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거의 7년만에 복귀한 유저입니다.
전엔 흑마도사라는 캐스팅 직업만 하다가 어려움이 있던 기억이 있어,
새 캐릭터로 시작하면서 잘 죽지라도 않는 검술사로 시작할까 해서
50레벨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잘 하고 있는 건가
아직까지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던전마다 길을 익혀야 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서
익숙해지려 노력하는데, 얼마만큼 무리를 몰아야
안정한 지는 모르겠어요.
본래 몰 수 있는 끝까지 모는 거라고 들었는데,
제가 50레벨 장비라 괜찮을까 싶습니다.
장비가 아직 약하니 던전에선 두 무리까지 몰고 있고, 몰이마다
철벽방어/경계/앙갚음+거리유지를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벽은 게이지가 100되기 이전엔 사용하려고 하는데,
자꾸 까먹는 데다 강한 공격 직전에 사용하는 일이 아직 어렵네요.
탱커 무적기에 관련해선 힐러님께도 대처법이 있었던 것 같은데,
나이트 천하무적은 따로 말씀 안 드려도 되는 게 맞나요?
무적기는 처음에 최대한 몰이한 다음 사용하고,
그 다음부턴 재사용 가능할 때마다 사용하곤 있습니다.
이동 구간은 그나마 원활한데 '시리우스 대등대' 같은 난이도 있는
공략법이 많은 던전에서는 처리하면서 많이 버벅입니다.
특히 쫄 생성하는 보스에서는 어그로 관리가 너무 힘든데,
이거 방패로 하나씩 잡으면 될까요?
아님 보스를 달고 이동해도 될지 궁금합니다.
가능한 한 발을 붙이고 있어야 한다고 봐서...
던전 끝나면 받는 추천으로 야매 평가를 하고 있긴 합니다만,
초보자라 주시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다음 확장판부터 탱커 난이도가 많이 어려워질까요?
더 나아가기 전에 직업을 바꿀까 합니다.
예전엔 이슈가르드에 진입하면 초보자 마크가 없어졌던 걸로 아는데,
그나마 붙어 있다는 게 유일한 안심이네요.ㅎㅎ
하필 무작위 임무가 이벤트 목록이라... 양가감정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