7번의 경우 아슬아슬하게 일찍 끝나는 경우가 있으니 돌진 소리 듣고 쓰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홀수는 알파검 쓰는걸 확인하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움직여서(시계 방향으로) 돌진을 피해주면 됩니다.
실제로 해보시면 1211 정석에 비해 사고율이 현저히 줄어들고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저희 공대는 주사위 안정화에 반릴이 안 걸렸던 것 같네요. 원칙만 알고 있으면 외울 것도 별로 없는 게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