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별 사건/사고

내댓글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톤베리] [이보나@톤베리] 연쇄 성추행범

아이콘 Weekly
댓글: 104 개
조회: 16535
추천: 21
비공감: 1
2024-09-19 19:52:29
■ 작성 목적
[사건 공개]



■ 게임 닉네임

작성자: [톤베리] 도이레
대상자: [톤베리] 이보나 / 부캐 : [톤베리] 이배리, [펜리르] 천화랑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 2020년 ~ 2024년 5월
* 사건 내용
:


안녕하세요, 충견부대 부대장 도이레입니다.

먼저 해당 사건의 가해자는 제보 직후 부대에서 퇴출 및 절연 선언을 했으므로 본 부대와는 무관한 사람임을 분명하게 밝히는 바입니다.



읽기 힘드신 분들을 위한 링크

PC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rVrT6K3KvmhVWiPnMPd7zXCcoZVgj1pNHkc9pusUsgM/edit

모바일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I0MXjbxZsIWU4qtfNG37YCeQgaR5jVcPUV_6YKDsDio/edit?gid=0#gid=0


>> 발단   .

사건의 시작은 A님의 상담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A님에 대해 설명하자면, 사람들끼리의 간단한 스킨십에 익숙하셨으며 평소에도 사람들을 자주 집에 초대해서 놀고 숙박하고 가게끔 하는 일이 많은 분이셨습니다.

저를 디스코드로 부른 A님께서는 이보나의 스킨십에 관련해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이보나는 저와 19년도부터 온,오프라인 교류를 이어왔던 지인으로 평소 팔짱을 끼는 등의 자잘한 스킨십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까지만해도 저는 해당 부분이 불편하여 상담을 요청하신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어진 상담은 상당히 심각한 내용이었습니다.

A님이 전해주신 내용은 이랬습니다.

이보나가 집에 놀러가고 싶다. 라고 요청하여 A님은 이보나를 집에 초대했고 늦은 시간까지 놀다가 이보나가 집으로 돌아가기엔 택시비가 많이 들기에, A님은 편히 자고 내일 아침에 가라고 한 뒤 옆에 누워 잠을 청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새벽 쯤 되었을 때 이보나는 A님의 중요부위를 더듬고 만졌습니다. 더듬고 만질 때 이보나는 괜찮냐고 여러번 물어봤다고 합니다.

당시 괜찮냐고 물어본 것에 대해 A님은 “너무 당혹스럽고 이런 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으며, 친한 부대원이자 집에 초대한 손님인 이보나에게 무안을 주기 싫고, 거절하지 못했기 때문에” 상호작용을 해주었다고 했습니다.

새벽 내내 이 행동은 계속 이어졌고 아침이 되어 이보나는 출근을 이유로 귀가했습니다.

이 일에 대해 A님은 아무리 생각해도 보통 친구 사이의 스킨십은 아니라고 판단이 되어 상담을 요청했다고 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저는

1. 결론적으로 상호작용이 되었던 점

2. 사건 발생 전 일종의 오해가 있을 법한 행동을 하셨다는 점

의 이유로 성추행이 성립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때문에 A님께 "이보나에게 그러한 행위를 할 의사가 없었음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앞으로는 더이상의 스킨십이 없었으면 한다는 본인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라"고 조언해드렸습니다.

또한 누구 하나를 퇴출시켜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 당사자 두분 간의 대화로 마무리하려 했습니다. A님 또한 누군가의 퇴출을 원하지는 않으셨습니다.

A님은 이 일이 공개되길 원하지 않으셨으나, 충견부대의 운영진만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 A님의 허락을 받고 운영진에게만 사건을 설명하게 됩니다.

* A님의 요청에 따라 카톡 대화내용의 일부만 공개합니다 *







>> 전개   .

부대장을 포함한 충견의 운영진 및 원년멤버들은 19년도부터 온,오프라인 교류를 이어왔던 관계입니다. 때문에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한 동네 술집에서 어렵사리 해당 사건을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운영진 한명에게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해당 운영진을 앞으로 B라고 하겠습니다.

B님께서는 최초의 오프 모임이 있은 후 약 20년도부터 지속적 추행을 당해왔다고 털어놨습니다.

함께 놀러간 펜션과 저희 집(독립 및 코시국의 사유로 본 작성자의 집에서 자주 만났습니다)에서 주로 추행을 당했으며, B님의 옆에 다른 부대원이 있었음에도 허벅지를 쓰다듬는 등의 행위를 했다, 하지말라며 손을 밀어내도 추행은 그치지 않았고, 일찍 잠자리에 들면 잠자리까지 쫓아와 만졌다고 했습니다.

