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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홍련 무숙 딜 간단 가이드

만두보이님
댓글: 12 개
조회: 6858
추천: 1
2017-12-28 11:10:32




홍련 무숙 학자에 대한 인식이 너무 안좋은것 같아서 간단하게 딜링 팁을 적어볼까 하고 글을 써 봅니당.

개인적으로 이렇게 하면 좋다 혹은 창천에 비해 홍련은 이렇게 바뀌었다 하는 부분만 간략하게 적어볼게요!

스샷은 모처럼 무숙 갔더니 딜이 갱신 되었길래 올려보아요.





1.몰이 구간 전에 고무 + 심모를 꾸준히 걸어준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이번 홍련 학자 무숙의 핵심은 마나관리 입니다. 신앙이 높을수록 무숙 딜은 그에 비례해서 올라갑니다.

 고무는 분명 좋은 스킬이지만, 마나소모가 심해서 매번 걸어주기엔 부담이 너무나도 큰 스킬입니다. 풀마나 상황이라면 걸어줘도 무관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준수한 탱커와 함께라면 심모원려책만 감아줘도 충분합니다. 그 마나로 차라리 딜링 중간에 치유술을 넣거나 미아즈라를 한번 더 땡기는게 낫습니다.



2.역할 스킬은 어떻게?


맵에 들어가면 신속마/성전태세/자각몽/프테/눈에는 눈 을 들고 갑니다.

그리고 프테를 감자마자 프테를 바로 자애 or 에스나로 바꿔줍니다.


 빨간 글씨의 역할스킬은 사실상 고정 역할 스킬에 가깝고 나머지 두자리를 상황에 맞게 바꿔주는게 좋습니다.


학자는 자애 의존도가 높지는 않습니다만, 던전 내내 거의 쓰지도 않는 프테를 굳이 들고 돌아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설령 누군가 누웠다 하더라도 잠깐 프테를 빼와서 다시 감으면 그만입니다. 자애도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행여나 고무를 감을 일이 생기거나 탱이 급작스럽게 피가 빠져서 힐을 잘봐줘야 할때 신속마 - 고무 - 자애 - 응급전술 - 고무 - 고무 - 치유술.... 같은 식의 스킬활용을 통해 위기를 모면할수 있습니다. 가끔 몰이 전에 자애 - 고무를 감아줌으로서 방어막을 살짝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수도 있구요.


다만 논글쿨 스킬들의 경우 쿨타임 중이라면 변환이 되지 않기때문에 자애를 활용할때 살짝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자애 활용이 어렵고, 그런거 없어도 충분하고, 매번 그렇게 바꾸기 귀찮다고 생각되신다면 에스나를 빼오시면 됩니다.

자애를 활용할경우 쿨타임으로 인해 던전 도중 매크로를 쓰기가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에스나와 프테는 둘다 글쿨 스킬이기 때문에 매크로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바꿀수있습니다.


/아이콘 "프로테스"
/보조기술 "에스나" 끄기
/보조기술 "프로테스" 켜기


/아이콘 "에스나"
/보조기술 "프로테스" 끄기
/보조기술 "에스나" 켜기


이렇게 두개만 있으면 번갈아서 사용할 수 있겠지요. 참고로 무숙을 제외한 다른 레벨링이나 50/60 던전이면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자애보단 에스나가 훨씬 더 안정적입니다.




3.힐은 어떻게 함?


예전과 비슷하지만, 신경써야 할 부분이 늘었습니다. 요정 스킬을 아무리 굴려도 힐이 예전같지 않다는점. 그리고 앞서 언급한 마나관리가 어렵다는 점.


개인적으로 심모원려책 + 빨대까지 합쳐져도 예전 요정에 살짝 못미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거기에 각성 + 속삭임까지 합쳐지면 과거 그 빵빵한 힐량과 비슷한 느낌이 나긴 하더라구요.

예전보다 못하더라도 무숙 힐링의 핵심은 결국 요정입니다. 스샷에 요정 hps를 보시면 여전히 학자의 두배 이상의 힐을 수행해 냅니다. 예전엔 본체로 고무만 감고 빵힐 비슷하게도 흔하게 했지만 이제는 그렇게는 안되지만요. 사실 이부분은 요정의 광휘, 각성 속삭임, 에테르 서약등을 최대한 활용하라는 말씀밖에 드릴수가 없네요.


 본체인 학자는 심모원려책을 기본으로 깔아두고, 탱이 불안하면 생활, 그것도 힘들면 고무 & 치유술 등등... 이부분은 사실 다른 분들과 크게 다를것 없습니다. 그리고 딜링의 핵심이 마나이기 때문에 고무를 너무 남발하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좋습니다.(물론 탱이 죽을 위기라면 아낌없이 사용합시다.)




