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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넛츠 <- 선풀링, 욕설

알트란드
댓글: 43 개
조회: 5117
추천: 21
2016-07-11 14:49:50
안녕하세요 사보서버의 알트란드입니다.

말씀드리기에 앞서 저는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입니다. 따라서 미터기자료는 첨부하지 못하는 점,
또 증거자료를 캡쳐중에 90001이 뜨는 바람에 극히 일부밖에 캡쳐하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사건은 카른 일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저는 36짜리 암흑기사로 카른에 입장했고 매칭당시 인원은

암흑기사(저), 백마도사(50레벨 조율), 기공사(38), 음유시인(조율)이었습니다.

음유시인님은 새싹을 달고계셨고 백마도사님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공략이 미숙지이신 것 같아서 장비를 본 결과
직업에 맞지 않는 타 직업 악세를 끼고계셔서 점핑으로 게임을 잘 모르시는 분이라고 판단했습니다.





1넴으로 가기전 평소에 돌던 것 보다 몹을 잡는데 조금 빡빡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당시의 제 템세팅입니다. 잡다보니 레벨이 올라 37로 찍혀있군요.

스탯은 올활력에 딜을 보충하고자 HQ힘악세에 명중과 활력 금단작을 해놨습니다.
무기는 상점 34제이며, 장비는 보시다시피 브플 풀세팅입니다.
피의 대가를 배웠기때문에 엠수급은 원활하여 암흑이 꺼지진 않은상태로 유지하고있었습니다.

나이트와 딜러직, 힐러를 모두 키우면서 초행이 끼지 않는이상 이정도로 몹이 안녹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확인해보니 징 순서가 아닌 다른몹의 피가 닳는 것을 확인하였고 독화살이나 바람화살등이 걸려있는걸로 보아
새싹님이 잘 모르시기에 그런가보다 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1넴에서부터 불안함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첫트라이에 백마님이 디버프제거를 안하셔서 누워버리는 바람에 리트라이를 하였습니다.
힐을 소홀히 하진 않으셨고 디버프때 이동이 없으신걸로 봐선 공략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았고
음유시인님께서 디버프가 생기면 장판으로 오르라고 하셨습니다. 새싹 달고계시던 분이 말씀하셔서
아 몇번 돌아보셨구나 공략은 아시겠네 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문제는 두번째였습니다. 처음에 느꼈던 딜부족이 그대로 드러난 것은 벌이 나오고나서입니다.
벌이 나왔음에도 벌을 치지않고 보스를 치고계시기에 징을 찍어드리고 잡도록 유도하였습니다.
저는 보스를 벌이 나오는 쪽으로 끌고가서 벌이 나오는 즉시 어글을 잡기때문에 겹쳐서 잘 안보이셨나 해서말이죠...

두어번 벌이 나올쯔음에 디버프가 같이 나오는 바람에 저는 벌을 끌고 장판으로 이동중이었습니다.
근데 벌 두마리가 독침을 쐈기에 저는 한방에 누워버렸죠. 당시 벌의 남은 피는 각각 반피였습니다.

백마님께서 신속마가 없었기때문에 레이즈에 시간이 좀 걸렸고 (이때 리트라이를 또 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우여곡절끝에 1넴을 잡긴 했습니다.
1넴이 끝나고나면 벌이 있는건 아실거에요. 벌 한마리를 끌어오는 과정에서 한마리가 더 겹치는 바람에 두마리를 달고 싸웠습니다. 제가 딜부족을 실감했던 부분이 이부분이었는데 첫번째 벌이 마지막벌침을 캐스팅하는 도중에 사망하는것을 확인하고 두번째 벌이 피가 90%정도인 상태에서 벌침캐스팅을 하기에 기절로 끊었으나 암흑기사 특성상 쿨이 다 돌지 않았고 결국 벌침을 맞아버렸습니다. 두번째 벌침이 나올 시점이 피통 30%가량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얼굴이 한번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어글만 잡아두고 징은 바꾸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사원계단쪽에서도 얼굴이 한번 더 나오니까요.
근데 징 박아놓은 몹은 피가 빡빡하게 닳고 얼굴이 자꾸 어글이 튀기에 보았더니 음유시인님쪽으로 가더라구요.
저는 계단에서 잡을거니까 냅두라고 말씀드렸지만 계속해서 얼굴을 치셨고 그럼에도 얼굴은 죽지 않은채 돌아갔습니다.


2넴 바로 앞쪽에 거미?들을 계단쪽으로 끌어와 잡고 사형수를 무시하고 가려는 중에 음유님이 사형수를 치시더라구요.
앞서 계속된 징무시에 속이탄 나머지 사형수는 어글을 안잡았습니다. 
단지 ?라는 채팅하나만 치고 지켜봤죠. 이부분은 제가 탱으로써 의무를 다하지 않은점이 맞습니다.

다음이 그 이후의 대화내용인데 초록색은 백마도사, 빨간색이 기공사님입니다.




2넴으로 들어가서 탱을 보고있는데 두분께서 언쟁을 벌이셨고 힐업을 하지못해 누웠다며 백마도사님이 죄송해하시는 것이 파티대화의 마지막입니다.
기공사님이 먼저 나가시고 전 조율을 기다리다가 저도 나름대로 기분이 상한터라 백마도사님께 두고가게 되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하고 직접적으로 싸운내용은 크게 없지만 저런식으로 사람을 기분나쁘게 하면서까지 던전을 돌아야하나 싶습니다.
나머지 캡쳐된 하나는 사형수 선풀링 전투로그밖에 없는데 크게 필요할 것 같진 않네요..

끝으로 던전에 남게된 백마도사님께 죄송합니다.

Lv0 알트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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