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의견 달아 주신거 잘 보았고...괴롭네요..
제가 이런 상황에 처해보니깐 세상이 무섭네요...댓글이 정말 무섭습니다;;
물론 제가 초래한 바입니다만...
조금 쉬고와서 머리를 식히니 제가 잘못한것을 인정하고
비렌님께 사과는 꼭 드려야겠다 싶어 글 남깁니다.
추방건에 대해선 제가 조금도 드릴 말이 없이 잘못한 것이 사실이고
비렌님이 글을 게제하시면서 피가 출렁출렁거려서 꾹참고 힐을 했다...
반지 장비가 20렙짜리 제작자장비를 끼고 있었다.
이런말을 강조까지 하시며 쓰셨다보니 아래 달리는 댓글에는 추방보단
오히려 이런점이 더욱 부곽되면서 논점이 바뀌는것 같더라구요..
(본질보다 이런것에 더 흔들려서 죄송합니다.)
이점은 저도 백마유저이고 사실 몰이팟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크게 부담 안간다고 생각 했던 것 같습니다. 큰 자만심에 빠져있었던것 같네요
아무리 20렙대 던전이라도 그렙에 꼭맞는 풀세트 장비를 챙기지 못한점 또 한 사과드립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다 보니 그런 게임내 행동으로만 봤을때에는
저도 그당시에 비렌님께 하고싶은말....불만등이 많았었고....
그동안 게임할게 없다가 모쪼록 애정을 갖고 할만한 게임을 접하게 된 것 같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 지켜보는 인터넷 게시판으로 옴겨와서 게제하시니
게임내에서 있었던일이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매장이 되는 것 같아서
기본매너도 없이 게임하는 사람으로 소문나는것 같아서 창피했고
그걸 참지못하고 흥분하여 발끈....그릇된 판단을 한게 일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여러 온라인게임을 오래 즐겨왔고 이런일...분쟁이 벌어진게 저는 처음이었거든요..
비렌님 게임하시는 모습이 시작부터 저한테는 불쾌한 인상을 남겨주셔서
제가 대화로 애기를 하고 잘 풀었으면 해결되었을 사소한 일인데
독단적으로 말도 없이 추방을 당했으면 얼마나 기분이 나빴을지 생각해봅니다..
더 길게 애기 할 것 없이 죄송하구요...
솔직하게 다 애기하고 가겠습니다.
저는 커뮤니티 활동같은건 아예 하지않고 컴퓨터로는 게임이나 웹서핑 눈팅정도만 하는 편인데
사실은...댓글에 있던 그 포로리라는분(나중에 추가로 학자로 합류하신분)이
게임내에서 제보를 해주셔서 여기 오게 되었습니다.
글을 다시 훝어보니 댓글중에 다투시던게 있던데 비렌님이 오해하고 있는것 같아
포로리라는분은 제가 절대 아님을 밝힙니다.
저는 어휘력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닙니다..;
저는 여기 회원가입도 안되어있고..
인벤 아이디 또한 현재 블소를 즐기고 있는 아는 동생꺼 빌린 것이구요.
아마 저분이 던전에 합류하셨을때 제가 상황에 대해서 아무애기도 하지않고
진행만 속행시켜 클리어를 했기에 상황을 잘 모르신 채로 저를 옹호 해주시려 한 것 같습니다.
디아카라는 분 제가 속해있던 부대원분은 맞습니다만
매칭으로 만난분입니다.
제가 속해있던 부대는 약 380명정도 가입되어있고 24시간 접률도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부대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부대분들 만나도 인사나 겨우할까한 서먹한 유령회원 수준입니다.
저혼자 독단적으로 추방신청한 것이구요.
디아카라는분께 폐가 가지않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속해있던 부대도 누가 될까 싶어
부대분들께 사고를쳐서 나가겠다고 간단하게만 말씀드리고
홀로 탈퇴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침없이쏴 님 또한 전혀 모르는 분이라는걸 밝힙니다.
모든것이 저 혼자 한 일입니다.
간만에 참 맘에 드는 게임을 만났는데 많이 아쉽게 됬네요...
다시한번 비렌님께 사과를 드리며 아무쪼록 마음푸셨으면 합니다.
인벤 게시판을 어지럽혀 드려 보신 모든분께도 사과드립니다.
즐거운 게임 되세요.
토사수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