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번역] 헤븐스워드 몽크 가이드

안녕하세요?

저는 닌자 나온 뒤 닌자만 하다가 확팩때는 몽크를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어제 몽크 50 찍었는데 확팩 몽크 정보가 별로 없는것 같아 올려봅니다(__)

물론 다른 더 좋은 글도 있겠지만 이 글은 (초보인 제가 보기에) 꽤나 구성이 알찬 것 같습니다.

그림을 넣을 줄 몰라서 글씨만 주구장창 있습니다만, 이해 부탁 드립니다.

의역이 꽤 많으니 원문을 보고싶으신분은 아래 링크에 접속 부탁 드립니다. (영어)

2015년 8월에 쓰여진 글이긴 하지만, 한섭에 적용하기에, 초보들이 보기에도 꽤나 괜찮은 글이라고 생각해서 번역합니다.

(2달전에 업데이트 되었지만, 3.2관련 내용이 업데이트 된 것 같습니다)

글섭유저가 아니라 스킬이름매칭이 제일 힘들었네요.

원문: http://angered.guildwork.com/forum/threads/55d79980002aa82d01139a52-heavensward-monk-guide-by-akame

마지막으로, 번역에 편리함 및 친숙함을 위해 반어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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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 시작하기전에 내 소개를 먼저 할게. 나는 Emanuele이야.

2008년부터 WOW로 MMORPG를 시작했고, 몇 년 뒤 FFXIV:ARR로 갈아탔지.

몇명의 친구들과 함께 베타를 시작한 뒤에, 정말 금방 빠져들기 시작했어.

모든 클래스의 레벨을 50으로 만든 뒤 몽크를 내 메인 잡으로 결정하며 더욱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게 되었지!

불행하게도 공대에서는 닌자를 플레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계속 몽크의 딜사이클 및 최적화를 연구했어.

헤븐스워드 몽크에 대한 내 생각과 결론을 여기에 쓸게!

목차

1. 종족 스탯

2. 헤븐스워드 몽크 스킬

3. 오프닝

4. 딜사이클

5. 광역 딜 사이클

6. 연무와 투기

7. 진각

8. 태세

9. 3.2 스탯 가중치

10. 3.2 BIS (제외하였습니다)

11. 3.2 명중캡 (제외하였습니다)

12. 매크로

1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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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족 스탯

#1, 휴런, 고원(하이랜더)

STR23/DEX20/VIT22/INT18/MND20/PIE17

#2 아우라, 황혼(젤라)

STR23/DEX20/VIT21/INT20/MND17/PIE19

#3 루가딘, 바다늑대(루가딘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STR22/DEX18/VIT23/INT17/MND21/PI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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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헤븐스워드 몽크 스킬

연무

1 GCD (글로벌 쿨다운)

다음 품새로 변경 (품새가 없을 시 원숭이 품새)

투기

0.5 GCD 

5스택까지 적용

5스택 소모하여 음양투기참(320물리공격) 사용

5스택 소모하여 기공술(TP300회복) 사용

음양투기참

320 데미지

oGCD(over 글로벌 쿨다운? 쿨따로도는 스킬들 말하는 것 같습니다.)

투기 5스택 소모

창기포

220 데미지

oGCD

30초 쿨다운

자신 주변에 원형으로 데미지

기공술

300TP 회복

oGCD

2분 쿨다운

투기 5스택 소모

투혼선풍각

330 데미지

질풍번개 3스택 소모

나찰충격권

100 데미지

oGCD

30초 쿨다운

2초 스턴

* 헤븐스워드부터 최소 시전 거리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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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프닝

나는 많은 종류의 오프닝 딜을 시험했지만, 콤보를 유지하기에 아래 오프닝 딜 사이클이 가장 최선의 선택인 것 같아.

