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나이트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이게 제가 잘못한 건가요? 허~

미스테리진
댓글: 9 개
조회: 1207
2015-09-16 22:53:49

 

요즘 나이트 하면서 자꾸 별 그지같은 말로 주절주절 징징대다가 포기 투표 누르는

 

멍청한 딜러 힐러들을 자주 만나네요.

 

짜증나서 겜 상에서 거의 말 안하고 할 일만 하다가 필요한 말만 하면서 진행하는 스타일로 바꾸었습니다.

 

설명해줘도 못알아 듣고 어리버리 대면서 탱욕하는 인간들이 넘 많아서 그냥 말 수를 줄이기로 했어요.

 

그런데 오늘 더 어이없는 말을 들었네요.

 

저는 탬 파밍 다 끝났고 아니무스 작도 다 끝났는데 친구 용기사가 극 리바 창 먹고 싶어해서 자주 극리바 돌아주는데요.

 

들어갔는데 초행이 2명 있더라구요. 초행들 아탬 방어구 석판 다 마추고 무기 모그모그 이상이었구요.  

 

저는 극 리바에서 꼬리탱만 계속 하는 스타일 입니다. 공포쫄 스턴먹이고

 

노란 구슬 같이 열심히 부시러 다니고 파란 구슬 몰아서 혼자 천무키고 터트리고 보호막도 제가 매번 켜고.

 

 

 

경험상 초행이 있으면 10퍼 이전에 원트나 투트로 깨는 경우 거의 없더군요.

 

당연히 버프 15는 되야 사람들 적응하면서 깨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초행 2명 포함 딜러진과 힐러들 중간에 자꾸 돌진 맞고 죽고 물 폭탄 맞고 죽고

 

난간에 떨어져 죽고 그러더니 버프 15퍼 되었는데 포기 투표 나오더라구요.

 

 

 

이런 상황이 너무 짜증이 나네요. 탱커들은 아무 잘못없이 잘 하고 있는데 지들이 뒤지고

 

그래도 버프 쌓이면 그거라도 믿고 깨려고 하면 지들이 뒤지고 나서 포기 투표 하는 병신들.

 

머리탱 꼬리탱 한 번도 죽은적 없고(머리탱도 저와 같이 파밍 끝났었습니다.)

 

어글 단 한번도 튄적도 없고 공포쫄 다 짤라 주고 구슬 같이 부시고 다 해줘도

 

딜러들 힐러들 지들이 미친놈들 마냥 와리 가리 춤추듯 무빙하면서 

 

돌진 물폭 다 쳐 맞고 죽더니 파란구슬 잡는데 까지 아예 가지도 못하더라구요.

 

 

그때 옆에 있던 음유가 딱~ 하는 말이

 

"탱님들 초행도 2명이나 있는데 설명을 하면서 해야지 머하시는거죠?"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쌍욕이 목 끝까지 나왔지만 절제하면서 말했습니다.

 

"돌진 다 피하시고 물폭 다 피하시고 난간 부서지면 떨어지지 마세요. 그럼 됩니다."

 

그랬더니 그 음유가 하는 말 "와~ 진짜 탱부심 쩌네. 초행분들이 어케 다 피하나요? 님은 초행때 다 피함?"

 

진짜 옆에 있으면 얼굴에 침 뱉고 싶네요.

 

 

 

 

자주 해보신 분 알겠지만 극리바가 꼬리탱이 공포끌 어글 잡고 스턴 넣고 구슬 같이 부시고 파란 구슬 먹고,

 

보호막까지 켜고 머리탱이랑 꼬리탱이 쫄 어글 칼같이 먹어주면

 

딜러는 딜만하고 힐러는 힐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생존하는걸 탱이 어케 책임져 주나요?

 

바닥징 다 찍어주고 탱 힐 머리에 징표까지 찍어줬으면 그담에는 알아서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의 설명에서 뭐가 더 필요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파란 구슬 나오게 되면 저는 항상 "1돌진 후 슬램요~" 는 항상 말해주는데 거기까지 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머를 더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물줄기 나오는데서 돌진 되고 돌진되면서 물폭 던지고 이런거 자잘하게 다 설명 해 줄 수도 있지만

 

그게 탱의 의무인가요? 설명 해준적도 많지만 설명 해줘도 죽을놈 죽더라구요.

 

그럼 초행있으면 탱이 항상 피하는 법 까지 항상 설명해줘야 하나요?

 

딜러들 힐러들 뒤지는거 짜증나도 암말도 안하고 절대 욕 안하고 (해봤자 나아질거 하나 없음)

 

그냥 참고 하고 있는데 거기서 왜 탱한테 지랄을 하는건지.

 

그냥 딜러들이나 힐러들 뒤진거 그만 뒤지라고 하던지 왜 탱한테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가끔 실수로 죽는 탱들한테는 이때다 싶어서 탱한테 극딜하더니 이제 딜러 힐러가 지들 손가락 느려서 뒤진거도

 

탱책임인가요?

 

손가락으로 조금만 검색해도 방법 및 동영상 널리고 널렸는데 어이가 없네요.

 

지금까지 극리바 50번 넘게 돌면서(친구는 아직도 창을 못먹음 ㅋㅋ) 친절하게 설명해줘도

 

죽을 사람 알아서 죽던데 그걸 탱이 설명해 줘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음유 스샷 찍어서 사게에 올릴라다가 그냥 그러는거 자체가 개귀찮...

 

나이트를 접어야 하나 진짜 짜증이 매우 나네요.

 

Lv0 미스테리진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파판14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