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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lemental DC] Erna' Noir@Garuda 여성 유저를 향한 지속적인 도킹 시도를 고발합니다

아이콘 에멧쟝
댓글: 42 개
조회: 15530
추천: 7
2020-08-23 21:46:10
■ 작성 목적

[사건 공개]

※ 게시물 목적에 따라 4개 중 1개만 남긴 후 나머지 항목은 삭제합니다.




■ 게임 닉네임


작성자: Mana DC[Belias] Proserpina Sweven

대상자: Elemental DC [Garuda] Erna' Noir
https://jp.finalfantasyxiv.com/lodestone/character/27967093/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 2020-03-20 & 2020-07-15~2020-07-18

* 사건 내용

:
여성 유저를 향한 성희롱 및 도킹 시도


안녕하세요.
Mana 데이터 센터의 Belias 서버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Proserpina Sweven이라고 합니다.
번역 영상이나 글이 아닌, 이런 글을 올리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정말 인간의 인생이란 Final Fantasy XIV 메인시나리오와 다르게 참 예측할수 없군요.

사건이 일어난지 좀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올리는 이유는

Belias 외의 다른 서버, 데센에서도 해당 행동을 할 확률이
매우 높으니 해당 유저를 주의하심이 좋을 것 같다는 취지로 올립니다.



먼저 저와 해당 유저는 2019년 12월 11일에 인벤에서
제가 운영하고 있는 설정충 디코(메인시나리오 관련으로 논의하는 디코)로 알게 되었으며
해당 유저는 해당 시점에서 엘레데센의 가루다 서버 유저였었으나
2020년 1월 24일에 본인 입으로 '벨리아스 한인 들이 딜을 잘하니 배우고 싶어서 벨리아스로 온다'라고 하여
2020년 1월 24일부터 그당시 본인이 속했던 부대에 오게 됩니다,
그리고 약 2개월 뒤, 해당 유저는 저에게 빅 엿을 주게 됩니다.
 

사건의 흐름은 다음과도 같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전 부대 간부A와 새벽 감성이 터져 이것저것 대화를 하던 중,
제가 데려온 셈이 된 Erna 유저를 최근 바쁜 탓에 잘 챙겨주지 못하는 거 같다는 지적에
저는 Erna 유저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려고 개인 메세지를 보내려고 했으나
차단을 당했다는 에러 메세지와 함께 해당 유저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유저와 같은 디코에 있었으며,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 전 부대 간부와 메세지를 나누고 있었기에 디스코드 에러라고 보기 힘들었습니다.
차단을 당했다는 의심이 매우 강했으나
저는 그런 의심은 둘째치고Erna 유저에게 자초지종을 들으려고 수소문을 하다
새벽까지 Erna 유저와 함께 대화했다는 여성 유저 B와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여성 유저 B로부터 새벽까지 해당 유저와의 대화 내용을 듣게 되었으며
그 대화내용으로 저는 Erna 유저가 흔히 은어로 말하는 버팔로.

조금 순화해서 말하면 여자에 미친 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부대장과 새벽동안 대화했던 해당 간부, 그리고 여성유저 B를 불러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Erna 유저가 여성 유저에게 도킹하는 유저라고 알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Erna 유저에게.
본인에게 직접. 일부러 여성 유저에게 도킹했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해당 유저는 스스로 본인이 여성유저에게 도킹을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피가 거꾸로 쏠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믿었던, 더구나 제가 데리고 온 것에 가까운 사람이 여성 유저에게 도킹하는 그런 사람이였다뇨.
저는 그 말을 듣고 노발 대발하면서 '이건 그냥 못넘어간다'라며 부대장에게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저의 그런 모습에 화나는 건 이해하지만, 이제 막 성인이 된 아이이니 한번 눈감아 주는게 어떠냐고
부대 간부A는 저를 계속 달랬고, 해당 부대 간부A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였기에 많이 화가난 상태였지만
저는 Erna 유저에게 부대 간부 A를 봐서 이번 건은 그냥 넘어가지만 또 이런 비슷한 일이 있다면 그땐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물론 저를 말린 부대 간부 A도 이번 일은 이렇게 끝내지만, 사건 터트리면 그땐 기회가 없다고 해당 유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사건이 무마되고 5개월 뒤, 사정이 생겨 저는 있었던 부대를 나와서 따로 독립하여 부대를 차렸고

그 뒤, Erna 유저와 저는 Belias 서버 내 절테마 공대원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약 5개월 전에 해당 유저와 일이 있었기에 상당히 껄끄러웠지만, 

"절테마 클리어 하면 더 이상 마주칠 일이 없다."

