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팁을 말씀 드리자면...
1. 기본적인 힐량이 많이 요구됩니다.
템셋팅은 상황에 따라 파티딜이 모자란 경우 초반 딜량 상승을 위해 금단셋을 입는 것도 가능하나
(실제로 헬퍼가서 딜 모자라서 금단셋 입어보기도 했네요...)
7,9웨이브의 안정적인 힐을 위해서는 템렙을 높여 놓은 극대화셋을 추천
특히 주의할 곳은 7웨이브의 수렵병 4마리와, 9웨이브(마지막 웨이브)입니다.
기본적인 힐량 자체가 많이 요구되며. 탱의 스펙도 상당히 중요해요.
특히 전사가 끔살나기 쉬운 곳으로, 전사에게 일정 이상의 피통컷을 강요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단 극딜셋은 끔살확률이 상당히 높고, 최소 수비태세기준 18000은 넘어가야함. 말 그대로 최소)
2. 1~4웨이브는 백마 1힐로 빡딜 가능한데,
그러나 파티 숙련도에 따라 강화두뇌 등이 늦게 녹을 경우 탱이 위험한 경우가 생기니 상황을 잘 보시는 게 좋아요.
3. 5웨이브는 우레 포격만 조심하면 중간중간 딜 넣으면서 진행 가능한데,
단 우레포격은 힐업이 안된 상태에서 힐을 따라가려고 하다가 피를 못채우면 더 아프게 맞으므로
가급적 홍옥이 오기전에 힐업을 해두는게 좋을 듯 합니다.
(2마리가 모두 살아있는 상황 기준 / 우레포격은 피가 까진 만큼 더 아프게 떄립니다.)
4. 7웨이브는 익숙해지면 생각보다는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7웨이브 시작 때 요정의 광휘를 돌리면 9웨이브때도 광휘 사용 가능하고, 당연히 4마리 있을때가 가장 아프니
가급적 웨이브 시작하자마자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전사를 힐하는 기준으로는 4마리가 모두 살아있을때는 딜타이밍 잡는게 부담이 크고,
1마리가 잡혔을때 전사에 고무걸고 3종도트-> 전염 등으로 8웨이브 시간을 단축가능해요.
흑마 대신 소환사를 쓰는 파티에서는 2마리를 녹이는 시간이 흑마보다 오래 걸리는 만큼
부탱힐도 신경을 좀더 쓰셔야 합니다.
5. 8웨이브는 가급적 기절을 확인하고 딜을 하는 게 좋으며, 맨탱에게 고무를 준 후 빠르게 3종도트 + 섀플
이떄 기절이 잘못되서 2~3마리가 세면 탱 끔살율이 상당히 높음. 맨탱은 계속 수렵병을 달고 있어서 많이 아픕니다.
참고로 이 때 딜이 의외로 상당히 시간단축에 도움이 많이 되고,
2층에서 소환사가 흑마보다 월등히 앞서는 게 이 8웨이브 처리입니다.
6. 9웨이브는 거미 1마리 정리될 떄까지는 힐에 집중하는 게 좋아요.
애초에 힐을 계속 따라가야 하는 입장이라 정신이 없으실 겁니다.
특히 2번째로 오는 증기 타이밍이 매우매우 아프므로
요정의 광휘를 2번째 증기 전에 쓰고 힐업해주는 게 효율이 좋을 듯 하네요...
멍때리면 탱이 자리잡는 중에 끔살되는 경우도 나오니
가급적 이동전에 탱에게도 고무를 챙겨주고 계속 피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7. 딜을 제외하면, 사실상 단일힐의 기본적인 양과 지구력을 테스트하는 레이드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 같네요.
기믹상 딜러들이 피가 달 일이 거의 없어서, 정 피가 달면 빛의 속삭임같은걸로 때우고 탱힐에 집중하는 게...
(빛의 속삭임은 5웨이브부터는 매 웨이브마다 사용 가능 /
미리 써서 탱힐에 보조가 되는 방향으로 쓸수도 있고, 딜러들 피 달았을때 수습용으로 써도 괜찮음)
이런 이유로 에테르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생활로 빠지는 에테르가 상당히 많아요...
다들 화이팅! ㅇ,.ㅇ!
과수원
과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