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질문하나 해도 될까요?

민감한 주제긴 한데. 글섭하는 분이 아는 분이 있는데
종종 이야기 듣다보면 탱 디피에스 같은 얘기도 가끔 들려오더라고요. 전사야 잘하는 분들은 왠만한 딜러 씹어먹고.
암기도 전사랑 비슷한 거 같고...
그럼 나이트는 어째야 되나 고민이 돼서 오늘 힘악세를 맞춰야하나 진지하게 고민도 해보고..
일단 급하게 라도 황혼이랑 여명하나 끼고 부대원들끼리 말나온 김에 재밌겠다 싶어서. 6탱2힐로 진시바가보고 (그리고 300을 잠깐 넘다가 200대로 떨어지는 내 디피..)
원래 성향은 단단한 걸 좋아해서 받넘. 의지 위주 세팅을 좋아했거든요.
사실 전사도 키우는 중이고 암기도 키울 거여서 그걸로 돌아도 되지 않느냐 그킨그칸데...
뭐랄까 나이트만의 기사도? 내 방패는 동료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라는 그런 느낌이 좋아서 나이트를 주직으로 한 거기도 하고...
그래서 계속 주직으로 하고 싶은데...
뭐랄까 영식같은 컨텐츠를 나이트로 깨고 싶다는 그런 열망? 도전의식?
여하튼... 뭐 차별받아도 큰 차별 받겠냐만은...
그냥 요즘 자꾸 힘악세라던가 금단작이라던가 하는 거에 신경이 쓰이네요....
일단 확팩을 경험해본 뒤에 다시 진지하게 고민해봐도 안 늦을 까요?
제가 지금까지 주직으로 잡은 직업들이 하나같이 어딘가 부족하거나 하향크리만 타서 그럼지 더 걱정만 가득해지네요...
일단 확팩을 경험해보고 생각하는 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