라는 생각에 참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건은 2020년 7월 15일에 터지게 됩니다.

제가 "갑자기 몸 상태가 안좋아져서 공대원들에게 해당 날짜의 일정을 할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밝혔고,
왜 아프냐는 공대장의 질문에 "그날이라 몸 상태가 안좋다"라고 답변을 했으며
그러자 공대장이 "그러면 상태 안좋아지면 말해달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날짜에 Erna 유저는 저에게 이런 개인 메세지를 보내게 됩니다.





결국 본인 상태가 더 안좋아져서 해당 날짜는 공대 일정을 쉬었습니다.

해당 메세지를 보낸 Erna 유저에게 많이 화가 났지만
절테마를 클리어 하면 더이상 볼일이 없다 라는 생각으로
그대로 일단 참았습니다.


그리고 3일 뒤, 일이 결국 터지게 됩니다.


4일차째 공대일정 진행을 했는데도 Erna 유저가 바뀌는게 없었기에 공대장이 빡돌아서
Erna 유저와 1:1 면담 하며 갈구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공대장은 해당 유저가 제대로 절이라는 컨텐츠에 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추방 안했던 이유는 Erna 유저를 보고
공대장 자신도 예전에 회딱 근딜이던 때가 떠올라 너도 할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붙여주기 위해서 본인이 무리를 해서 데려온 거라
마음으로는 추방하고 싶지만 참고 그냥 갈구는 거로 끝냈다고 공대에서 말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한 30분 가량을 공대장한테서 갈굼을 받고 온 Erna 유저는 뜬금 없이
공대원들이 다 있는 VC채널에서 저에게
"그거 끝났지?"라는 말을 했고, 저는 순간 이 인간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깨닫고
"조용히 해라 뒤지기 싫으면"이라고 제지를 했으나
그걸 들은 눈치 없는거 작작하라라는 의미로 다른 공대원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라는 말에
정말로 모르는 줄 알고 해당 공대원에게 설명하려고 했기에
저는 파티말로
"씨발새끼야 닥치라고 하지말라고 했잖아 십새끼야" 라고 하게되었습니다.
그러자 Erna 유저는 저에게 "본인이 욕하지 말라고 했으면서 본인이 욕하네"라고 따졌으며
아주 화가 난 저는 직접 공대장에게 Erna 유저가 예전에 여성 유저에게 했던 도킹 행위를 알렸고
전 부대장과 전 부대간부 A에게 제가 받은 개인 메세지의 내용을 알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벨리아스로 막 이주해온 남자 친구가 있는 여성 뉴비에게 도킹을 시도했다는 사실도 같이 알게 되었습니다.
해당 유저는 부대와 공대에서 추방 되었고, 추방 된 이후 해당 유저는 자신이 있었던 엘레 데센으로 돌아갔습니다. 



게임은 여자를 만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건 요약
여미새가 여자만 보면 여기저기 도킹하다가 걸림. 그러다가 빤쓰런함 끝


여담.
공대 및 부대 추방하기로 결정 나기 몇시간 전에
공대장으로부터 공대원들한테 사과문 돌리라는 말에 사과문을 돌렸는데
가장 먼저 사과문 받은 건 본인이고 존댓말로 공손히 사과문 받은 건 본인 뿐이였고
다른 남자 공대원들에게는 반말로 사과문 돌렸다고 함. 

베니수집가

Lv78 에멧쟝

정신병적 페미니즘 지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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