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Adam Smith)가 『국부론』(1776)에 앞서 1759년에 출판한 도덕론에 관한 저서. 스미스는 이 책에서 홉스(Thomas Hobbes) 등의 근대 사상가들이 사회질서의 성립 근거를 인간의 이기적 본성으로만 설명한 것을 비판하고 흄(David Hume)의 영향하에 공감(sympathy)이라는 비(非)이기적 원리로 도덕 및 법의 기원을 설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스미스의 공감은 타인의 환희와 비애를 상상적인 입장의 교환에 의해 추(追)체험하는 문명인의 사회적 능력이며 문명인의 이기주의를 비판하여 루소(Jean-Jacques Rousseau)가 대치한 미개인의 연민(pitié)과는 다르다. 스미스는 공감에 의한 타인 감정의 공유가 완전히 성립한 경우 그 감정을 동기로 하는 행위의 도덕적 시인이 성립한다고 설명하지만, 공감에 의한 도덕 판단은 그것이 공평한 관찰자(impartial spectator)에 의한 공감이라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 공평한 관찰자란 사회 일반의 감정과 여론을 체현(體現)한 제3자적 존재이며 그 시점을 사람들이 내면화하여 자신의 반사회적 정념을 자기 규제함으로써 개인의 도덕적 자율(이기심의 사회화)이 가능하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스미스는 도덕성의 단계를 보통의 사람들이 실현할 수 있는 적의성(適宜性)(propriety)과 예외적 개인만이 도달할 수 있는 완전한 적의성으로서의 덕(virtue)으로 구별하고 문명 사회의 질서가 덕이 아니라 적의성의 일반적 실현에 의해 유지된다는 것을 시사하였다. 특히 스미스는 정의(justice)의 여러 규칙으로서의 소유권과 계약법의 기원과 정의를 집행하는 정부의 정당성의 기초를 신의 의지나 정의의 사회적 효용에 의해서가 아니라 피해자의 분개에 대한 공평한 관찰자의 공감에 의해 설명하고, 로크(John Locke) 등의 사회계약 이론과도 흄의 공리주의와도 다른 근대적인 법질서의 정당화론을 제시하였다. 스미스의 경제학은 이러한 사회질서론을 기초로 하여 비로소 성립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덕감정론 [The Theory of Moral Sentiments, 道德感情論] (21세기 정치학대사전, 한국사전연구사)
배운지 좀 되기도 했고...기억하기도 싫긴하지만
도덕감정론이 국부론의 바탕이 되었던건지...국부론이 도덕감정론의 바탕이 됐던건지도 기억이안나네요
위에보면 국부론보다 도덕감정론이 7년정도 먼저 나왔다고 써있네요...음.
아무튼간에 이걸 국부론을 쓰시고 시장경제를 주장하신
아담스미스가 직접 쓴 내용에 대한 해석인겁니다.
즉 이기심과 이타심이 있는데
인간의 이기심은 이타심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발현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보이지 않는 손이 시장경제를 조율할 것이고
그것을 깨는 독과점은 이기심이 이타심을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에
아담스미스 본인도 독과점에 대해선 반대한걸로 알고 있고요.
어디 고등학교때나 중학교때 시장경제 배우면서
시장경제는 보이지않는 손을 통한 합리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며
국가는 최소한의 국방 치안유지에만 신경써야 한다
라고 배운걸 가지고 그러시는 것 같은데....
위에 내용 이해되신다면
그런 소리는 못꺼내실겁니다.
그리고 구글에서 좀 찾다보면
이에관련된 논문도 되게 많이나오는데요
아담 스미스는 ‘공정한 관찰자’의 역할, 자유 경쟁, 정의를 통해서 개인의 이기심이 통제되는 경우에 한해서만 개인의 이기심은 공공의 이익을 산출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 논문은 아담 스미스의 공감의 원리를 분석하여 이기주의의 한계를 밝힘으로써, ‘자유방임주의자’, ‘윤리 없는 경제’, ‘약자 소외론’, ‘냉혈한 경제적 합리주의자’라는 아담 스미스에 대한 일반적 인식을 교정하게 될 것이다.
아담스미스의 관점 또한 성선설에 기초하여 인간 이기심의 한계가 이타심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작용되야 하며, 이를 통해 이타심을 넘어서는 이기심인 독과점을 비판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