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절바하 몽크 시점영상 +팁

절바하 몽크로 하시는 분들 많이 없는것 같긴 한데

트라이를 몽크로 시작하거나

부클 연습 하시는 분들에게 약간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어서 영상과 함께 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한달 전쯤 찍은거라 지금은 분위기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닌자 대신으로 D2는 괜찮은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트윈~ 금바하까지 간단한 팁들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트윈) 

오프너는 평범하게 2TK 사용합니다.

(질풍나찰) 붕권 (질풍나찰)

쌍룡 쌍장 (발경, 홍극) 파쇄 (도원, 투기참)

연격 (창기포) 정권 (철산고 공명권) 붕권 (투기참)

쌍룡 쌍장 (투혼) 붕권 (진각)

붕권 파쇄 쌍룡 쌍장 (투혼) 붕권 (질풍태세, 질풍나찰)

연격 (질풍나찰, 홍련태세) 정권 붕권 (창기포)

투기참 프록에 따라 철산고 공명권 등이 뒤로 미뤄질 수도 있어서

매판 조금씩 달라지곤 하는데, 틀은 위와 같습니다.

트윈은 요즘 너무 빨리 잡혀서 

발경이나 홍련의 극의는 왠만하면 쿨마다 품새 상관없이

1글쿨도 미루지말고 바로바로 사용하는게 좋고,

가끔 버프 타이밍에 마력연성 걸린다고 미루는 분들도 있는데

다음 버스트 타이밍에 버프기 돌아오게끔 하려면 

바로 돌리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1:30초대 두번째 홍련의극의/도원결의가 올때 마력연성이 걸리면 

화나긴 해도 그냥 버프 다 돌려버리고 연성 빼러 갑니다.

영상에서는 소환사님이 한번 죽었기 때문에 

1글쿨정도 미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여 원하는 타이밍에 진입한거고

평소에는 불켜지자마자 돌리는 편입니다.

발경때는 버프 꺼지기 전에, 1-2-투혼이 제일 좋은데 (이게 가능하려면 1-발경을 해야합니다.)

타이밍 안맞으면 한번 앞당겨서 사용하거나, 1-투혼이라도 사용하는 편이고,

질풍나찰이 있을때, 진각이 있을때 언제든 질풍번개 복구가 가능하도록

연습하는게 중요합니다.

넬)

트윈 죽자마자 금강의 극의 사용하고, 넉백당할때 질풍이 갱신되면 3스택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가끔 보호막 과하게 올라오고 고무크리까지 뜨면 들어오는데미지가 0일 경우가 있어서

이런 경우 신보 끄면 됩니다.

성공적으로 질풍 3스택 가져갔으면 2TK 가능합니다.

빡빡하다 싶으면 그냥 투혼 1번만 사용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딜 차이가 큰것도 아니라서.

그 외엔 그냥 생각없이 돌려서 팁이랄 게 딱히 없습니다.

바하)

바하무트는 삼중주마다 딜할 시간이 생각보다 길지가 않아서

느긋하게 버프 사용하면 다 끝나기도 전에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빨리 버프 돌리는게 중요합니다.

영상에선 제가 실수를 했는데, 넬 뜨기 전에 질풍갱신을 못해서

한 5초쯤 남은상태로 바하 들어가다 보니 금강의 극의를 바로 켰습니다.

이럴 경우 쌍룡각을 시작으로 딜을 하다보면 질풍이 끊길 위험이 있어서 별로 좋지 않습니다.

영상에선 운좋게 질풍 안끊기고 넘어갔지만, 

원래는 넉백 당하고 사용하는 편이고, 그게 쌍룡각으로 시작할때 질풍이 끊길 위험이 없어서 훨씬 좋습니다.

(진군)

진군 전에는

쌍룡 (글쿨 절반이상에 홍련의 극의) - 쌍장 (도원, 투기참) - 파쇄권(글쿨 절반 이상에 발경) - 연격 (공명권 창기포)

- 정권 (나찰, 철산고) - 붕권(투기참) - 쌍룡 - 쌍장 - 붕권 (투혼) - 연격

하면 딱 바하무트가 뜨는데,

이후 투기채우고, 품새3으로 바꿔놓고 

바하무트가 내려오면 진각으로 복구를 하든 질풍 나찰로 복구를 하든 아무렇게나 하시면 됩니다.

진각으로 복구를 하면 투혼선풍각 한번 사용하고 질풍나찰로 다시 복구할 수 있는데,

이때는 시너지, 버프기가 없는 타이밍이라 그냥 평범하게 딜 하셔도 됩니다.

위 사이클에서 고칠점이 있다면, 나찰을 공명권이랑 바꾸든 발경 전에 쓰든 되도록 빨리 쓰면

이후 바하무트가 다시 내려왔을때 쿨이 빨리 돌아서 질풍복구를 조금이라도 일찍 할 수 있습니다.

만트라는 학자님 전개 타이밍 맞춰서 써주는게 좋은데,

영상에선 흑염/연격 전개지만 제가 실수로 진군때 써버린거라 신경안쓰셔도 됨.

(흑염)

흑염에 금강의 극의를 사용합니다.

