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보호막의 정확한 판정이 궁금합니다

레이드에서 기가플레어 메가플레어 / 갓프카 행방불명 같이

대미지 판정 ~ 대미지가 들어오기까지의 텀이 1~2초가량 나는 스킬들을 맞으면

저는 뭔가 보호막이 확실히 지워지는걸 보기 전에는

효과없음이 뜰까봐 무서워서 사기를 바로 리필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절테마 이프리트 페이즈 시작때 

사기가 이미 전부 감겨있는 상태에서 스타트해서

지옥의화염 캐스팅이 끝나고 이펙트가 나타나는 도중, 광역 대미지가 들어오기 바로 전 

그러니까 기존에 있던 보호막이 광역에 지워질 틈도 없이 칼같이 사기를 다시 두르시는 분을 봤는데

바로 나타나는 폭렬난사에 아무도 안날아가더군요

이게 셋중에 어떤 이유인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지옥의 화염 캐스팅 종료 -> 이후 사기 캐스팅 종료 -> 이후 대미지 들어왔으나 격려 그대로 남음 -> 폭렬난사 커버)

1. 자애/광휘의 영향으로 나중에 쓴 보호막이 더 강해서 바로 덧씌워졌다 

(단 이전에 감긴 사기고양책이 누군가 크리가 뜬 경우 그 인원만 덧씌워지지 않는다)

2. 보호막이 광역 판정이 끝나면 실질적 보호막은 0이 되고 보호막 버프아이콘만 남아 후속사기가 바로 덧씌워졌다

(보호막을 통과하고 받을 대미지가 시스템적으로 이미 결정됐음을 의미)

3. 학자의 마법 시전속도 상태에 따라 0.01초 단위로 칼같이 격려가 사라지자마자 예측힐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