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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말없이 달려가는 탱커에 대해

봉군님
댓글: 4 개
조회: 918
2015-11-18 10:05:39

저도 가끔 말없이 달려갑니다

 

저렙때부터 은근히 압박감이라고나할까요.. 어글뺐긴다...

 

보스잡기전 힐느님 스톤 넣고 계신데 무섭게 달려가시는 딜러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허겁지겁 저도 도발 방던.. (평상시는 여유롭게 방던 플래쉬 한방 터트리지만..)

 

하지만 쉽게 어글이 안넘어고 잼싸게 먼저 친 딜러분들이 이러죠 "아아~~아퍼 왜 나만 때려"

 

그리고 모르는거 알려주시는거 좋은데 첨부터 채팅으로 말씀해주시지 행동으로 보이는 딜러분들

 

그러다 파티전멸  다시 빠른이동 또 반복 검색해봤더니 50나이트는 있으시더군요...

 

그렇게 속터지시면 나이트로 오시지.. 왜 딜러로 오신건지..

 

가끔씩 매칭이지만 좋은분들 만나서 참 기분좋게 사냥하고 나옵니다 그럴땐 진짜 파판이 재밌는데..

 

요즘은 점점 하기 싫어지네요.. 전 부캐를 안해요 나이트만 하거든요 이제 아니무스 맞추고 노무스 살살하고 있는쳐지

 

인던도 이제 극리바까지 깬 상태...새벽에 극타 갔다가 탱분한테 죄송해지더군요

 

제가 실례를 한거 같아요 그때도 제가 먼저 달려갔고 얘기도 안했으니 교대할때도 충검만 바꾸고

 

겁나 열심히 치고 있었으니 그분은 밥상전에 감싸기도 계속해주시고 암턴 잘해주셨는데

 

파티쫑나고 생각해보니 제가 잘못했네요..

 

밑에 글에 "말없이 달려가는 탱" 보고 찔려서 글올려봅니다.

 

앞으로 절대 말없이 달려가진 않을거에요 ^^;;

 

 

 

Lv2 봉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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