다만 흑염 전개를 하면 가끔 영상처럼 고무크리떠서 데미지가 0 들어오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러면 질풍이 끊길수밖에 없는데 질풍 끊겨도 질풍나찰로 빠르게 복구 가능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됩니다.

학자님이 고무크리 콜을 해주면 상황에 따라 약한 보호막(뿌리치기, 신보) 없애서 질풍 이어갈 순 있습니다.

그렇다고 고무격려를 끄진 마시구요

(재앙)

재앙때는 넬이 본인에게 찍는거 아니면 질풍 이어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보스 뜨기 직전 투혼선풍각 사용하고 

질풍나찰로 다시 복구합니다.

(천지)

천지에서도 질풍 이어갈 수 있습니다. 

바하무트 올라가기전에 투혼선풍각 사용하고 진각으로 붕권만 치면서

보스 뜨기전에 금강의 극의 누르고, 붕권으로 질풍 16초 갱신해서 가져가면

카탈 피하고 기둥으로 넉백되면서 금강극의가 터집니다.

금강의 극의를 빨리 사용하는 이유는 연격에서도 금강의 극의로 질풍을 이어갈 수 있는데,

늦게 사용할 경우 극의 쿨이 안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금강의 극의는 지속시간이 30초인데다가 천지때는 넉백전에 데미지가 들어오는 경우가 없어서 

이 전에 금강의 극의가 터질일은 없습니다. 

즉, 미리 사용해놔도 원하는 타이밍에 터뜨릴 수 있으니까 상관이 없는거에요.

(연격)

연격의 삼중주는 금강의 극의를 사용하면 유성폭풍 들어오면서 질풍이 갱신 됩니다.

이때도 보호막이 빡빡하게 감겨있다면 유성폭풍 데미지가 0이 떠서 질풍 갱신이 안되곤 하는데,

이러면 어쩔수 없이 질풍나찰로 복구해야겠지만,

크리 여부에 따라 뿌리치기나 신보가 있다면 끈다음 질풍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영상에선 일단 안전하게 해야하니까

보호막 많이 감길것 같아서 뜨기 직전에 투혼쓰고 질풍나찰로 복구하는 방법을 선택했지만,

연격의 삼중주가 이어가기 제일 쉬운 구간이라서 

왠만하면 금강의 극의 써서 질풍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군룡)

군룡때는 딜 계속하다가 보스 뜨기전에 투혼선풍각.

(트리니티)

트리니티는 양쪽 몹에 파쇄권만 유지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투혼선풍각이 너무 쓰고싶다면 처음 버스트때만.

금바하는 허수아비라서

특별히 몽크니까 알아야만 한다 뭐 이런 팁은 없습니다.

만트라가 있다고 해도 가끔 생존기 하나 빼먹는거 방지해주거나, 

용기사 필각으로 죽을수도 있었던거 막아주는정도의 역할이구요.

백학일 경우 같이맞는 아크몬에 사용해달라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만큼 조율만 잘 되면 만트라에 목숨 걸 필요는 없다는 뜻이고

별 말이 없다면 1,3,5몬아파에 사용해주세요.

개인적으론 고무전개보단 사기고양책에 묻히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DPS입니다.

전체

금바하

용몽음적 조합으로 전체 DPS 5800도 뽑아봤는데,

아쉽게 마지막 몬아파에 전멸해서 로그로 남기진 못했습니다. 

절바하 전체 DPS는 마력연성 적게걸리고, 투혼 극직좀 잘 떠주고, 

금바하때 운이 좋기만 하면 얼마든지 오를 수 있어서 별 의미는 없지만.

 

아래는 다른 판인데, 잘 나온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버프타이밍에 투혼 극직은 1단리밋만큼 쌔요.

4.5버전 몽크는 측후 보너스를 놓쳤을때의 딜로스가 줄어들고

진북 쿨타임이 90초로 조정됐다는 점을 알고 있으면 좋습니다.

이 말은 홍련의 극의마다 진북으로 측후 신경쓰지않고 딜 하는게 가능하단 얘기에요.

조합은 왠만하면 용/음/학과 같이 짜는게 좋아요. 

개인 DPS는 용몽음기나 용몽음적이 좋은데 용몽음솬이나 용몽기@도 상관없습니다.

아래는 템셋팅입니다.

위 사진은 조율되기 전 스탯입니다.

머리 에우레카 (극대,직격)

상의 오메가

장갑 창세보강

허리 강엔종묘 (직격)

바지 강엔종묘 (극대, 직격)

신발 강엔종묘 (극대, 극대)

귀 겐지(기시)

목 겐지(활력)

팔 나찰

반지 겐지(직격)

반지 강엔종묘(극대)

극직을 좀 챙기고 싶어서, 380 나찰장비나 400 오메가, 400 보강석판템 사용한 부위가 있습니다.

글쿨은 질풍3단시 2.06, 홍련의 극의 사용시 2.37입니다.

절바하에 몽크 좋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몇 있는데

충분히 좋아요. 몽크라서 딜이 부족한 경우도 절대 없구요.

근데 절바하를 용몽닌으로 다 해본 입장에서

몽크가 제일 귀찮고 불편한고 어려운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처음 접하는분들은 왠만하면 신경쓸것도 적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

용닌으로 트라이하는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트라이하시는 분들 화이팅 하시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