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작성 되어 있듯 저와 개인적으로 [건브]님이 나눈 대화입니다.
여론을 뒤집기 위한 글이 아님을 명백히 밝힙니다.
채팅 전문과 당시 디코 내용을 요약하면
[건브]와 [닌자]가 싸우고 패드립 및 욕설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됨
다른 공대원들은 당일 일정을 그만 두는 것이 낫겠다는 의견과
[건브]님이 무통보 탈주 후 욕이 오간건지,
패드립 이 후 공대 일정을 나간다 한건지 물어 봤고
일단 공대 일정을 하기로 두 분이 얘기가 되고 일정이 진행 됨
- 공대 일정이 끝나고 [건브]님께 DM,
[닌자]님과도 디코를 통해 해당 문제에 대해
둘의 문제를 공대로 끌고 온 점, 욕설에 대한 부분에 대해 지적함
- [건브]님은 이전 글에 올리셨듯 방송 채팅 내역 전문을 보내 주심
10번까지가 공대원들이 공통적으로 겪은 사건 내용이며 11번과 12번은 제 개인적인 일입니다.
사건 요약에 "아프다고 말했다가 패드립 먹음"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건브]님과 [닌자]님이 방송에서 싸운 뒤
[건브]님께서 이미 게임을 종료 하셨고, [닌자]님의 모욕적인 언행이 오갔습니다.
'아프다는 말씀하신 것과 공략 조율은 상관없다' 이것이 싸움의 발단이 되었고,
둘이 싸운 걸 다른 공대원들은 모르는 상태에서
[건브]님이 무통보 탈주를 한 부분에 화가 난 [닌자]님이 패드립을 했으며
이 후, 공대장님이 따로 [건브]님께 연락하여 재접속 하신줄로 알고 있습니다.
'겜 끈거냐?' 부분이 게임 종료 후의 일이고
사건의 순서가 잘못 된 것 같아 이를 DM에서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건브]님은 계속 [닌자]님이 먼저 패드립을 했다는 점과
입장 바꿔서 본인이라면 참으시고 할 수 있었냐는 점을 물으셨는데
패드립이 먼저였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재차 패드립을 먹어서 나가는 거라고 말하였습니다.
제가 [건브]님의 편을 들었어야 했을까요?
그동안 갖은 거짓말들을 계속 해왔던 분이셨는데
이미 공대 나가신다고 말씀하신 상태에서도 거짓말을 하시니
두 분의 싸움엔 원인이 있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패드립과 욕설은 잘못된 점이며, [닌자]님이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분명하게 말씀 드렸습니다.
이 부분은 변하지 않으며 그 어떤 욕설이 오가더라도 정도가 지나치다 생각합니다.
제가 [건브]님께 무책임 하다 느낀 점은 게임 종료 후
공대장님이 연락할 때 까지 먼저 언질을 주지 않으신 점입니다.
'패드립을 먹고도 게임을 해야한다'가 논점이 아닌데
왜 저라면 게임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묻는지 모르겠습니다.
DM으로 말씀드렸듯
제가 공대원과 일정 중에 싸움이 났다면
다른 6명의 공대원에게 피해를 줄 게 아니라 제 개인적인 감정은 숙이고 일정을 소화 했을 겁니다.
그 후 당사자와 싸우던 풀던 했을거구요.
[건브]님 입장처럼 '더 이상 일정을 할 수 없겠다' 판단된다면
공대장 또는 공대원들에게 '이런 사정이 있어 공대 진행이 어렵다' 사정을 먼저 설명하고 종료했을겁니다.
저는 [건브]님이 감정적으로 행동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6명에게 피해를 준 건 [닌자]님과 [건브]님이 똑같습니다.
'일정을 무조건적으로 소화해야 한다'가 중점이 아닌데
왜 논점을 흐리는지 모르겠으며
[닌자]님은 사정 설명 후 일정 진행하려 했다는 것과
[건브]님은 무통보였던 점이 무책임했다 말씀드린겁니다.
아래에 적을 내용은 이번 사건과 큰 관련은 없습니다만,
[건브]님이 물어보셨듯 저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건브]님이라면 저와 같은 상황에서 공대를 계속 하셨을지에 대해 말입니다.
[건브]님이 "친한 사람들과 하고 싶었다"며 공대에 자의로 들어오셨는데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공대로 들어오게 됐다며 사실이 아닌 점을 말하고 다닌 부분,
지속적으로 공대 내,외부 사람들에게 공대 뒷담 하신 점
공대 나가고 싶다 또는 공대를 터뜨리겠다 말하신 점
공대원이 잘못된 점이 없는데도 내보내려고 분탕친 점
일정 조율 부분에서 지속적인 마찰을 일으킨 점
공대원 한 분에게 한명이 희생을 하는게 낫지않겠냐 말하셨던 점 등등 많습니다만
먼저 공대를 나갈 생각이 있다 말하셔서 '나가셔도 된다' 말씀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논란이 될까봐 나가지도 못하시길래
모른 척하고 생각할 시간까지 드렸고 본인이 남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클리어하고 나면 아무일도 아니고, 안 맞는 사람하고는 공대 끝나고 접점이 딱히 없으면 된다'
입버릇 처럼 말하는 제 생각이라, [건브]님께 아무런 말도 안하고 조용히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공대원들은 상관없는 일이고 제 개인적인 불만이니까요.
[건브]님은 이 모든걸 알고도 그사람하고 공대를 하실 수 있나요? 되묻고싶네요.
증거 스샷은 있지만 사건과 무관하니 올리지 않겠습니다.
■ 요약 내용
아프다고 패드립 먹음
- [건브]님과 [닌자]님이 방송에서 개인적으로 싸우고, [건브]님이 무통보 탈주
- 탈주 이 후에 [닌자]님이 패드립을 했으며, 아프다는 내용과 상관 없음
- 이 후, 감정이 치닫고 서로 욕설이 시작 됨
패드립은 [닌자]님의 온전한 잘못이며, 공대에 피해를 준 것은 [건브]님과 [닌자]님 둘 다임
공대진행 불가하여 게임 종료, 공대원 모두 패드립 먹었더라도 공대했을 거라는 의견
- 패드립 먹었어도 공대를 했을거라는 것이 논점이 아니라
종료를 하기 전이나 후나 상관없이 사정을 말해주셨어야 한다고 봄
'이런 상황이라 공대 일정을 못하겠다' 하면 십분 납득했을 것이며
실제로 제가 먼저 공대 일정 일찍 끝내자 조율했음
- 단순히 게임 내 약속이 아닌 8명의 사람들과의 문제임을 간과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하셨다 생각함
대타 구하는 부분은 저의 의견과는 무관한 부분입니다.
작성된 글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 다른 공대원들은 전혀 상관없습니다만
공대원 시각에서는 둘의 싸움이었고,
강종하신 [건브]님과 욕설을 한 [닌자]님 때문에 이 일로 피해를 본 건 같을 겁니다.
사사게 올라온 건 별도의 문제겠으나,
전혀 상관이 없는 공대원들은 관련이 없다는 점이 누락되어
2차적인 피해를 당함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사과하지 않으셨던 점 또한 [건브]님의 과실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공대원 분들에게 사과를 드렸지만
저 때문에 피해를 볼 공대원 및 제 지인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