추행이 멈추는 것은 작성자의 남편이 컴퓨터를 하다 거실로 나올때였다고 했습니다.

B님은 "다른 방에서 잠에 들어도 어느샌가 옆에 와서 몸의 이곳저곳을 더듬는 게 느껴졌다. 한참 자고있던 새벽에도, 날이 밝은 아침에도 그랬었다. 너희 집(작성자)에서도, 우리가 놀러갔던 펜션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 하지만 너희가 나를 멀리할까봐 무서워서 말을 못했다. 나만 참으면 모든 게 원만할거라고 생각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 얘기를 들은 다른 운영진도 "나도 펜션에 놀러갔을때 먼저 잔다고 들어간 B가 어딜 만지냐고 큰소리를 낸 걸 들었다." 라고 증언했습니다.

이 참담한 일의 전말을 전해들은 저는 이보나의 부대 퇴출 및 부대원들에게의 교류중단 권유를 결심하게 됩니다.



>> 절정   .

저는 이보나를 디코로 따로 불러 단 둘이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체 왜 그랬냐며 따지고 화내는 내용도 있었지만, 대화의 결론은 "우리 부대원들은 물론이거니와, 나와 관계된 모든 지인들과의 인연을 끊어라. 내 귀에 니 소식이 들리지 않게 해라. 니가 부대에서 나간 사유에 대해서는 내가 뒷수습을 하겠다." 였습니다. 이보나와의 대화 후 부대 단톡과 부대 디코에 하단에 첨부된 내용의 공지가 올라갔고 이보나는 그렇게 조용히 사라지는 듯 했습니다.



부대와 서초링을 탈퇴한 이보나는 진행중이던 공대(3시간 뒤 일정이 있던 상태)를 모두 펑크내고 사라졌고, 저는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그 뒷수습까지 하게 됩니다.




또한 조용히 사라지겠다는 말과는 달리 A님과 B님, 그리고 저에게 장문의 카톡을 보냅니다. 아래는 제가 받은 카톡의 전문입니다. 피해자의 신원이 특정될 내용은 가렸습니다.

A님께서 받은 카톡과 그 답장은 발단 부분의 캡쳐본입니다.  B님께서는 해당 카톡에의 답장여부를 고민하다 저에게 쓸데없는 짓 하지말라는 시어머니 잔소리를 듣고 카톡을 삭제했기 때문에 캡쳐본이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아래는 이보나가 제게 보낸 카톡의 전문과 해당 카톡을 본 B님과 작성자의 대화입니다. B님에게 상처가 될 민감한 내용은 가렸습니다.






그런데.

이 날 이보나가 탈퇴한 공대에 사정설명을 하고 제 공대 일정을 끝낸 새벽,

저는 추가 피해자 C님의 연락을 받게 됩니다.

아래는 C님의 제보 카톡 전문입니다.




이 시점에서 저는 조용히 넘어가길 원했던 피해자들을 설득해 공론화 및 사사게 업로드를 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A님은 차치하더라도 이미 명확한 피해자가 2명인 점으로 미루어 이대로 조용히 넘어가면 추가 피해자가 더 생길 것이라는 우려와 추가 피해자가 생길 시 부대에 불똥이 튈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퇴출 공지와 C님의 제보가 있고 며칠 뒤, 타 서버의 지인분께서 또다시 충격적인 제보를 보내주시게 됩니다.

아래는 제보자 분과의 대화 내용입니다. 제보자분은 남성분입니다.




이보나가 한때 부캐(이배리@톤베리. 초코보에서 서버이전)로 가입했던 초코보 서버(이후 꾸엑부대로 가칭)의 타 부대원이 전해주신 이야기는 이랬습니다.

1. 우리 부대(꾸엑부대)에도 피해자가 있다.

2. 직접적 추행 피해자는 3명이며, 추행 장면을 목격한 간접적 피해자는 2명이다.

위의 두가지 사유로 인해 꾸엑부대에서 "부대장이 없는 오프라인 모임은 금지한다"라는 공지가 올라가게 됩니다.

피해자분들이 조용히 넘어가길 원하셨고, 조용히 넘어가려면 퇴출은 피해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공지만 올리고 일을 맺으려고 했으나, 가해자 이보나는 미묘한 부대의 분위기에 떠밀려 꾸엑부대를 탈퇴하고 본캐가 있는 톤베리 서버로 이전, 부캐까지 충견부대로 넘어오게 됩니다.


며칠 뒤 저는 초코보 서버의 제보자분에게서 "자기 얘기가 어디까지 퍼졌는지 서치하고 있는 것 같다"는 얘기를 전해듣습니다.

