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본인 스펙이 아무리 높아도, 고품 안뜨면 고생이고 성손 많이 터지면 NQ 뜹니다.
금단을 해서 스펙을 올리는건 그중 평타치는 범주를 높이기 위해서인거죠. 2성 이상의 제품은 실패하기엔
너무 재료들도 비싸고 제작하기도 힘들잖아요. 2성 컷만 맞추고 사이클 돌려도 성손 운에 따라. 고품 운에 따라
여유있게 2성 HQ 가 나오기도 하고, 간혹 2성 제작템 풀 금단을 하고 사이클 돌려도 막 성손이 네 다섯번씩 터져대면
가공치 한참 못미쳐에서 작업을 끝내야 되는 상황도 벌어집니다 (물론 이럴땐 재활용을 돌립니다만 이놈의 것도 90%라
사실 크게 안 믿습니다 전..)
2성 제작에 들어갈때는 내가 절대로 100% 흐큐 뽑겠단 마음으로 임하셔야지 행여 2성 제품 NQ 떴다간 처분도 못하는
골칫 거리가 되기 십상이에요 (그렇게 제 인벤에도 초기에 찍다 실패한 가죽공방장 가죽칼 NQ 가 있습니다..)
2성HQ 를 잘 뽑는 법은 간단합니다.
본인 스펙이 아무리 높다고 해도. 귀찮다고 생각 하지 마시고 가능한한 모든 재료는 흐큐 쓰시면 됩니다.
없으면 원재료로 본인이 좀 가공해서 만들어 쓰세요. 저 역시 작숙 870 가숙 823에 CP 420 근처 되지만 매번 2성
만들때는 토마토스튜 HQ 먹고 가능한한 모든 재료를 HQ 써서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자신이 쓸 것도 물론이지만
다른사람이 의뢰하는 제품을 만들때는 행여 그사람이 NQ 재료를 가져오더라도 이렇게 하는게 안정적일껍니다 라고하고
다시 재료를 받으셔서 HQ 중간제를 제작하시고 완제품 공정에 임하면 2성 HQ는 왠만 하면 다 뽑으실 수 있을겁니다.
( 효광이나 대해 생활다 같은건 비싸다 치지만 바니시나 별기름 자작나무 목재 같은건 얼마든지 흐큐 쓸 수 있잖아요 )
누구나 다 아는 말일지 모를지만 그게 대부분의 경우 정답이더라고요 (저도 요즘 이거 많이 느낍니다.)
제작은 운좋게 한번 HQ 떠서 우와 나 HQ 뽑을수 있다 가 아닙니다. 고품에 기대지 않고, 성손이 조금 터지더라도
백번 만들면 최하 90번 이상은 HQ 를 뽑을 수 있는 자신만의 사이클과 HQ 비율을 늘 숙지 하는게 2성 HQ 뽑는
유일한 비결입니다.
아오이mk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