시작하기 전:

(매크로 시작)

투기X5 

연무X3 (3번째 연무는 약 8초 남았을 때)

나찰 충격권 (약 1초 남았을 때)

시작 후: (oGCD스킬은 괄호 및 굵게 처리)

파쇄권 (진각)

붕권

붕권 (필사의 각오)

쌍룡각 (발경)

쌍장타 (힘포션)

붕권 (창기포)

혈도 찌르기(공명권)

연격 (철산고)

정권 지르기 (음양투기참)

붕권

쌍룡각

쌍장타

붕권파쇄권
(원문에는 붕권이지만 타이밍상 파쇄권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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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딜사이클

사실 몽크는 고정적인 딜사이클이 존재하지 않아. 왜냐면 보스에 따라 움직여야하는 경우나 공격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 그래서 무슨 스킬이 우선순위가 높은지 적어봤어!

혈도 찌르기는 항상 켜져 있어야해. 1~3초가 남으면 리필해 주도록.

쌍룡각이랑 쌍장타는 항상 켜져 있어야 해.

파쇄권도 항상 켜져 있어야 해. 만약 보스에서 떨어지지 않아도 되는 경우라면, 세번째 호랑이 품새마다 써주면 돼.

따라서 만약 보스에서 떨어지지 않고 계속 딜을 하는 경우라면, 오프닝 마지막 파쇄권 뒤 아래 딜 사이클이 될거야.

파쇄권 (오프닝의 마지막)

연격

정권 지르기

붕권 (첫번째 호랑이 품새)

쌍룡각

쌍장타

붕권 (두번째 호랑이 품새)

연격

정권 지르기

파쇄권 (세번째 호랑이 품새)

한번 더 말하지만, 혈도 찌르기는 항상 리필해줘야해!

(오프닝 딜 사이클 이후 이어지는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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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역 딜 사이클

광역 딜 사이클은 몇몇 부분을 제외하고는 한명만 공격할 때랑 꽤 비슷해.

혈도 찌르기는 사용하지 않아.

쌍룡각과 쌍장타는 메인 타겟에 항상 유지

모든 호랑이 품새마다 지열참을 써줘!

딜사이클을 한번 만들어 보자.

질풍번개 3스택을 쌓은 뒤에

쌍룡각

쌍장타

지열참

연격

정권 지르기

지열참

쌍룡각

쌍장타

지열참

지열참만 계속 쓰기 위해 진각을 쓸 수도 있어.

하지만 개인적으로 A2 Savage를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않아.

왜냐면 보스 진입 시에 진각을 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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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무와 투기

자 이제 새로운 두개의 스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먼저 연무부터 시작해보자구.

연무는 어떤 적도 때리지 않고 다음 품새로 갈 수 있게 만들어주며, 1 GCD가 걸리지.

언제 써야 할까?

* 연무는 질풍번개 3스택을 빨리 쌓기 위해서 많이 쓰여. 그래서 우리는 오프닝에서 파쇄권을 진각보다 먼저 쓸 수 있지.

* 또한 보스에서 떨어져야 하는 경우, 질풍번개 3스택을 유지하기 위해 호랑이 품새로 바꾸는데 쓰일 수 있어.

언제 쓰지 말아야 할까?

* 보스가 아예 멀리 가버려서 어떻게 해도 질풍번개 스택을 유지하지 못할 때. 그럴 때 우리는 투기를 쓰게 될 거야.

자, 그럼 투기는 언제 쓸까?

가장 처음에 쓰는 것 말고, 전투 중간중간에 쓰면 좋은 상황들이 있어.

3개의 상황이 있는데 다음과 같아.

* 보스에게 계속 붙어서 때리지 못할 때. 질풍번개를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투기를 쓰는게 가능할 거야. 만약 투기 5스택을 쌓았는데도 불구하고 보스를 아직 때리지 못했을 때는 연무를 사용해서 호랑이 품새로 바꿔.

* TP가 필요해! 당연히 음양투기참만이 투기 스택을 소모한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지? 하지만 이 방법은 개인적으로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해. 게으른 음유가 아니라면, 다른 밀리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 줄 테니까. 하지만 정말로 게으른 음유랑 같은 파티에 있다면 어쩔수 없지. 보스와 떨어져있지 않더라도 투기를 눌러서 기공술로 TP를 회복해.