* 해당 카톡 내용은 제보자의 신원이 특정될 우려가 있어 게시하지 않겠습니다 *

그리고 사건 발생 이후 6일 뒤인 9월 5일.

저는 또다시 이보나에게 장문의 카톡을 받게 됩니다.

분명 사건 당일에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내용의 카톡을 보냈던 이보나는 "난 억울하다. 친해서 그랬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과 자기합리화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해당 카톡의 내용과 상기한 A님과의 대화 내용이 많이 상이함을 알 수 있습니다.




>> 결말   .

1. 직,간접적 피해자를 합쳐 총 8명의 피해자가 발생.

2. 운영진 중 한 사람과의 대화 중 이보나가 "보니까 D님도 나랑 비슷한 사람인 것 같다. 성인끼리 마음이 맞으면 잠자리도 할 수 있는 뭐 그런..?" 라는 내용의 발언을 했다는 증언. (피해자가 더 있을 것이라는 추측. 해당 D님은 약 1년 전 쯤 부대를 탈퇴, 서버이전과 닉변까지 하신 관계로 본인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3. 피해자들에게 미안해하지 않고 억울해하기만 하며 반성하지 않고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사정이 있었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고 돌아다니는 점.

저는 위의 세가지 사유를 기반으로 더 이상의 추가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사건을 공개합니다.

또한 가해자 이보나는 파판14뿐만 아니라 마비노기도 함께 플레이하는 유저로, 마비노기 서버와 닉네임까지 공개하는 바입니다.

본 작성자는 이 사건의 개요를 공개함으로써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남길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때문에 피해자들의 행동이 어쨌느니, 왜 형사고발은 하지 않느니 하는 쓸데없는 발언들은 삼가주시기를 바랍니다.



>> 요약   .

성추행범 경보. 만만하면 손 댐.

  - 파판14 본캐 : 이보나@톤베리

  - 파판14 부캐 : 이배리@톤베리(초코보에서 톤베리로 이전), 천화랑@펜리르

  - 마비노기 : 류트서버 진서량

피해자 : A님, B님, C님 외 꾸엑서버의 직,간접적 피해자 5명. 총 8명.

              D님은 운영진들의 추측인 관계로 피해자 인원에 포함되지 않음.

추가정보 : 스팀 게임을 아.주. 많이. 합니다.




QnA

Q1. 왜 형사고발은 하지 않느냐

A. 성추행은 명확한 증거가 없으면 신고가 접수되지 않는 점, 범죄에 대한 사실 관계를 입증하기 힘든 점, 피해자들이 강력하게 원하지 않는 점, 신고가 접수된다 하더라도 고발 과정이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될 수 있는 점 때문에 공론화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Q2. 증거자료들이 너무 빈약한데 주작아니냐

A. 피해자들은 이 사실을 혼자 끌어안고 가기로 다짐했던 터라 증거가 될 대화 내용들은 모두 지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시인하는 내용의 카톡을 보낸 점을 보아 지금까지의 증언들이 사실이었음을 확신했습니다.

Q3. 피해자들은 주변에 지인들도 있었고 다 큰 성인이었을 텐데 왜 주변에 도움을 구하지 않았나

A. 최근에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남성분이 여자 성추행범에게 추행당하는 CCTV자료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판결이 났다는 추행사건이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해당 CCTV영상에서는 남성분이 당황하여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장면이 잡혔었죠. 사람은 상상도 못한 상황에 맞닥드리게 되면 사고가 정지된다고 합니다. 당사자가 아니라면 이런 피해자를 탓하는 것 같은 의견은 삼가합시다.





추가

혹시 이 글을 읽고나서도 이보나와 손절을 못하겠다 하시는 저와 이보나의 겹지인 분들은 저랑 손절합시다.

설득하려하지 마시고 가셔서 성추행범이랑 사이좋게 지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보나. 너 나한테 "너가 나를 묻으려는 것 같다"고했지?

물리적으로 묻어버리고 싶은데 너깟거 때문에 내가 감옥가면 슬퍼할 사람들이 많아서 참는거니까 손모가지 잘라버리기 전에 조용히 여물고 죽은 사람처럼 살아라.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본문 첨부



■ 요약 내용

성추행범 경보. 만만하면 손 댐.

  - 파판14 본캐 : 이보나@톤베리

  - 파판14 부캐 : 이배리@톤베리(초코보에서 톤베리로 이전), 천화랑@펜리르

  - 마비노기 : 류트서버 진서량

피해자 : A님, B님, C님 외 꾸엑서버의 직,간접적 피해자 5명. 총 8명.

              D님은 운영진들의 추측인 관계로 피해자 인원에 포함되지 않음.

추가정보 : 스팀 게임을 아.주. 많이. 합니다.


Lv64 Weekly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파판14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