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극락슈미 dps

전설의 용닌음기 조합으로 가서 시너지를 잘받았슴다.

팁은 느긋~한 요정힐입니다. 사고가 안나면 즉힐이 아예 필요없을 정도에요. 그만큼 락슈미는 데미지가 천천히 들어오고, 힐러가 할게 없는 극만신입니다. 연달아 탱한테 아프게 오는 스킬은 아예 없다고 봐도 되고, 광역이 연달아 오는 구간은 스트로람 -> 쉐어징 / 완전한 혼란 -> 쉐어징 이렇게 딱 두번 있습니다. 광역은 그 두번만 불요불굴 잘 돌려줘도 됩니다. 탱이 단단하고, 메인힐러분이 탱커를 조금만 신경써준다면 심모원려책이나 생활을 전혀 쓸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을 요정 빨대와 요정 스킬로 커버합니다. 요정 빨대는 탱커 체력이 만피가 되거나 안정권에 들어왔으면 바로 끊습니다. 요정 빨대 의존도가 높은곳이라 요정 에테르 관리를 잘해주는게 좋아요. 스사노오도 4번개 구간같은 곳에서 빨대를 적당한 타이밍에 끊어주면 좋습니다.

완전한 혼란 페이즈에서 각성 속삭임은 어지간하면 꼭 넣도록 합시다, 신속마는 매혹적인 팔과 왼손 구간에서 움직이면서 딜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에테르전환은 4쫄 타이밍에 요정 스킬을 돌린뒤에 쓰고, 마지막 구간에 한번 더씁니당.

그래서 결론은 필요한 구간에 요정스킬이랑 불요불굴만 잘돌려주면 되는 곳임다.

여담으로 다른파티에서 스사노오도 2천각을 봤습니다만, 디피 1960쯤에 바위에 갇혀서 실패했네요. 바위 뻥튀기 했으면 그 이상도 바라봤을텐데 말이죠.

 오메가 나오기 전까지 스사노오도 2천 찍는걸 목표로 해야겠슴다. 물론 개 나오면 바로 그만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