* TP가 필요해! 하지만 그렇게 당장 필요하지는 않은데? 라는 경우에는, 투기의 0.5GCD를 이용해서 TP소모를 약간 미룰 수 있어. 그리고 기합의 쿨이 거의 다 돌았다면, TP소모를 미루기 위해 쌓은 투기 5스택으로 기공술을 쓰기보다는 음양투기참을 쓰는게 더 좋아.

어떤 사람들은 음양투기참으로 오프닝을 시작하지 말고 투기 스택을 아껴뒀다가 기공술에 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 하지만 어떤 레이드라도 DPS가 떨어지지 않게 투기 스택을 쌓을 수 있더라구.

그래서 연무와 투기라는 놀라운 기술들에 대한 결론은?

* 보스와 잠깐 떨어졌을 때는 투기를 사용하도록 해. 만약 투기 5스택을 다 쌓으면, 연무를 이용해서 호랑이 품새로 전환해.

* 만약 TP가 필요하면 투기 5스택을 쌓아서 기공술을 써. 물론 질풍번개 스택이 없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 절대 연무를 사용하지 않고도 질풍번개 스택을 유지할 수 있을 때 연무는 쓰지 마.

* 기합의 쿨을 기다리면서 투기를 쓸 때, 5스택이 쌓였다면 음양투기참을 쓸 수 도 있겠지. 하지만 필사의 각오, 발경, 힘의 포션과 함께가 아니라면 절대로 사용하지 마. 극딜 타이밍에 투기스택이 없어서 음양투기참을 못 쓸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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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진각

진각은 질풍번개 3스택을 금방 쌓을 수 있게 해주며, 헤븐스워드에서 또한 같아. 

하지만 ARR이랑 헤븐스워드의 사용방법이 같으면 내가 이 글을 썼을까? ㅋㅋ

A3 Savage와 같은 경우에는 진각으로 질풍번개 3스택을 쌓는 경우는 단 2번이야. 

가장 처음과 추가 페이즈가 시작할 때.

이 얘기는 중간에 1~2번 진각을 더 쓸 수 있다는 말이고, 이걸로 DPS를 올려보자.

진각을 쓰기 최적의 타이밍은 쌍룡각, 쌍장타, 파쇄권이 방금 리필되었을 때야.

진각의 딜 사이클은 이렇게 될거야.

연격

정권 지르기

붕권

쌍룡각

쌍장파 (발경)

파쇄권 (진각)

정권 지르기

정권 지르기

투혼선풍각

붕권

붕권

붕권

그 뒤로는 다시 쌍룡각, 쌍장파, 혈도 찌르기, 파쇄권 등을 리필하며 다시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오면 돼.

쌍룡각의 효과는 잠깐 없어질 지 몰라도, 투혼선풍각으로 폭발적인 데미지를 낼 수 있을거야.

진각을 이런 식으로 쓰지 않아야 할 때는 다음과 같아.

* 발경을 쓸 수 없을 때

* 해당 전투에서 질풍번개 스택이 언제 없어질 지(보스의 사라짐 등으로 인한) 알고 있으며, 다시 진각으로 질풍번개 스택 쌓기를 원할 때 

* 쌍룡각, 쌍장파, 파쇄권을 리필해야 할 경우.

* 혈도 찌르기가 10초 미만으로 남았을 경우. 혈도 찌르기는 쌍룡각 바로 전에 리필하면 쌍룡각이나 쌍장파의 시간에 영향을 주지 않아.

이 방법으로 진각을 사용하면 투혼선풍각을 마무리 일격으로 사용하는 대신에 DPS를 올리는데 사용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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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태세

당연히 이 세개의 태세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잘 알겠지만, 초보자를 위해 팁을 적어볼게.

홍련 태세

* 아마도 가장 많이 쓰는 태세일거야. 데미지를 5% 올려주지.

* 이 태세를 100% 유지하도록 노력해.

금강 태세

* 받는 데미지를 10% 줄여준다.

* 쇠약이 걸려있는 상태로 큰 공격이 오거나 버프같은게 없다면 사용해.

