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빛소 이구요.
쌍욕을 듣거나 강퇴를 당한 건 아닙니다.
근데 눈치를 엄청 줘서 그게 정말 싫었고 심리적으로 사람을 너무 위축시키더라구요.
혼자 영상보는데 탱커님이 계속 준비투표 시행해서 저만 X나오게 뜨도록 하더군요..
그걸 계속 반복한다음에
저보고 '영상 열씸히 보시네 ㅎㅎ'
이러시는데 저는 욕하는 것보다 이렇게 애매하게 사람 건드니까 더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첨부된 데 다른 분들도 다 제가 영상스킵안한다고
'여관에서 보시지..'
'우리의 소중한 시간을 혼자드시는..'
이렇게 자꾸 말로 눈치를 굉장히 주시더라구요.
저빼고 먼저 진행하는 건 기본이구요. 몇번이고 15초 지나서 못들어가게 아예 하더군요.
결국 영상들도 맘이 불편해서 다 스킵하고 말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눈치밥먹으면서 영상못보는게 싫으네요. 제가 멘탈이 약하긴 한데 그 이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스킵하라고 끝날때까지 계속 준비투표랑 채팅으로 압박하는거 정말 안했으면 합니다.
스샷은 두장만 찍었는데 다 찍을 걸 그랬네요.
이 건 때문에 인벤에 가입했습니다.
샤인아이 - 탱커
정숙(리바섭) - 탱커
레드문(리바섭)
스파르닥쿠스
이 네 분 스킵강요 건으로 알리고 싶었습니다.
욕먹거나 강퇴당한 것은 아니지만 스킵강요는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개 이미지만으로는 약하다며 이런걸 왜 올려? 이런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실제로 공홈 자게에서 있었습니다.) 스샷이 다가 아닐 뿐더러 저는 많이 불편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안겪었으면 할 정도로요.


※공홈 자게에 같은 스샷보고 저보고 별거아닌거 가지고 글올린다고 폭발하신 'jangg***' 이분 실제 게임닉이 정말 궁금합니다. 적어도 [스킵강요는 하지말자]는 인식은 유저들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게 아니었나요? 이 분 닉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공홈 자게에 'jangg***'이랑 여기 밑에 '성난꼬추'랑 하는 말이 똑같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