4.요정이 자꾸 죽는다?


 사실 본인 과실입니다. 요정이 선 어글을 먹는 경우는 탱커가 어글을 잡기전에 각성 속삭임을 돌리는 경우 or 속삭임이 묻어있는 경우 밖에 없습니다. 각성 속삭임은 탱커가 어글을 잡은 후 사용합시다. 물론 몹이 다잡히기 직전에 사용할 경우에도  이동 구간에 도트가 묻어있어서 어글이 요정에게 튈수 있습니다. 요정 자동힐에 어글이 튀었다면 그렇게 맞는동안 광역 어글기나 생존기를 안돌린 탱커탓이므로 그때는 탱커 탓을 해도 되지만...사실 무숙까지 왔는데 이런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가끔 주차시켜놨다가 멀어지면 요정님이 퇴근하시기 때문에 주차를 시켜놨다면 잘 신경써줘야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무숙에서 요정 주차가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5.도트 활용 순서는?


학자는 글쿨 도트기가 3개 밖에 없고, 캐스팅을 활용한 도트기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매우 마음에 드는게, 신속마를 활용하면 이동하면서 전염을 걸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이동구간에 바이오라 - 신속마 - 미아즈마 - 전염 콤보가 매우 좋습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 포인트가


바이오라와 미아즈마의 도트 발생 타이밍 입니다. 미아즈마는 캐스팅 도트 스킬인만큼, 도트 발생 타이밍이 빠르고, 바이오라는 캐스팅이 없어서 그런지 도트 발생이 살짝 느린편에 속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오라 - 미아즈마 순으로 사용하면 사용 직후 바로 전염을 써도 무관하고, 정석인 미아즈마 - 바이오라 순으로 스킬을 쓰면 살짝 기다린 후에 전염을 사용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미아즈마 - 바이오라 순으로 할땐 미아즈마 - 바이오라 - 미아즈라 - 전염 순으로 활용하는 편이고

바이오라 - 미아즈마 순으로 할땐 바이오라 - 신속마 - 미아즈마 - 전염 - 미아즈라 순으로 스킬을 활용하는 편입니다.



6.그래서 마나관리를 하는 이유는?


마나관리의 목적은 결국 미아즈라 때문입니다. 광역 딜을 할때는 미아즈라를 팡팡 쓰세요. 마나관리니, 신앙이니 하는것도 결국 이 부분 때문에 그렇습니다. 미아즈라를 얼마나 많이 쓰냐가 학자의 무숙 딜량을 가릅니다.




이제는 무숙 학자 딜량의 가장 큰 부분을 미아즈라가 차지합니다.


저같은 경우 파티가 안정되었다고 판단되면 마나가 바닥이 보일때까지 씁니다. 현재 신앙이 1540/마나가 18386인데, 잔여 마나가 바닥에 닿을정도로 내려가는일이 한 던전에서도 몇번씩 있을정도로 많이 사용해요. 물론 힐을 못해서 탱을 눕힐정도로 마나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안되지만, 딜을 잘하고 싶다면 마나를 녹이는 부분은 필수불가결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정신차려보니 마나가 아예 없다면, 맥시 에테르를 먹는것도 방법입니다.


이 부분 역시 개인적인 기준으로


적이 두마리가 있다 - 미아즈라 도트가 끊기지 않을 정도로만 사용한다.


적이 세마리가 있다 - 적당히 미아즈라를 사용하면서 마염법도 섞어쓴다.


적이 그 이상 있다 - 마나가 바닥날때까지 미아즈라를 사용후 마나가 불안하다 싶으면 마염법을 쓴다.


라는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7. 그러면 마나는 언제 채워?


마나를 채우는 구간은 각 네임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대부분 최대 mp까지 채울수 있습니다. 강하지 않은 넴드라면 에테르 전환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여기서 장판을 피하거나 이동해야할 구간이 있다고 판단되면 루인라를 쓰기보다는 넴드 옆에서 미아즈라를 땡긴후 이동하세요. 물론 이렇게 하려면 근딜과 비슷하게 넴드와 가까이 붙어있어야겠지요. 그러므로 이제는 사실상 넴드를 잡을때도 근딜과 비슷한 포지션에서 딜을 하게 됩니다.



아직 저도 홍련을 겨우 일주일 조금 넘게 해본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부족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지적할 부분있으면 달게 받겠습니다!

Lv15 만두보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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