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백마도사 알파 영식 4층 1주클 했습니다

아이템은 천구의와 치유사 상의가 나왔습니다.

현 버전에서 백마라는 직업이 점성에 비해 비효율이긴 하겠지만

백마라는 직업을 들고 간다고해서 나머지 모든 파티원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말하는 건 과장된 혐오 조장 같습니다.

확실히 점성이 더 나은 점이 많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 합니다.

다만 백마가 절대로 못 쓰일 정도의 쓰레기는 아니며 백마 나름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백마도사로 도전하시는 분들 화이팅 입니다.

아래는 백마로 처리하기 어렵다는 기믹들에 대해서 제가 돌려온 택틱 입니다.

1. 엔버그

엔버그 시작 전, 캐스팅바가 올라갈 때 학자님은 전개를 백마는 메디카라를 감아두고 시작합니다.

오프닝 딜타임 때 자애를 미리 켜두시면 메디카라에 자애도 묻고 헬로월드 시작 때 자애 쿨이 돌아와

다시 한 번 자애 메디카라가 가능합니다.

확산 파동포가 세로로 걸리면 그대로 딜을 하다가 두 번째 엔버그가 터질 때 심판을 날려주고 모니터 위치를 보고 이동

이동 구간에는 절대 글쿨을 쉬게 하지않고 섭탱과 멘탱 리제네 유지를 시켜줍니다. 혹은 에어로라

가로로 걸려도 무빙하면서 리제네 혹은 에어로라 해주시면 됩니다.

세번째 엔버그를 학자님이 처리해주시는데 이후에 본집에 합류하면서 불불을 써주십니다.

이 때 모니터와 세번째 엔버그를 맞은 멘탱의 피가 부족할 수 있으므로 놀고있는 신축 혹은 신의 이름을 써줍니다.

네번째 엔버그를 백마가 전질키면서 처리하고 (떨어지든 가까워지든) 신속마를 당기며 본진에 합류에 케알가를 써주면 엔버그 처리가 끝납니다.

2. 헬로월드

저희 공대는 1A (1313) 방식으로 처리했습니다. 이 기준으로 작성함을 알아주세요.

엔버그에서 썼던 자애가 돌아옵니다. 헬로월드 캐스팅이 올라가면 다시 한 번 자애 메디카라를 감아줍니다.

자신의 디버프를 보면서 자리를 이동. 이동 구간에서 멘탱과 섭탱의 리제네를 유지 해줍니다.

학자님은 첫 오버플로우가 터지기 전에 멘탱과 섭탱에게 고무 한 번씩만 걸어주고

처리가 다 끝난 후 이온 터지기 전 불불 한 번 올려주시는 게 끝입니다.

백마는 첫 오버플로우가 터지는 것과 동시에

파란디벞이라면 중앙에서 조금 아래

무징 혹은 헬로2 전이 디벞이라면 B에서 중앙 사이의 조금 위 (C에서 터지는 오버플로우가 닿지않을 거리)

메디카 한 번을 감아줍니다.

이 타이밍에 2번징과 12시 사이에 성소를 깔아줍니다. 보스 평타가 미쳐돌아가서 탱커가 꽤 아파요.

이후에 또 무빙을 하게 될텐데 이동하면서 탱, 딜러들에게 리제네를 걸어줍시다.

이 구간에 만약 학자님이 무징 시작이었다면 리제네와 신축 혹은 신의 이름을 걸어주면 안정적입니다.

백마가 파란디벞 시작이었다면 이미 본진에 합류해서 안정적으로 힐을 돌리고 있을테고

무징 시작이었으면 본진 합류할 쯤에 치명적 오류가 터질 겁니다.

만약 엔버그 두 번째 터질 때 심판을 잘 돌렸다면 이 때 심판 쿨이 돌아오니 써줍니다.

본진에서 계속 딜하다 보면

딜러들이 오버플로우를 처리하고 온 후 이온이 오는데 보스 엉덩이쪽에서 적당한 타이밍에 케알가+대사면 당겨주면 뚜벅거리며 걸어오는 음,기들도 케알가를 받고 무사히 넘어갑니다.

확실히 점성의 별폭이 백마의 성소보다 더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다고 성소가 아예 쓰일 곳 없는 구데기 스킬은 아니라고 봅니다.

1. 헬로월드시 2번징과 12시 사이 본진에 깔아줄 때

2. 아카이브 X 이후 보스 엉덩이 쪽에 깔아주면 엔버그 시작 전까지 추가적인 힐업 없이 딜타임을 가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