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스테타칸투스 후기

제일 오래걸리고 어려울 것으로 생각됐는데 천운이 따라줘서 한 번에 낚았습니다

터주입질 자체는 꽤 자주 왔어요 3번중에 2번이 터주입질... 이것도 운이 좋았던 것으로 생각되긴 합니다만

칠채천주랑은 다르게 적어도 직감만 있으면 입질은 어떻게 노려볼 수 있을 정도인 것 같아요 

한 타임에 끝낸지라 그저 전부 다 천운이 따라줬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은...

우선 소장품 채집이 정말 유용한 테크닉입니다

소장품 채집 꼼수는 사실 이론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던거고 실제로는 해보질 못했는데 (조각가를 못낚아서) 

아랫글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확신을 가지고 할 수 있었습니다

12~16에 조각가 온타임일 때 갔구요 16시에 날씨 바뀌는 타임엔 안갔습니다

위의 움짤처럼 이중낚시 한 조각가를 들고있다가 (오후 2시경에 낚은 조각가임)

소장품 취소누르면 한번에 직감 켜집니다

획득 컷 1400 이상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1350대일 때 진주목어 혹시나 싶어서 해봤는데

이중으로 올려도 1마리만 올려오는거 보면 꼭 유목민 드셔야 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각가 한 번도 못낚아서 시도조차 못했는데 첫 직감에 바로 정말 천운이 따라줘서 낚을 수 있었네요

여러분들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