질풍 태세

* 이동속도를 늘려준다.

* DPS가 떨어지니까 이 기술은 쓰지 마.

때때로 필사의 각오를 큰 공격이 올 때 사용하거나 유지해야할 때가 있어.

태세는 oGCD니까 홍련 태세에서 금강 태세로 바꾸는데 1GCD 안에 할 수 있지. 

그리고 큰 공격을 받아낸 후에, 다시 홍련 태세로 바꾸면 돼.

예를 들어 A3 Savage에서는 캐스케이드(역주: 보스 기술인가 봅니다)의 캐스팅 시작을 안다면 필사의 각오를 유지할 수 있어.

캐스케이드 캐스팅 시작 (역주: 이 기술의 캐스팅 시간은 4초입니다.)

연격 [딜사이클에서 쓰려던 기술에 따라 스킬은 달라질 수 있겠지?] (금강 태세)

정권 지르기 [캐스케이드 캐스팅 종료]

(홍련 태세) 붕권

이 되겠지.

하지만 이건 받는 데미지를 여전히 15%나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항상 생존을 보장할 수는 없어.

여러번 연습을 통해서 언제 태세를 전환해야하고 언제 필사의 각오를 제거해야하는지 알아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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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3.0 스탯 가중치 (역주: 목차에는 3.2라고 적혀있고, 본문에는 3.0이라고 써있네요. 아마 3.2인듯)

이 스탯은 내가 계산한게 아니고 reddit의 iDervyi가 계산한거야. 그리고 100% 정확하지는 않아.

그래도 어떤 스탯이 더 중요한지 정도는 알 수 있을거야.

WD: 12.668

STR: 1.000

DET: 0.176

CRT: 0.228

SS: 0.137

약어를 알려주자면,

WD: 무기 데미지

STR: 힘

DET: 의지

CRT: 극대화

SS: 스킬시전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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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매크로

개인적으로는 매크로 딜레이때문에 DPS가 떨어져서 어떤 매크로도 사용하지 않지만, 파티원과 소통하기위한 몇 가지 매크로를 알려줄게.

공격 카운터

/p ---- Pull incoming ----- <se.7>

 /p 10 <se.5> <wait.1>

 /p 9 <se.5> <wait.1>

 /p 8 <se.5> <wait.1>

 /p 7 <se.5> <wait.1>

 /p 6 <se.5> <wait.1>

 /p 5 <se.5> <wait.1>

 /p 4 <se.5> <wait.1>

 /p 3 <se.5> <wait.1>

 /p 2 <se.5> <wait.1>

 /p 1 <se.5> <wait.1>

 /p Pull <se.5> 

만트라 시전

/macroicon “mantra” 

 /ac “mantra” <me>

 /p Mantra UP <se.1>

필사의 각오 제거

/macroicon “Blood For Blood” <me>

 /statusoff “Blood for Blood” <me>

TP가 부족할 때!

/macroicon "Army's Paeon"

/p <se.1> Army's Paeon Or Goad Please! <se.2>

많은 매크로들이 사용되고 있지만, 말했듯이 그 매크로들은 전혀 DPS에 도움이 되지 않아. 

매크로를 쓰라고 장려하는 사람들은 쓰는 사람들의 능력을 침해하고 있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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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결론

(A3 Savege 동영상: https://youtu.be/hqIOFEmfyK4)

닌자의 유틸성에 밀려 몽크는 최종 컨텐츠에 잘 쓰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최종 컨텐츠에 사용 가능한 클래스야. 특히 3.2 버프를 받고 난 뒤에는 더더욱.

이 가이드를 통해 몽크만의 장점을 더 잘 알았으면 해.

만약 질문이 있거나 이 가이드에 추가할 점이 있으면 아래 코멘트에 써줘. 최대한 빨리 대답할테니까.

나는 이탈리아인이라 영어 실수가 있을 수 있어. 만약 알려주면 기꺼이 고칠게!

이 가이드를 읽어줘서 고맙고, FFXIV HS를 재미있게 즐기는걸 잊지 마!

- Regards, Rize, Ragnarok 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